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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원으로 세끼식사 - 황제의 식사 (를?)-

경향신문 8월 7일자 토요일 신문 23면의 이택광씨의 칼럼을 빌려옵니다.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참여연대에서 주최하는 최저생계비 하루체험에 참가한 뒤

올린 '수기'때문에 구설수에 올랐다. 하루동안 최저생계비에서

세끼 식사에 해당하는 6300원으로 생활을 해보는 행사였는데 자신의 성공담을

올리면서 '황제의 식사' 라는 표현을 쓴 것이 화근 이었다.

오해를 받아 억울하다고 차 의원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표현은

친서민 정책을 표방하면서도 정작 서민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한나라당의 곤혹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예사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도대체 왜 이런 어처구니 없는 말실수가 일어난 것일까?

차 의원의 글은 별 생각 없이 쓴 것 같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치밀한 의도를 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다. 그가 올린 글의 요지는 최저생계비에서 지정하는 세끼 식사비

6300원으로도 알뜰하게 하루를 지낼 수 있고, 마음먹기에 따라 풍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논리가 가능한 이유는 체험담의 '결론'에 숨어 있다.

차 의원은 식비로 '기부' 도 하고 '문화생활' 도 했다고 자랑하면서

"최저생계비만 올리는 것으론 답이 안 나올 것 같다"  는 말로 글을 맺는다.

 

 

이하 생략...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8062120245&code=990000&s_code=ao073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

 

 

정말 이 글 읽다가 열통이 터져서 네티즌 여러분들 하고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옮겨 봅니다.

진짜 어처구니 없고 답답하고 어찌 저런 사람이 의원직을 맡고 있는지도

의문스럽습니다.

즐거운 토요일 오후였는데..

갑자기 속이 답답한게..

얼마나 더 있어야 이놈의 꼬라지가 제대로 돌아갈지..

그렇다고 저는 좌파도 우파도 아닙니다.

그냥 이런 사람은 꼬집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에.

꼭 나중에는 이런 사람을 뽑지 말았으면 한다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남은 하루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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