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크한 20대 도시여성이니까 바로 음슴체 쓰겠음
때는 중1-중3때 3살 터울의 언니랑 자취할 때 일임
나는중1이었고 언니는 고1이었음
당시 우리 자취방은 방1부엌겸욕실1 길쭉한 복도1 이런구조였음
3층이었음 계단이 개가파랐음
술먹으면 결코 올라올수 없는, 기어와도모자란 개가파른 계단이었음
그리고 자취방에 화장실은 2층 바깥에 있었음
그래서 밤에 화장실갈때 맨날 언니랑 같이 후레쉬들고 내려갔음
여튼 때는 나 중1때 자취를 시작하는 시점이었음
엄마가 어디선가 엄마 아는분이 주셨다며 책꽂이를 들고오셨음
방안에 놓으면 좁아서 방옆에 딸린 복도에 두기로했음(복도왜있는지모르겠음)
방문이 여닫이 식으로 되있고 되게 큰 문이었음
이때부터 일이 시작됨............슈ㅣ바...
언니는 공부를 잘했음 여름에 시험기간에 나는 잠구덩이에 빠지고
언니는 새벽까지 불켜놓고 공부를 했음
여름이고 3층이라 밤이되도 더웠음 그래서 언니는 복도가 보이도록
큰 여닫이 그 문을 열어놓고 공부함
그 복도는 침침하고 싸늘하고 여튼 느낌이 개더러운 곳이었음
그래서 난 더워도 그문은 꼭 닫고있었음
우리언니 귀신 좀 볼줄아는 나보다 더 시크한 여성임
나보다 체구도 작고 기도 약함 그래서 내가 지켜줘야하는 사람임
하루는 자고있는데 언니가 자꾸 날 깨웠음
왜그러냐고 화를 냈더니 복도에서 누가 자꾸 걸어다닌다고함
나 까 지 개무서워져서 나혼자 살아볼려고 나 걍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날 언니가 엄마한테 얘기해주는 걸 들었음
언니가 공부한다고 누워서 책을 본다고 밑으로 눈을 깔고있으면
복도쪽에서 아저씨도 걸어다니고 애기도 걸어다니고 아줌마도걸어다녔다고함
(여러분들 밑으로 보고있어도 옆에있는거 앞쪽에있는거 반경 180도 보이지않음?)
그때부터 뭔가 복도에 대한 믿음이 와장창 깨짐
며칠뒤 언니가 또 뭔갈 봤다고함
언니가 저녁에 야자하러간다고 불을 탁 끌려고 하는순간 복도에서 뭔갈 봄
어떤 여자가 머리길게늘어뜨리고 두 무릎을 팔로 감싼채 언니를 노려봤다고함
언니 그대로 소리지르면서 학교까지 달리기함
그리고한때는 엄마가 자취방 청소해주러 오셨음
언니는 컴퓨터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하고있었고
엄마랑 나는 저녁준비를 하고있었음
근데 자꾸 언니가 "아 치지마라 진짜" "아 치지말라고자꾸!!!!!!!!" 이러는거임
그래서 안쳤다고 왜그러냐고 물었음
그러자 언니가 내가자꾸 언니 오른쪽어깨를 툭툭 쳤다는거임.....
그래서 엄마가일부러 엄마가 장난쳤다 그랬음...언니가 귀신보는거 알고
언니 걍 안심시킬려고......
그래서 아는 스님을 불러서 여쭤봤음
스님께서 하시는 말이 그 책꽂이가 문제였다고 함
남이 쓰던 물건 괜히 주워오지 말라는게 그런거임
거기 귀신이 장난을 잘치는 귀신이라고 함 그래서 기도 약하고
공부때매 지쳐있는 언니한테 자꾸 장난을 쳤던거임
그래서 바로 그 책꽂이 내다버렸음
책꽂이 내다버리기전에 나님은 가위를 잘눌리는 1인임
심심하면 가위눌려서 푸는법 이딴거 개식은죽먹기임
하루는 자고있는데 누가 문을 쾅쾅 두드림
누구지 싶어서 문쪽으로 돌아눕자말자 가위 시작됨
누가자꾸 문을 쾅쾅쾅 두드리는데 몸은 안움직이고 돌겠음
손끝발끝힘다줘서가위풀림 그러자 문쾅쾅두드리는 소리 멈춤
문쪽보기 싫어서 창문쪽 보고 다시 바로 잠들었는데 또 가위눌림
창문이 진짜 성인남자 세네명의 상반신만 있는 거 그정도로 컷음
여름이라 방충망만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여자가 창문밖에서 옥상으로 기어올라감
누구지?하는순간 여긴3층임 위엔 바로 옥상임
난 이상하게 가위눌리면서~하면어떡하지? ~될것같다 하면 그대로 꼭 실현됨
저귀신이 다시창문으로 개빠르게 기어내려와서 다시올라가면 나어떡하지
하는순간 바로 그년이 개빠르게 기어내려갔다가 올라갔다가 반복함....
발그림 ㅈㅅ 여튼 이여자가 개빠르게 왔다갔다거림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우리집 복도도 길쭉함 ㅠㅠㅠㅠ 방문을 열어놓고 자는데 자꾸 우리집
복도에서 자꾸 누가 왔다갔다 뛰어다니는거임
또 가위군 해서 나 걍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저절로 생각함
저여자가 내방문앞에서 갑자기 멈추면 어떡하지
하는순간 뛰어다니던 여자가 내방문앞에 멈춤............
나 놀래서 온몸에 힘줘서 가위 풀림
가위얘기하나더하겠음
우리집에서 큰방에서 나 할머니랑 같이자고있었음
근데 가위눌렸음
오만 생각이 다들었음 처음가위눌려보는거였음
바른자세로 자고있었는데 천장보니깐 뭐가 대롱대롱매달려있음
뭐지 하면서 자세히 봤음
어떤여자귀신임...........피가흐르고있음
피흐른단 생각 하자말자 그여자 얼굴에서 내얼굴로 피가 뚝뚝 떨어짐
피 떨어지는게 얼굴이라서 떨어질때마다 눈 깜빡이고 다느껴졌음
아직도 그느낌 잊지못함
나 또 하루는 집에서 자고있는데 꿈에서 저승사자 나옴
옆집 아저씨 집이 진짜 좋은 집이었는데 들어가는 길이 좁고 길쭉함
그쪽으로 저승사자들이 줄지어서 들어갔음
무슨 일있나 했는데 며칠뒤에 그아저씨 교통사고나서 운명달리하심..
글쓰다보니 또 가위눌릴 꺼 같음ㅠㅠㅠㅠㅠ
절대소설아님 우리언니가이런거쓰는거진짜싫어하는데
무서운 톡 읽다보니 나도 내얘기 들려주고싶었음
언니랑내가가끔씩귀신보니까 내친구들나랑언니얘기들으면 소름끼쳐하길래
................ㄴㅏ도여기서 내얘기들려주고싶었음
이거 톡되면
중딩때 자취생활 끝내고 고딩때 살았던
학교 사택이야기를 들려드리겠음
그리고 우리동네에서 군인총살사건이 났었음. 그얘기랑 그후귀신본얘기랑더하겠음
톡안되도...할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플 삼가 손가락다끊어버릴꺼임 난차가운도시여성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