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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有) 술이 웬수인 친구 episode

NO 주당 |2010.08.13 10:07
조회 73,816 |추천 11

네이트 판 중에서도 오늘의 판 "톡톡"을 즐기는

26세 흔.남 입니다.

ㅎㅎ 그리고 대세인 음슴임체를 쓸것이며

바로시작하겠슴

 

톡이 진짜로 됐네 ㅡㅡ;;;; 그러나 욕을 먹기 시작하니 한도 끝도 없군요;;

글읽기 전에 스크롤을 열심히 내린후 베플을 보고

"시간만 낭비하겠네"하시는 분들은 백스페이스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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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에서만 6년째 살다보니 잘몰랐음. ㅈㅅ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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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변엔 술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음.

그러나 전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 하지만 술자리의 분위기는 좋음

 

 

전 매번 친구들의 뒤치닥거리를 거의 끝까지 남아서 하는편임.

그래서 전 친구들의 약점을 많이 잡고 있음.

술만 먹으면 Dog로 빙의되서 다음날 해가 뜰때까지 질알맞은 짓들을 함.

그래서 소개함. 그중 한 친구의 병맛 짓.

 

 

 

# 1. 어느날이었음

친구는 나랑 같은 원룸에 살았음. 그놈은 203호. 난 301호.

그런데 다른 놈하고 술을 먹고 있다고 나를 불러내는거임.

왠지 나님 거지같은 기분이 내 목을 감싸는듯 한 느낌을 받음.

다들 예상하시는것처럼 이샛기는 이미 꽐라임.

그래서 나님 그냥 대충대답하다가 끊어버림.

.

.

.

.

.

.

4시간 후 새벽 3시...쯤..... 갑자기 전화가 울림.

아까 전화했던 그샛기....

아놔 잠도 못자게... ㅜㅜ

근데 친구가 하는말이 지 집앞이라는 거임. 확실히!!

나님 잠결에 "그럼 술지랄 하지말고 곱게 들어가 이샛기야"

했더니 이샛기 하는말이 "누가 우리집 비밀번호를 바꿧나봐. 안눌러져. ㅜㅜ"

이러는 거임..

나님은 그래서 이샛기 잠이라도 재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내려가봤음.

근데 문앞에서 비밀번호키랑 열심히 대화를 하고 있는거임.

"야 ㅜㅜ 누가 너 비밀번호 바꿨냐?? ㅜㅜ 알려줭..."

하.........................................................너를 ...어찌....해야..되냐...

 

 

그림중간에 있는 비밀번호키 확대..

 이 샛기가 술기운에 정신못차리고 키에 붙어있는 제품번호냐..뭐냐.. 9012를

광클하고 있는거임...

하....................... 톡님들 이샛기를 어찌 할까요.

(그림은 발로.... 이해해주삼. 이 후 에피소드 그림은 퀄리티가 좀 생김.)

 

 

 

# 2. 또 어느날임.

이날은 친구와 나님이 마이클잭슨 "댄져러스"공연을 했음.

정장을 입고 비를 맞으며 ...... 아름다운 공연이었음. ㅡㅡ;;;

 

http://minihp.cyworld.com/24927255/322635995

 

나름 열심히 했던 거임. 욕은삼가해주삼...

 

사건은 공연이 끝난 뒤 일어났음.

 

"와!!!! 공연 끝났다 시발~" 이러더니

김치찌개 안주를 놓고 소주를 밥그릇으로 퍼먹음.

나님은 속으로

"이샛기 너 오늘은 꽐라되면 국물도 없다. 절대 안챙겨 샛기야"

다짐을 함..

한시간 반쯤 지남. 그런데 1.5시간만에 이샛기가 소주 3병을

지 위장에 쏟아부어버림. 꽐라되지 안되겠음??

문제는 술만 쳐먹는 스타일이 아님 . 안주도 엄청 처먹음.

그런데 이샛기가 공연끝나고 몸이 많이 피곤했는지 2시간도 안되서 뻗어버림.

그때 이샛기의 몰골은 대략...

.......................

 

공연정장 그대로 입고 김치찌개 뻘건거 입주변에 묻혀가며

소주를 퍼붓다 전사했는데 미치광이 살인마가 따로 없었음.

ㅡㅡ;; 으... 무섭다... ㅅㅂ

 

 스압 지송.. 하지만 어쩔수 없음. 전 한방에 다 써야 직성이 풀림.

 

# 3. 또 어느날임. (마지막)

이놈이 이제 다른 동네로 가서 술을 마심.

광주사는 사람은 알거임 서구에있는 풍암 EARTH 였음.

연락이 왔는데 나님은 그날 단체과제가 있어서 술자리에 갈수가 없었음.

 

이샛기가 도대체 왜 그날 정장을 입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차려입고 정장을 입고 또 소주를 퍼 마심.

 

1.2 번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또 꽐라됨.

(지겹다 이샛기야 이제 정신좀 챙겨가면서 술마셔라 ㅡㅡ)

 

그런데 오늘은 조금 정신이 잇었나봄.

그래도 집에가서 자야겠다는 생각으로 택시를 잡으려고 생각함.

택시타려면 돈이 있어야지!! 생각하면서 주머니를 뒤짐.

오!!! 쒯~~~~~~~~~~ 

지갑없어짐.

 

에휴... 시발놈. 니가 역시나 그렇지....

개버릇이 어디 가겠냐.

그래도 이샛기 근성이 있음.

풍암 EARTH 에서 두암 EARTH 까지 오려면 택시로도 한 7000원은 나옴.

그런데 이샛기.... 새벽 4시반에 그걸 걸어옴.

새벽 6시반이 되서야 집에도착.

(근성남 소소하게 칭찬한번 해주삼. 그리고 정신차리게 욕도 부탁)

 

어쨋든 이샛기 이제 저녁까지 자야겠다 .... 는 생각을 함.

그리고 정장마이를 벋어서 고이 걸어둠. 그다음 와이셔츠를 탈의...읭????

지갑이 지 가슴주머니에 고이 안착해있는거임.

이건 뭐 ㅡㅡ;;; 휴...

야이 병신아 바지앞뒤랑 마이는 다 더듬더듬 뒤져놓고...

이샛기 20분을 잠도 못들고 허탈하게 혼자 방에 앉아 정신을 놓고 있었다함.

(자랑이다 샛기야) <<<

 

내가 이렇게 글을 쓰는 건 (톡을 노리는것뿐) <<<

내 친구가 술을 조금 줄이고 정신을 차렸으면 하는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음.... 읭???

 

역시 톡은 마무리가 어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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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마무리를 대신해줄 아주작은 에피소드

 

& 고등학교때 수학선생님이 알려주신 초코파이에 대한 고찰.

 

 

그러므로 초코함유량은

 

약 32 %

 

끝.

 

 

 

추천수11
반대수0
베플헝헝|2010.08.16 12: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수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ㅋ음ㅋ포인트 그래서 걍웃는다 동감에 마우스커서대고 쉬프트누르고 마우스휠올리면 어떻게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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