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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매와의 사이.. 다들 좋은가요?

으휴 |2010.08.09 19:14
조회 772 |추천 0

안녕하세요ㅎㅎ

 

21.5살 방학동안 잉여살이 하고있는 여자입니당

 

다른 톡처럼 좋은일 자랑거리도 아니고

 

그냥 제 집안?이 괜찮은건지 ㅠㅠ 너무 힘이들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당..

 

 

우선 전 아빠와 동생 저 강아지 이렇게 살구있구여

 

동생은 4살 터울이라 지금 예민한 고2학년 여학생이네여~~

 

동생과의 사이가 너무..안좋아서요 ㅠㅠ

 

예를 들면 제동생은 집안일을 너~무 싫어합니다..

 

물론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ㅜㅠ 저도 귀찮고 싫어하니깐요

 

많은 일이 있지만 그중 설거지 거리가 있으면..

 

아빠가 설거지 하는건 죽어도 싫어합니다 ;;

 

음 아빠를 너무아껴요...ㅎㅎ 좋은 효녀 라고 생각합니다만 조금 무서울정도로..

 

아빠가 뭐 씻거나 그럴때 살짝 제 곁으로 와서

 

"설거지해"

 

"너가좀 하면안돼?"

 

이러면 전혀 다음 말은 무참히 씹어버립니다..거의 대화가 없지만

 

명령같은거만 하고 싸악~ 무시해버리는..ㅎ..

 

가끔 싸울때도 있죠

 

"너왜 나 무시해 대답좀 해주면안돼?" 이렇게 말다툼 시작ㅋㅋㅋ

 

그럼 그냥 비웃고 휙 지나가고 문쾅닫고~~

 

그래서 끝까지 매달려서 말좀하자고하는날엔

 

그냥 제가 한심하답니다..ㅠㅠ....

 

그이유는 안얘기해줘서 모르겠습니다만

 

하긴 전문대학생에 별볼일 없는 외모에 전혀없는 스팩 정도랄까요

 

속상해서 혼자 울때도 많네염...

 

 

아 집안일.. 뭐 무시하는거 말없는거 참았습!..참겠습니다

 

 

중요한건 저 친구만나는거...ㅠㅠ 정말 경멸할정도로 싫어합니다

 

굉장히 보수적이라...

 

저 친구 많지도 않고 까진애도아니구.. 살면서 클럽딱한번 가보고

 

외박 일년에 mt같은거 가본게 다인 신댜렐라 타임을 무슨일이있어도 맞춰야하는 요자에요

 

근데 친구랑 한번쯤 놀고온날에는

 

책상에 딱 앉아서 째려보고 있네요

 

그리고 씻고 오면 그날 쓴 카드명세서같은걸로 증거를 좀 잡고

 

"호프갔었어?"

 

"응 애들이랑 술 한병시켜놓고 안주먹었어"

 

그러면 휙돌아서종이꺼내들고 18등등 욕을 미친듯이 적습니다..

 

한달전인가 우연히 동생 다이어리?를 보게됐는데

 

한 두페이지 보고 닫았네요 ㅠㅠ....

 

제가 얘기하는거에 대답안하는동안 뭘 열심히 적길래 다이어리였었는듯...

 

제가 말한거에 답을 말로 안하고 다 적어놨더라고요

 

망할x...작문의 빼곡한 글씨들 정말 저를 저주하는 글 ㅠㅠ

 

한 일년전부터 사이가 삐걱거려 사춘기려니 했는데

 

정말 저를 싫어 아니 증오 하는것 같더군요..

 

어쩌다 자매관계가 이렇게까지 됐는지 알수가없어요

 

저도 요즘엔 화를 많이 내고 있고 더 사이가 나빠지고....

 

같은 방을 써서

 

동생 시험기간에 제가 뒤에서 잠자는게 싫었는지

 

자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뜨면 째려보고 있고

 

밤 10시 넘으면 문자가 정말 제가 이상한짓 하고 다니는것처럼 미친듯이오네요

 

 

그리고 남자친구 있는거 말하면 난리나니깐

 

몰래 일주일정도 만나고있었는데

 

제폰 잠깐놔뒀을때 핸드폰 발신.수신처같은거 확인하고

 

싸이에 친구들 댓글 다 파도타서 확인하고

 

내가 왜 난 남자친구좀 만들면안돼? 이러니깐

 

거품물고 대성통곡 하고 ㅠㅠ..도저히안되겠다 싶어.. 헤어졌어요...

 

그뒤로 남자에 남짜도 못꺼내구있네욤...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이런 집안얘기 밖에하면 이해도 못해줄 뿐더러 제 상황설명도 잘안돼고...

 

그리고 이상한 동생뒀다는 말만 들을게 뻔해서 ㅠㅠ 신세한탄 겸 글올리네요..푸..

 

 

이렇게 사이 안좋은 자매 형제 있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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