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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청년실업자=놀고먹는애들 주장하는 이재오를 인턴장관으로!

삽보다 잡 |2010.08.10 21:19
조회 1,290 |추천 42

"재수 국회의원은 장관 못하게, 이재오를 인턴장관으로"

 

오늘 오후 2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이재오 의원 규탄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놀고 먹는 애들은 없어야 한다’

 

청년실업 문제에 대책에 대하여, '청년실업자=놀고 먹는 애들' 로 등치시켜버린 이 저열한 생각을 하고 있는 이재오 의원을 보면 어이가 없는 것을 넘어서 화가 치밀어 오른다.

 

부모님 고혈을 짜내다 못해 대출받은 대학등록금을 갚으라고 마련된 아르바이트와 청년인턴 자리에 빼곡이 들어차 최저임금을 겨우 받아챙기며 이 고생을 얼마나 더 해야 안전한 직장과 빚을 갚을지 고민을 하면서 사는 것이 지금의 청년이다.

 

12년 입시 전쟁을 치르고 나서 대학에 와도 옆도 앞도 뒤도 보지말고 4년뒤 취업을 위한 모든 시간이 조직되는, 숨막히는 이 삶들 속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다.

 

이런 청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집 구석에서 방에서 뒹굴고 있는, 한심한 인간으로만 보고 있으니 국민을 대신하겠다고 이야기 하는 국회의원의 생각인 것인지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었다. 

 

“대학 졸업하고 바로 대기업 시험을 보는데 그러지 말고 지방 공단이나 중소기업에서 1~2년 일하게 한 뒤

(대기업)입사 지원 자격을 줘야 한다”

 

대기업이 '논산훈련소'도 아니고, 2년간 힘들게 키워 놓았더니, 그 인재들을 다 대기업이 데리고 간다고,이 것은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무서운 생각이다. 결국 중소기업은 인력난이 반복 될 것이고, 대기업은 충분히 훈련이 된양질의 인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중소기업을 살린다면서 생각한 다는 것이 이정도니,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국정을 맞겨도 되는 것일지, 걱정이 앞선다!!

 

청년들을 사회의 악인 것 같이 이야기 하면서, 중소기업을 살릴 것 처럼 이야기 하면서, 사실은 대기업만을 살리는 이재오 의원을 보면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년실업의 목소리를 서울 곳곳에 퍼트리다!

 

 

이재오 의원이 곧 사용할 정부종합청사부터 국회 앞, 이재오 의원실(은평) 그리고 한나라당 당사까지 우리의 목소리를 담아 1인 시위를 진행하였고, 그리고 서울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모인다는 명동에 가서도 1인 시위를 진행하였다.

 

이재오 의원의 막말이 사방이 퍼져서 인지 우리의 목소리에 관심을 보이시는 시민분들이 많았다. 일부 시민들은 비오는날 고생이 많다면서, 응원의 박수도 보내 주었다. 우리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도 이재오 의원의 발언, 그리고 정부의 청년실업 정책에 대한 분노를 하고 있으셨던 것이다!

 

청년실업 해결 하겠다면서, 일자리의 96%가 일용직(비정규직)인 4대강 사업만을 강행하는 정부의 모습은 잠깐 실업률을 낮추겠다는 얄팍한 생각만을 하는 것 같다. 22조원에 혈세를 들여서 만든다는 일자리가 일용직이라니, 결국 불안정한 일자리 아닌가?

 

정부는 일용직 일자리가 아닌, 청년들이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우선 정부가 직접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야 할 것이다. 어려운 것이 아니다, 고용창출력이 매우 크고, 국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사회서비스(보건, 의료, 교육 등) 분야에 일자리를 대폭 늘려야 한다. 우리나라의 사회서비스 고용 비중은 OECD 선진국 평균의 1/3 수준으로 앞으로 100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분야이다.

 

이처럼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가 늘어나면 청년실업의 문제를 넘어서서 전 세대의 고용대란을 해결할 수 있고 사회보장정책에 따른 복지의 증진도 도모할 수 있다. 고용문제의 해결은 국가 성장 동력 또한 커지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일을 것이다. 이 재원은 4대강 삽질에 들어가는 22조원이면 충분하다.

 

이렇게 좋은 방법을 두고 왜 4대강에 삽질이나 하는 것인지...

 

청년실업문제는 정부의 생각이 바뀐다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 그 정부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국민들이 몫일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제부터 시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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