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별일 다있습니다. 너무 기가 막혀서.. 살이 떨립니다.
올해 34살 미혼이구 남친은 있습니다.
내용이 길어질수도 있어요. 정말 기가 막혀서 상대하기 싫은 인간이 있습니다.
초딩 동창이 있습니다.
물론 초딩때 졸업하고 성인이 될때까지 연락도 하지 않은 친구였죠.
20살쯤.. 동창들하고 만나게 되었지요.
그래서 지금까지 서로 연락하며 만나고 하는 친구 얘깁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나이 30즘 됐을때부터 많은 생각이 오가더군요.
미래의 진로.. 대학을 나온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뚜렷한 전문직업이 없던 저는
앞으로 미래의 대한 생각이 깊어지고, 답은 없었지요.
장사를 해야겠다 싶어서 나름데로 알아보기도 했지만, 우선 경험이 없던저로써는
막막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더중 퇴근후 우연히 남자친구 집에 놀러가는데 친구놈을 봤습니다.
이제 부터 제가 말하고픈 그 새키를 말하려고 하네요.
남자친구 집 근처에 배달하는 피자집을 차렸더군요.
친구들와 가끔 만나 술한잔하고 2-3차로 친구가하는 피자집가서 술한잔 더하고
제 남친도 소개시켜주고 잘 지냈어요.
농담으로 제가 그랬습니다.
- 사람 안구하냐.
- 지금은 다 구했다
- 그럼 나중에 사람구하면 나한테 연락해라. 경험좀 쌓게..
- 그래 그렇게 할께
이런식의 대화...
5월 말쯤에 연락이 오더군요.
회사 아직 다니냐면서, 묻더니 그렇다하니 니가 도와줫으면 좋겠는데
생각해보고 연락하라고...
네 생각해보고 괜찮다 싶어서 집에 상의도 하고 남친하고 대화해보고 결정했어요
남친은 이런말을 하더군요.
원래 장사나 가게 같은 건 친구끼리 하는거 아니라고 하더라..
같이 일하다보면 서로 성격이 다르다보니 부딪친다 이말이였죠.
전 괜찮다고 했어요.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뭐..라고 대답했죠.
6월11일부터 일을했습니다. 조건은 한달에 2번 평일휴무...그것도 전 괜찮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더운게 문제였지요.
피부가 약한편이라 아토피에, 건선에.. 제가 피부엔 좀 민감해서요.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배워가는 재미.. 가게 돌아가는 상황
또한 친구들끼리 뭉쳐있으니 솔직히 편했죠..
근데 6월말쯤?? 이래저래 일하던 사람들 그만두고, 저한테 둘이 같이 해보자
힘들텐데 괜찮겠냐... 장사만 잘되면 괜찮다.. 내가 충분히 도와준다고 했어요
10시~10시 근무, 늦으면 1시까지도 군말없이 해줬씁니다.
근데 문젠요, 둘이만 일을하다보니 어느날부터 이자식 행동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거에요
내심 내가 착각하는건가,, 라고 생각하고 말았죠.
근데, 가게랑 남친집이랑 1-2분 거리에요. 바로 앞이란거죠.
남친이 회사서 퇴근하면 어짜피 지나가는 길이였고, 항상 가게 들려서 인사하고가고
먹을꺼 싸오던 사오던 저희가 힘들게 일한다며 많이 챙겨줬습니다.
물론 친구녀석과 남친도 잘 지냈구요.
제가 부담스럽게 느낀 그순간부터, 제 남친한테 함부로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첨엔 제 남친이 실수했나?? 라는 생각에 물어봤습니다.
-내 남친 너한테 실수한거 있어?
-아니.. 왜?
-아 그래? 아니 그럼 내가 오해했나보다.. 아니면 됐어..
근데, 그게 아니였던거에요.. 그러고나서 2주 지났나??
행동은 지나치게 부담되게 절 챙겨주고, 제 남친오면 인사도 안하는거에요
제 남친 와서 인사하면, 쑥~ 무시하고 나가버리고,,
.
그런모습 3번째 보고선, 제가 지적하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대화로 풀어볼려고 저도 노력많이했어요.
얘기좀 하자고 하면 말 돌리고, 자긴 전혀 그런적없다는 식으로..
제 남친한데 함부로 하는게 보이는데, 이자식 정말 웃긴건 저희 부모,동생을 오버하면서
챙기는겁니다. 너무 기가 차서,, 참다 못해 터진거에요.
전화를 했습니다.
-내가 너랑 얘기좀 하자해도 너가 피하니 전화로 하는 수 밖에 없다.
내 남친이 너한테 실수 한것도 없는데, 왜 사람 대놓고 무시하느냐.
-난 그런적 없는데..
