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집 비밀번호키 알려달라 하면 알려들 주시나요?
제가 이상한지 모르겠는데 저는 솔직히 싫거든요..
아침에 출근하는데 어머니 전화 오셔서 저희 동네쪽에서 약속있으시다면서
가는길에 들러서 뭐좀 주고 가신다고 하시길래 그럼 경비실에 맡기시면
제가 퇴근할때 찾아가겠다고 했더니 열쇠 없냐고 물으셔서
"저희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야 해서 열쇠 따로 맡기고 다니는게 없는데...
아니면 저희가 나중에 가질러 가두 되구여~"
했더니...
(싸늘하게) "알았다!" 하시더니 전화를 그냥 툭! 끊으시네요.
아침부터 별로 기분이 안좋습니다...
저희 시어머니 시아버지....정말 잘 삐치시는 분들이거든요.
전엔 시아버지가 전화 자주 안한다고 제 전화를 일주일동안 안받으신적도 있고..
(처음 6개월 넘도록 전화를 매일 했었는데 저땐 일주일에 2,3번 했었음)
스트레스의 이유야 이 외에도 많지만 제가 예민한 성격인 것도 있으려니...하고
좋게 생각하려는데 짜증나 죽겠어요...
저희 엄만 애들 귀찮게 하기 싫다고 뭐 갖다주실때도 그냥 경비실에
맡기시고 가세요....
꼭 비밀번호 키 알려드려야 하나요? 제 사생활도 있는데... 진짜 싫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