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글 많은분들이 봐주셨으면합니다
여러분들 읽기편하시라고..아니..
저 편하라고 음체 쓰겠음..양해바람
난 남포동에서 알바하는 여자임..너무 배가 고파 빵집에 다녀옴
기쁜마음으로 빵을 사서 나오는 데 아 그순간
빵집 바로앞 찻길에서 그만
택시기사 아저씨가 정말...새하얀 비둘기를 차로 밟은거심
아 말그대로 차가 비둘기를 밟았음..아...
차도 위에는 새하얀 비둘기가 말그대로 목이 돌아가고
몸이 터져버리는바람에 내장이 튀어나와 피가..아..쨋던 그자리에서 즉사했음
새하얀 비둘기가 피 흘리고 있으니 아 뭔가 하얀=빨강 기분 이상했음
그 자리에 있엇던 나와 지나가던 한 아주머니
정말...아 식겁함 근데 그 기사아저씨 우리가 계속 쳐다봐도
절대로 차에서 내리질 않는거임
그래서 나와 아주머니는생각함 아 많이 놀라셨구나..!
난 도로 빵집에 들어가 급한데로 신문지를 빌림..
당황하시며 신문지를 주신 점원님 감사함..
쨋던 신문지를 들고 나와 인도에 신문지반을 깔고
반은 아주머니께서 덕섭 손에 드시더니 그...비둘기를 집으심
아 순간 내장과피가떨어지며 목이 달랑거린......아 순간 눈이감긴건 어쩔수없더라
아주머니보고 난 아..어머님 비위정말좋으시네요;;하니
싱긋~웃으시며 아줌마파워아니겠냐며~하하.......대단하십니다 대한민국어머님
그렇게 아주머니께서 그비둘기를 옮기시고 난 그아이위를 다시 신문지를 덮어놓고
차도에 있는 피들 대충 닦고 그렇게 허리를 피는데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택시 기사 튀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이게바로 뺑소니????
아니 여자둘이서 치우고있는데 당신 가버려? 응 진짜가버린거야???????
아줌마와 나 둘이서 정말 허탈하게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비둘기 협회가있다면 당장고소하고싶을정도로 짜증났음ㅋ
그렇게 아주머니는 시체 이렇게 두면 치우시는분오시니 아가씨는 그만가봐~하시며
자리를뜨셨고 나또한 그 현장을 다시한번 보고 그 비둘기의 명복을 빌어주며돌아서는데
아 ㅋㅋㅋㅋ난 그 택시기사가 너무 괘씸해서 미쳐버릴꺼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둘이서 치우고있는데 감히 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사람역시 오늘하루 죄책감에 시달리겠지 그렇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차에서 내려보기라도 했어야지ㅡㅡ안그래??????
나 어른한테 말 막까고그런 막되먹은 여자아니거든ㅡㅡ당신이어른이냐?
어?ㅡㅡ야 인간아
니 토끼같이 귀여운 자식들이 차에 치여서 그자리에 즉사
목이 돌아가고 몸이 터져 내장이 비집고 나와 차도를 어지럽히고있는데
그 운전자가 튀어도 아~~~저렇게 하는거지? 하며 그냥 내뷔둬라?어?
사람도 동물이야ㅡㅡ비둘기라고 무시하냐?
덕분에 나 사온 빵도 속쓰려서 못먹겠다 와 조낸 고맙다ㅋㅋㅋㅋㅋㅋㅋ
넌 꼭 환생해서 비둘기로 태어나서 그따위로 생마감해라 알겠냐?
아 이 긴글읽어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욱하는여자라서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