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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개느님을 소개합니다(사진 有)

불로장생 |2010.08.15 14:04
조회 21,673 |추천 45

 

우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톡에 올라오다니.........진짜 신기하네요

좋은 댓글도 많고, 재밌는 베플이랑 ㅋㅋㅋ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숨박꼭질 하는 거에 신기하더군요 ㅋㅋ

우리 다들 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란말이 왜 나오는지...ㅋ아무튼ㅋ

 

 

이 영광을 우리 개느님과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께 바침 ㅋ.ㅋ사랑

 

 예전사진 . 눈치보던 세리 ㅎ

 

 

그리고 이거 톡 말해줬더니 같이 기뻐해주던

몇일 뒤 100일인 저의 애인분께도 바칩니다 !!!!!! YAY

 

 

슬쩍 작게 사진올리는.....................ㅋ

 

 

 

 

 

요즘 관리는 잘하지않으나 싸이 주소 올릴께요~~

이럴때 한번올려봐야겟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cyworld.com/shu3u

 

 

 

 

 

 

 

안녕하세요 ?????????????????????????????????????

음 ..... 처음 쓰는거라 민망하고 처음이라 타자 쓰는 손가락 오그라들어서 

마디마디 팝핀할꺼같음ㅋㅋㅋㅋㅋㅋㅋ

제목 원래 저런거 다 우리집 가족, 내 남친소개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 별로 없는거같아서 개를 우리집 대표로 씀

안웃기면 나 소심해서 지우고 조용히 다시 잉여생활해야함

이왕이면 ..보는 김에 입꼬리 쫌만 씨익 웃어줏셈ㅋ.ㅋ

 

 

전 23살 현재 전라남도 어느 곳에서 잠시 머무르고 있는 꽃띠아가씨임

근데 내 주위 남자분들은 23살 다 죽엇다며 내 기를 짓밟음

 

 

 

한번 귀차니즘 폭팔ㅋㅋ하면 나가질 않으니

다들 넌 집에서 뭐하냐고 물어봐서

그냥 끄적끄적 판써봄ㅋ 계기가 쥰내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하니깐 손가락 팝핀 또 한번 할기세임ㅋ

 

 

 

 

 

 

이제서 본론으로 들어감

 

 

 

 

 

우리 집에 11년된 아주머니겸 곧 할머니 되실 개느님이 있으심

근데 우리집 개 완전 개느님임.

 

레벨 45정도 됨 그 위로는 우리 부모님

 

나랑 레벨비슷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개를 혹은 애완동물키우시는분들 대화하지 않음???????????????

 

난 집에 들어오면 꼬리치며 반갑다고 하는 우리 개느님

이름 세리....ㅋ

세리랑 안부인사 물으면서 나 가끔 씐나면 막춤치면서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반주에도 완전신나는 그 기분 암?ㅋㅋㅋㅋㅋㅋ

 

 

'아싸가오리 아싸리비야 얄리얄리 얄라셩 얄랴리 얄라 호로로롤롤'

 나 이러면서 들어옴

 

내 주위 이러는거 아무도 모름

 

 

 

아니면 좁은 거실 한바퀴 세리랑 경주함ㅋㅋㅋ

그러면서 땀흘리며 서로의 애정을 과시함

 

 

 

그리고 거의 얘 밥먹을때쯤

'밥 먹었니 우리~세~리~~' 라고하면

 

'왕오아오아왕!!!!!!! or 왈왈와와왈왈왈!!!!!!!!!' 라고 짖음

 

 

그럼 난 '어이쿠! 우리세리밥줄께~~똥침' 하면서 밥셔틀로 변신함

 

 

방문닫으면 들어올때 문앞에서 다른개처럼 안 긁고 한마디함

시크함 '왈!' 그럼 우리집 문이 열릴지어다

 

 

 

참고로

우리집 성격 다급함

그래서 우리 세리는  '손' , '이쪽 손(반대손)' , '앉아' , 이거만 할줄암.........

왜냐면 가르치다가 우리 가족들 답답해서 그냥 그걸로 만족함^^....

 

 

 

 

멍때리다가 쓸 내용 다까먹어서 ................................

 

 

요즘 세리랑 집에서 하는 일 써봄.........