-웃기지 마라, 앞전에도 내가 말했듯이 넌 아니라고 했었찌?
근데 오늘 봐라, 울 앤이 너한테 "사장님 안녕하세요" 라고 몇번했냐?
너 아에 쳐다보지도 않더라.
- .... 솔직히 온거 몰랐다.
이런식의 대화가 오고 가던중..
- 다 필요없고, 너 사람 불편하게 하면 나 너랑 일못한다.
글구 내사람한테 함부러 하면서 울부모, 동생 챙기지마라. 부담스럽다.
-아니길 바라는데, 니 나좋아햐나? 정말 아니길 바라고 난 너한테 관심없다..
울앤한테 함부러하지마라.
-내가 왜 니 남친까지 신경써야하는데??
이지럴하더군요. 신경쓰라고 한게 아니라,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달라는 말인데
빈정대면서 말 저렇게 하는거에요.
짜증나서 목소리 커졌죠~. 열받아서 욕도하고 좀 안좋게 전화를 끊었어요.
그 다음날, 저한테 그러더군요..
너 말 무슨말인지 알았으니깐, 자기가 조심하겠다고...
그러니깐 이런일로 일 그만두지 않았으면 한다고..
근데, 말뿐이죠. 행동엔 변화가 없죠.. 정말 화가나는거에요..
저한테 알랑방구 끼듯이, 저한테 살살거리면서.. 오버된 행동.. ㅇ ㅏ진짜..-_-
결과적으로 전 그친구가 싫은겁니다.
이 새키요.. .. 결혼한 2명의 친구가 있는데..
22~23살 초반에 미영이란 친구한테 꽂혀서 죽네 사네.. 삽질하고
물론 미영인 남자친구 잇어서 몇년사귄후 결혼해서 지금 두아이와 잘 살고있어요.
짝사랑에 미영이 때문에 이자식 무지 힘들어했어요.
근데, 짝사랑였습니다. 혼자 좋아서 임자있는 사람을..
그리고 미영이때문에 술먹다가 창문을 깬거에요. 그래서 손이 나간겁니다.
그 상황에 지연이란 친구가 있었어요. 그때 그 시기에 친구들이 다 병원가서 수발들고
지연이가 날새면서 까지 병원에서 지켜줬거든요.
저와 몇몇은 시간이 늦어서 집으로 갔구요..
참 기가 막히게요. 그때 지연이한테 또 꽂힌겁니다..
그리고 또 몇년을 쫓아다닌거죠.. 그리고 지연이도 결혼날 남자 있었구요
4-5년을 그렇게 좋아하다 지연이 결혼하고도 못잊어 했습니다.
그리고 이젠 저인거죠.. 정신병자같은 새키.. 정말..
저도 남친하고 결혼상대로 만나는거구요.
충분히 제의사 밝혔고, 설뜩도 하고, 너가 이러면 나 넘 불편하고 너랑 일못한다고
얼마나 말을 했는지 몰라요.
또 사건이.. 있었어요.. 서로 심하게 싸웠어요
솔직히 가게에 신경도 안쓰고, 제가 남친이 잇어도 상관없다는 겁니다.
뭐 이런 개념없는 새키가 있는지..
가게요. 이 더운날 환풍기 하나 없이 비가 오거나 , 날이 맑아도 6월 7월 정말 힘들게
일했습니다. 일이 힘든건 쉬면 되니깐 견딜수 잇엇는데요
너무 지나치게 저한테 집착하니깐,,, 저도 성격이 좋은편이 아니라서요..
남친한테는 자세히 말을 못햇고, 친 동생한테 몇번이고 하소연 했드랬죠..
-언니 그 오빠 넘 무섭다. 진짜 소름끼친다..
얘기 잘해보고 계속 언니 불편하게 하면 가게 그만둬..
저도 그만둘 생각이였거든요..
저한테 집착하고 신경쓰니,, 가게는 안돌아가죠.. 재료가 뭐뭐 떨어진지도 모르죠
정말 정신을 어디다 빼놓고 다니는지 너무 한심했거든요..
지 엄마한테 5천 달래서 그거 차린놈이 지금 가게 말아먹게 생긴겁니다.
허구헌날 맨날 날새면서 술처먹고 다니니, 그다음날 가게 출근시간을 지키겠어요?
저도 참다참다.. 가게 일도 그렇고, 하는 행동도 그렇고 모든지 못마땅한거에요
미수금도 쌓여서 거래처에선 재료 안준다하죠 ㅋㅋ 나참 기가 막혀서리..
글더만 제가 너무 더워하니까 에어컨을 알아보는겁니다.
일반 에어컨 그 가게 어림도 없거든요..
