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 현재 캐나다에 유학중인
정말 거지 로 유학중인 23살 한국 남아입니다 ^^
작년에 군제대후 여기온지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한국이 그립고 궁금해서 여기 와서 판이란걸 알게됬습니다.
웃음을 만들어주는 판도 , 욕나오는 판도 ,마음 한구석 찡한 판도 있고
다양하죠~ 항상 하루 일과가 끝나면 잠들기전에 판을 읽고 잘정도로
판중독증 에 걸린? 나날을 보내고있네요.
내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요즘 한국녀 외국남 국제커플에 대한 톡이 꽤나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유학생 처지인지라 유학 판도 보고 유학에관한 타지생활에 관한 글들은
거의 독파와 정독 을한답니다 ^^;(리플들까지 쑤우욱 훑습니다 -_-;)
여기서 제가 글을쓰는 이유는,,리플들을 쭉읽고 느낀점 과 그에대한
제시각에서 느낀점을 좀 쓰려고합니다.
물론 저보다 타지생활 많이 해보신 분들앞에서 번대기 주름잡는거 같아서
사실 약간 망설여지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몇글자 적어보겠습니다!
수많은 리플들중 읽다보면,,
이런 의견이 참 많더군요,,아시아여자,,한국여자는 외국에서 흔히 말하는
쉬운 여자라고 그저 백인 만 보면 좋아서 안기고 쉽게 몸을 허락하는
그런 이미지라고,,
글쎄요,,,저도 한국 남자이지만 사실 가끔 미인 이신 한국분이 외국남자만나면
없지않은 열등감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열등감으로 인하여 타인의 관계를
이렇다 저렇다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리플의견을 보면,,한국남자가 외국 여자만나면 자랑할일이고 로맨스고,,
한국여자가 외국남자만나면 그저 하룻밤 잠자리 상대이고 불륜이라는
토끼가 달나라 방아찍는 글 참 많더군요
그리고 대부분 많은 남자분들이 그런 리플들을 다시는것 같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한국남자분들도 필리핀이나 다른 동남아시아 권에서
사고 무지하게 치시지 않습니까,,,저도 필리핀 연수하면서 정말
한국남자들 너무한다 할만큼 보고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그리고 캐나다에 오신 많은 한국남자분들,, 일본여자 쉽다고 생각하시고
야동에서만 듣던 사운드 돌비사운드로 감상해보자 하시는분들 참많습니다 -_-
사실 배용준씨 외 수많은 한류스타께 감사할만큼
일본여자분들이 한국남자에대한 호기심과 환상은 대단하지요
그렇다고 절대 일본여자분들 쉽지않습니다. 물론 쉬운분들도 있습니다만 ,,
그런분들만 보고 일본여자가 쉽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그릇된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수의 잘못된 한국유학생(여자) 분들을 보고 그렇게 판단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진짜 말그대로 내가 못갖으니까 열폭하는 열폭열폭 열매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솔직히 말해서 제가 1년동안 생활하며 보고 듣고 겪은 경험을 얘기하자면
백인에대한 환상을 가진 한국여자분들도 없지않아 있고
매주 흑인 백인 을 번갈아가며 자기집에 초대하는 룸메이트도 있었습니다..
참,,안타깝고 가슴아프죠, 정말 잘못된 행동이죠,,외국에 나왔다고하여
성적인 마인드를 달나라로 보내버리는 분들,,간혹 있지요,,
정말 한국여자 이미지 망치고 수치스럽죠
물론 제가 그일에 대하여 왈가왈부할 자격은 없습니다
하지만 멀쩡하게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고 열심히 살아가는 한국 여자분들
까지 싸잡아 그런식으로 보게 만드는 일에 어느정도 일조하는건 정말
잘못된 일이지요,,
(성인이 지맘대로 하겠다는데 뭔상관이냐 말씀하시면 저야 할말이,,,,,,
없긴 왜없습니까 -_- 자신의 누나나 여동생이 그런다고 생각해보고
곱디 곱게 키운 딸이 타지에서 저러고 다닌다면 어느 부모님이
아이구 우리딸 우리누나 내동생 화이팅 이참에 혼혈집안 만들자 하시겠습니까 -_-)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저런 일부분적인것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고등학교 언어시간에 배우는 일반화의 오류이죠 (살짝 자신없습니다..이멘트는,,너그럽게 패스 플리즈,,)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라는건 정말 이기적이고 폐쇄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세요?
남 녀 를 떠나서 피부 색을 떠나서 문화의 차이까지 뛰어넘어서
사람이 할수있는게 사랑아닌가요?
꼭 한국사람은 한국사람만나 사랑해야되고 한국여자는 외국남자 만나면 가벼운 여자가 되는건 억지아닐까 싶습니다.
글로벌이고 세계화고 나발이고 사람이 사람 사랑하는게 죄는 아니자나요!
언젠간 나도 한국사람이아닌 다른 문화의 다른나라 사람을 사랑할수있게 되겠다고
생각 하면서 남의 사랑을 욕하진말아주세요! 부디 플리즈
아! 그리고 뻘소리 한마디 더하자면,,
유학생활 정말 힘들지요,,,하지만 여기 나온것만으로 감사하고 매순간
똥줄타게 열심히 살기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돈많은 유학생들도 있고, 없는돈 긁어모아 공부해보겠다고 나온 유학생들도 있고
한국에서 지쳐 외국으로 도망오듯온 유학생들도 있고,
한국에서 취업한번 잘해보자해서 영어 배우러 오는 유학생들도 있고,
정말 외국에서 도전해보고싶어서 유학오는 유학생들도 있습니다.
군대도 사람사는곳이듯이,,여기도 사람사는 곳이지요
유학이라는 두글자가 굉장히 이질성을 느낄만큼 유학생활 참 힘듭니다.
정말 집떠나면 dog고생이라고 돈이 있건 없건 타지에서 살아가는거
쉽지않네요.
그러니,,유학생들 의 몇몇 단적인 면들을 보시고 전체를 판단하지 말아주시고
유학생들의 대한 편견을 저멀리 날려주시면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 각국에서 고생하시는 유학생들
매일 아침 눈뜨는 순간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고향에계신 부모님,친구들,애인 생각하며 열심히 삽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참으로 미숙한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