요즘에 우리 둘이서 숨박꼭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랑 둘이하는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스릴감 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지금생각해도 가슴 두근거림

 

 

 

 

세리는 날 완전 좋아해서 내가 어딜가든 따라다님

 

심지어 화장실갈때 자기도 화장실갔다가 문앞에서 나 기다려줌

자다가도 거실, 부엌,다른방,베란다 갔다와도 뒤에서 내 그림자분신처럼

졸졸 따라다님ㅋㅋㅋㅋㅋ우리 가족중에 나만 그래서 뿌듯함

 

 

 

잠깐 얘 뭐 화장실가거나 ,밥 다 먹을때쯤 , 나 먼저 후다닥 몰래

도둑걸음 스킬써서 꾸석지로 숨어버림

'냉장고 옆 작은 구석' or '옷 걸어진 방문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얘는 원투차차차 스텝 으로 날 찾으로 다님

 

나 웃음 끅끅하면서 참느라 눈에 눈물고이고 입술 다 뜯겨나갈기세임ㅋㅋ

 

 

 

가끔 우리엄마랑 동생이 우리집 개느님 오나 안오나 망도 봐줌ㅋㅋ

우리 가족들 보면서 더 재밋어함

 

하지만 우리동생은 쫌 안쓰러운 눈으로 보는거 같기도함

 

나혼자만의 생각이라고 하지만 ^^

 

 

 

그러다가 어제 세리 못찾겟는지 삐져서 침대 밑에 들어가서 안나옴

육포랑 간식 내밀어도 안먹고 고개 돌림

미안해서 코앞으로 밀어주고선 바닥에 누어서 인터넷서치좀 해주는데

옆에 와서 자던 애가 ...발쪽가서 잠 ㅠㅠㅠㅠ

 

 

완전 미안해서 나 얼굴맞대고 사과함

 

 

 

몇분잇다가 풀려서 내가 열심히 쓰담쓰담 해주니까

기분좋은지 더 만져달라고 내 팔 톡톡 건들면서

장화신은 고양이 표정지음ㅋㅋㅋㅋㅋ이 표정 우리집 밥상 밑에서도 그럼.  

 

 

 

이 분이 우리 집 ' 세리 ' 개느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표정이 위에 쓴 표정임ㅋㅋ저때 귤원할때 표정ㅋㅋㅋㅋㅋ

2년전 사진인데도 지금이랑 똑같음

 

 

 

 

쿡으로 티비 재방보다가 mbc 어떤 다큐에서 늙은개들에 대한거 나왔는데

치매도 걸리고 마지막 생에 대해서 나오는데

나 세리랑 둘이 오후에 집에 있엇는데 ,...레알 펑펑 울었음 ... 콧물까지 나왔음

 

ㅠㅠㅠㅠㅠㅠㅠ진짜 난 겁남...나중에 얠 어찌보냄

 

개 수명 15년정도인줄알았는데 요즘은 더 늘었다고 해도

솔직히 어떻게 지켜봐야할지 슬픔 ㅠㅠㅠㅠㅠㅠ..............

 

 

 

옛날에 남자친구랑도 헤어져서 집에서 펑펑 울때

옆에서 얘가 달래주고 , 뭘 해도 같이하고 붙어자고 같이 이불덮고 베게 베고

희노애락을 다같이 했었음 , 같이 크고 ㅠㅠㅠㅠ 

 

이름도 소리나는게 비슷함 ... 발음이....그래서

 

엄마가 부르면 둘다 나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세리 감기 한번도 지금까지 안걸리고 엄청 썡쌩하고

지금도 모른사람있으면 잘 물고 쌩쌩하지만...

이대로 쭉갔으면 좋겠음 !!!!!!!!!!!

 

행복하자 세리야 언니가 숨박꼭질할때봐줄께 !!!!!!!!

 

 

 

이거 완전 개한테 바치는 내용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남들 판 쓰고 끝내는거 어찌하냐고하던데

진짜 어찌해야함 ...................?ㅋ

 

 

 

 

 

우리집은 불교인데,...

 교회 혼자 지 친구들이랑 다니는 내 동생놈한테 물어봐야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꼽이 살쪄서 들어갔다면서 오렌지 캬라멜 노래

'난 몰라 난 몰라 천번만번 말해줘도 몰라 몰라' 라고 거실에서 노래부르는

우리엄마한테 물어봐야함????????????

 

탁자위에 올려진 돈만보면 돼지저금통에 넣어버리는 우리아빠한테 물어봐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족 다 팜ㅋㅋㅋㅋㅋ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쪼록 읽어줘서 감사함

 

베플 마우스 휠 발명한사람 대박 이라는 리플 하지말아주셈

나 상처 받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헝ㅋ

 

 

하품하는 세리 사진한장더 올려요 ♥

 

