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목포에서 올라온 용주와 영미를 만나기 위해 논산으로 향했다_
처음 가본 논산인지라 난 어디가 어딘지 몰랐고, 점심시간 1시간을 우릴 위해 나온 영미에 추천으로
버섯샤브샤브를 먹으러 출발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부터 휴가였다 - _-;
더운 날씨에 어디든 들어가고 싶었는데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낙지볶음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수다를 떨며 이동한 낙지볶음집_
이동하면서 수많은 음식점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 _ 시청앞쪽으로 쭈욱 늘어선 음식점들이 꽤나 많이 있었다
더운 날씨인지라 시원한게 먹고 싶어서 막국수를 먹을까 했지만 면으론 밥이 되지 않을꺼 같아서 ㅋ
영미의 추천대로 낙지볶음집을 선택해서 들어갔다 _
'조방낙지'
이곳이 낙지볶음 전문집이다.
우리는 낙지불고기 볶음 3인분을 시켰다 _ 조그만 후라이팬 같은 곳에 뚜껑하나 덮어져 먹음직스럽게 재료들이 올라와 있었다_
마치 청주 삼미파전집에서 파전을 먹을때 나오는 팬처럼 생긴 팬인지라 매우 친근함이 더했다 ㅎㅎ
(나중에 청주 삼미파전집을 꼭 포스팅해 올리겠다는 굳은 결심 ㅋ 정말 맛있음!)
그리고 나온 반찬들... 제법 반찬에 종류가 다양했다 _ 그중에서 난 샐러드가 제일 좋았다 _ㅋ
키위 드레싱이 뿌려져 있어서 더운 여름에 상큼한 맛이 입맛을 살려주는 것 같았다 _
1인당 한사람씩 나오는 밥그릇 ! 이런 큰 그릇에 밥을 주는 식당은 딱 두번째다 _ 송탄에 갔을때 먹은 부대찌게 집 이후 처음 ㅋㅋ
밥 그릇이 이렇게 큰 이유는 ....
다 익은 낙지불고기 볶음을 밥그릇에 먹을만큼 덜어 비벼먹어야 하기 때문 _ ㅋㅋ
밥을 비비는 건지 - _ - 비비다 만건지 ... 그냥 저냥 먹고 있는 영미 ㅋㅋ
맛있게 비벼진 낙지불고기볶음밥!!! 통통한 낙지다리가 야들야들하니 탱탱한게 너무너무 맛있따 >_<
고기도 큼직하고_ 당면과 많은 야채가 어우러져서 양도 푸짐하고 ㅎㅎㅎ
3명이서 3인분 시켜서 먹었는데도 저만큼이 남았다 ㅋ 밥양도 많았던지라 우리 셋다 먹고나서 배부르다를 연신 내뱉었다 .
살짝 아쉬운게 있다면 낙지볶음은 매운게 맛이 생명인데 생각보다 맵지 않았다는 것 _
단, 아이들도 먹기좋게 적당히 달달한 맛이 나서 어른 아이 누구나 맵지 않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이였다.
하지만, 매운음식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매콤한 맛을 느끼지 못해 아쉬웠다는 ㅎㅎㅎ
낙지불고기볶음은 1인분의 8천원의 가격으로 보편적인 가격이였던 것 같다 _
배불리 맛나게 먹은 낙지불고기 볶음 ㅋㅋ 다음에 영미 만나러 또 논산가서 먹어봤음 조케꾼 ㅎㅎ
영자야 맛있게 잘 먹었어용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