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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하다 친구 잃을뻔한 아찔한 사연 사진有

onewholic |2010.08.13 03:53
조회 483 |추천 14

안녕하세요 판 처음쓰는 중3입니다.

쓰다가 꺼져서 다시씁니다.파안

인증이 안되서 엄마아이디로 씁니다.

이해해주세요

 

저도 음체로 쓰겠어요.

 

 

10~12일 나와 내친구들4명 그리고 아빠, 남동생과

전라남도 곡성에 살고계신 할머니댁으로 놀러감.

 

 

10일은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할머니댁에서 티비보고 자고

 

 

그 다음날 다행이도 비가 안내려서 아침부터 곡성 기차마을로 감.

 

 

 

사진 찍고 분수에 뛰어들고 레일바이크? 암튼 지랄 발광하면서 재밌게 놈.

 

 

Brunch로 짱개집에가서 짜장면을 먹음.짱

 

 

그 다음 산속에 있는 계곡으로 감.

 

그 계곡은 대략 이랬음.

 

그림은 개떡이지만 양해바람.

 

길이라고 써있는  차와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저곳에도 물이흘렀음.

물살이 장난이 아니였음. 

 

아빠가 무슨일이 있더라도 위험이라고 써있는 곳에는 가지말라고 신신당부하였음.

물이 너무 차가워서 준비운동하고 물장구치면서 놀았음. 그때까진 신났음.방긋

 

그러다 갑자기 위험의 징조?가 나타남.

그 징조는

 이 친구가 저 길위에서 멍때리고 있다가 슬리퍼 두짝 다 떠내려감. 분홍슬리퍼.

급류가 심해서 주울수 없는 우리는 바라보고만 있었음.

 

아깝지만 우린 계속 물놀이 하면서 재밌게 놀았음.

 

 

아빠가 먼저 뛰어들어 수영함.

그 뒤에

 

별명이 신두인 이아이가(임두혁닮음!) 튜브를 끼고 온몸을 날림. 보다시피 깡마름.

 

신두뛰고 바로뛰려고 대기타고 있던 나는 뭔가 이상한 느낌이들었음.

그이유는 신두가 뛰어들어가자마자 잠수했는데 1분이 되어도 나오지 않은거임.놀람

 

나는 바로 저뒤에서 수영하고있던 아빠를 불렀고, 알고보니 이런 구조였다.

 

그림 이해해주기 바람.

저기 그림을 보면 초록색 구멍이 보일거임.

 

저 구멍으로 물이 급류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던거임. 그러니 물살이 장난이 아닌거임.

 

저 구멍으로 만약 신두가 빨려 들어갔다면 하늘나라로 고고씽이였음.땀찍

 

튜브가 끼어서 시간을 끌수있었음 만약 맨몸으로 던졌다면 바로 빨려들어감.

 

뒤에서 수영하고 있던 아빠가 그광경?을 발견하고 바로 신두한테감.

 

힘이 센 우리아빠도 물살을 이길 수 없었음 그래서 아빠는 다급해서 내동생(똥진수)를

불렀지만 똥진수넘은 무서워서 뛰어들지 못함.

 

 

암튼 그래서 처음에 장난인줄 알았던 친구들과 나는 위에서 잡아당김.

저 그림에 신두손을 보면 길바닥을 꽉잡고있을거임.

 

저 손힘이 굉장히 셌음. 이게바로 생존본능 초능력인가? 생각했음.

 

암튼 아빠가 신두를 들어올렸고.

들어올리자마자 물먹었는지 확인을 했는데 다행이도 물은 안먹었음.기도

 

신두가 폐활량이 엄청 좋긴 좋았나봄. 물에 빠졌을때 기포방울 한방울도 안보였음.

암튼 천만다행이였음.

 

 

 

그런데!!! 신두가 위로 올라오면서 튜브가 빨려들어간거임!.

 

그 튜브의 주인은

 

이아이거였음!!!!!!!! 불쌍했음!!!!!!! 슬리퍼도 떠내려갔는데.허걱

 

 

겁에 질린 우리들은 신두가 물위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갈 준비를 함.

 

다행이도 떠내려간 튜브는 밑에 내려가서 발견해서 건졌음!!

 

아빠가 다른곳에 가자했지만

이미 겁에질린 우리들은 그냥 물놀이는 포기하고 할머니댁으로 돌아갔음.

 

샤워를 하며 신두의 얘기를 들어보니 마치 누가 자기를 끌어당기는 느낌이들어서

순간 길바닥을 잡았다고함.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무서웠다고함.놀람

 

신두의 손바닥을 보니 상처투성이였음.

 

더 충격적인건 샤워를 하고 나온 민디의 허벅지에 손바닥만한 멍이들어있었음!!

그아이는,

 

이 아이였음!!!!!!!!!! 왜 그러냐 물어보니 그전에 민디가 먼저 뛰어듬

얘는 어디에 허벅지를 박음.. 제일 불쌍했음.

 

 

 

아 쩌넹 스크롤..

 

 

암튼 그러고 우리는 아무일도 없다는 듯 고추따러 고추밭에 갔음.ㅋㅋ

 

 

 

 

정말 아찔했음 작년 우리학교 어떤선배도 물놀이하다가 익사했는데

신두도 그 타입 될 뻔했음!! 마지막컷은 은경이 엽사임.

 

 

 

저녁에 삼겹살을 먹으며,

신두 가족한테는 비밀로 하기로 했음.

 

아무튼 정말 생각만해도 아찔했음.

이날 신두는 잠을 못잤음. 눈만 감으면 물속에 빠진 기억이땜시 그런거임.

서울로 내려왔더니 뭔가 허전함.

 

내년엔 고등학교 친구들과 오게 될거임.

그땐 아무일 없길 바람.

 

 

 

 

추천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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