추천수45
반대수0
베플추르륵|2010.08.18 09:31
나랑 완전 비슷함. 나는 글쓴이님의 세리랑 몹시 흡사한, 몹시 닮은 말티와 푸들. 이렇게 두마리를 키우고... 아니 모시고 삼. 1. '언니 집에 간다' 놀이를 함. 언니 집에 간다! 하고 현관 벽에 착 붙어 숨어 있음. 잠시후 나의 개들이 총총 걸음으로 달려와 고개를 쏙 내밀면 뱃대기 힘으로 사지가 벌벌 떨릴 정도의 발성으로 '여기가 내 집이다!!!!!!!' 라고 외침. 그럼 개들이 움찔하고 뒷걸음질을 바바바박 그러다 가끔 뒷구르기를 하기도 함. 그 모습이 미치도록 사랑스러움. 2. 집에 들어올 땐 반드시 퍼포먼스를 함. 노래가 참 많음. 쫑아가 쫑아지 쩡아겠느냐~♪ 쩡아가 쩡아지 찡아겠느냐~♪ 쫑아 찡아 쩡아 쨍아 쫑쫑아! 요런 노래도 있고 쫑쫑쫑쩡찡찡짱짱쭝쭝찡찡쨍쨍좌앙좌앙~♪ 뭐 요런 노래도 있고 사랑하는 개쫑아가 찾아왔어요~♪ 우리 쫑아는 뚱뚱하고 못생겼어요~♪ 쫑아~~~(쫑아) 쫑아~~~(쫑아) 우리 쫑아는 어이없고 예의도없고 경우도 없고 싸가지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쫑아~~~(쫑아) 쫑아~~~(쫑아) 괄호 안에 있는 건 남친이 불러줘야 하는 것임. 대략이런 노래들과 글로는 형용할 수 없는 댄스가 곁들어 지면 우리 개들은 나를 미친년 발광하는 구나, 하는 눈으로 바라보며 꼬리를 침. 3. 죽은 척 하기 놀이. '언니 죽었다 끅 끅 끅... 부디... 날 잊고... 좋은 주인... 만...나.. 사..랑.. 꺼억' 하고 엎어짐. 그럼 처음엔 아무 반응 없다가 내가 할일없는 사람 마냥 모든것이 부질없어 질 때쯤 내 위로 올라가 나를 지근지근 사정없이 밟음. 얼굴이고 뭐고 사정없음. 무려 6키로 가까이 나가는 푸들새끼가 나 일어나라고 미친듯이 짓밟고 머리를 잘근잘근 씹음. 덩치가 작은 말티는 아오오오오오~ 아오오오오~ 하며 늑대소리냄. 그리고 마무리는 1번 놀이와 같음. 단지 대사는 다름. '난 불사조다~~~!' 하며 일어남. 4. 물 안주기 놀이. 이건 놀이가 아니라 나의 장난임. 우리 개들은 물그릇에 물이 없으면 물그릇을 박박 긁거나 엎어버림. 물달라고 시위하는 것임. 그럴 때 '물 줄게~' 하면서 물을 따르는 시늉만 하고 빈 물그릇을 내려놓음. 그릇에 코를 박고 물이 없다는 걸 알면 정말 쾡~~~~~~~~~~~~~~한 눈으로 나를 올려다봄. '뭐엉미?' 하는 어이없는 표정임. 개 키우는 사람들은 공감하겠지만 개들이 표정이 있음. 완전 어이없어 하는 그런 표정임. 여튼. 글쓴이의 글이 너무나 공감되어 너무 많이 지껄임. 죄송. 뭐 이렇게 생긴 아이들임..... 오랜만에 기분이 너무 좋아 (난 기복이 너무나 심한 사람임) 난생 처음으로 이렇게 댓글도 길게 찌끄려보고 사진까지 올림. 글쓴이의 글이 나를 기쁘게함. 감사합니다. --------------------------------------- 베플이 되었지만 나는 싸이 공개 하지 않겠음. 그것은 약간 짜증나면서도 뭔가 쬐끔 아니꼬우면서도 뭔가 쬐에끔 비웃어지면서도 나도 모르게 반드시 클릭하게 되는, 무려 두개의 창을 띄우게 하여 기다리게 하는, 그러면서도 대부분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매우 귀찮고도 성가신 흑마법이기 때문임? 뭔 소리임? -_ - 여튼 나는 글쓴이의 이름을 '애리' 라고 추정함. 말이 많아 죄송하지만 마지막으로 진지하게 한 마디 하고 싶습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이 아이들 정서에 좋다고 하는 것은. 글쓴이와 리플들에서 보여지듯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악의도 없고 어떤 의도도 없는 순수한 동물들과 눈높이를 같이 함으로서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되돌아 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 살아 있는 것 중 그 어느하나 귀하지 않은 것 없습니다.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베플무궁화 ~|2010.08.18 13:47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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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_-|2010.08.18 16:31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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