이래저래 알아보니 이동식에어콘?? 일반 대리점엔 없다고
장사할시간에 대리점에 다 찾아다녔던거에요.. 내 참
그래놓고 저보고 지마켓 알아보라하더이다.
제가 또 좋은 소리는 안했죠.. 결국 52만원짤 주문하는거에요..
뭐 어쨋든 더워서 시킨거니.. 시원하기만 하면 되니깐요
알고보니 제 전용 에어컨 인거죠..
저만 그걸 틀어서 쐐는데,, 아 너무 싫은겁니다.
솔직히 시원하지도 않고,, 더운 열기속에 딱 선풍기의 3배라고 생각하심되요
반품하라고.. 했지요.. 이럴돈으로 밀린 재료 값이나, 정리하라고..
더 웃긴건요.. 통장잔고에 돈이 없었어요.. 근데 통장에 몇백이 있는거에요
기막혀.. 지 차 팔아서.. 그걸 산겁니다.
그래놓고 에어컨을 제옆에 붙혀서.. 준희이 이거 쐐고 잇어~~ 덥잖아..
이 지럴하고,, 지는 땀뻘뻘흘리면서 친구들이 와도 못 틀게 하는거에요
윌있쬬?? 제가 장이 안좋다고 제 장을 책임진다면서 야구르트 배달하는 아줌마한테
윌"을 시킨거죠.. 저만 먹으라고.. 아무튼 전 이런 얘가 넘 싫은거에요.
안돼겠따 싶어서 말을 할때쯤..
문자로 저한테 자기 사랑만 받으랍니다.
니가 남친이 있든 없든 난 상관없으니깐..
나 정말 널 사랑한다.. 사실 5년전부터 널 좋아했따...
하도 열채서 한마디 했드랬죠..
너같은 사랑 필요없고, 너 아니여도 난 내앤한테 충분히 넘치는 사랑받고 있으니
오버하지말고 정신차려라..
결론은요.. 싫다는데 자꾸 이러는거에요
정말 싫은데, ,그래서 결국 저번주 일요일까지 도와주고 그만뒀습니다...
근데 오늘 요 문자가 왔네요.
-이쭌~~정말 좋은쭌~~넘 좋다~~오늘도 좋은하루~
하도 짜증나서 답장을 보냈지요
-나한테 그만신경써라. 진짜 짜증난다고
솔직히 전화 수신차단했었거든요.. 문자도 스팸으로 돌리고
오늘 동생집에 중국에서 사촌이 와서 밥먹으러 갔다가...
문자보고 짜증이 났습니다.
나중에 집에 갈때 스팸을 보니 문자가
-야 전화받아
-10발녀ㄴ 아, 니가 그렇게 잘랐어? 너 아녀도 나 여자 많거든?
이렇게 옵띠더~~~~~~~~~~~~~~~~
아 ㅄ같은 색기가. 사람이 대화가 왜 필요한가요..
34살 처먹고,, 말도 안통하면
친구들은 그럽디다. 쟤가 아직 순수한거라고,,
순수같은 말 하지말라고 했어요..
저게 정신병자지 순수냐고?? ㅅㅂ 말 똑바롷 하라고,,
저건 순수가 아니라 스토커 환자라고..
오늘 정말 짜증나서 전번도 바꾸고, 남친한데 그동안의 일 다 말했습니다.
남친이 자기가 가서 ㅇㅒ기해본다는걸 말렷어요.
눈돌아서 순간 어케 변할지 모르는 새키랑 내 남친하고 대화하는거 조차 용납이 안됩니다
와 살다보니 별일 다 있지만,,
싫다는데도 저 지럴 하는거 보면,, 문제 정말 많고요.
친구들도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 얘기는 해보겠지만, 쟤 저러는거 어디 한두번이냐.. 니가 힘들겠지만 그냥 상대말라고
상대야 안하면 되는데요..
제가 걱정하는건, 가게랑 남친 집이랑 1-2분이고, 엇그제 남친집에 놀러갔다가
잠시 나오는데 그자식~요.. 남친집을 향해 지켜보는겁니다.
맨날 아침이고 낮이고 밤이고 술처먹고,,
정신돌아서 도라이짓할까봐 살떨리네요..
더욱이 남친집이 언덕에 위치한곳이라 1층이지만
창가쪽에서 보면 집방안이 다 보이거든요.
저로인해 남친한테 해꼬지 할까봐,, 물론 저한테두요..
남친집에 강아지 있어서 밥주러가는데.. 동생들하고 같이 갔구요..
가게.. 역시 닫혀있더군요...
내용이 너무 길었어요.. 저 진짜 미치겠습니다..
걍 무시하면 되는데 남친집을 정확히 아니.. 걱정이 되서요..
정답은 없겠지만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답변점 부탁드릴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