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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돈달라는 시댁

|2010.08.16 10:53
조회 5,779 |추천 0

4살짜리 딸을 둔 엄마입니다

지금 저는 24살이구요

뱃속에는 얼마전 둘째를 임신했습니다.

지금 신랑과 산지 4년째...

4년동안 시댁식구들에게 드린 돈만해도 몇천은 되겠어요...

시부모님에게 드린돈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저희 시누이입니다

물론 큰형에게도 빌린돈 하나도 받지못했지만

저희 시누이 하루가 멀다하고 100만원씩 꿔달라는 전화..

저희 남편몰래 저에게 와서 사금융으로 돈을 빌려달라고하고..

얼마전에는 저희 친청엄마께 부탁해달라고하고..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습니다..

차를 사려고 대출받은 돈까지 빌려주고

지금까지 부탁받은 돈 안해드린거 없이 다 해줬습니다

차마 친청엄마한테는 해달라는건 못해드리고..

저희가 주는 돈으로 자기 카드값을 돌려막더군요..

정말 사치가 대단합니다. 근데 자기 집에 차가 두대구요

집도 월세사면서 꼭 큰평수로 가려고하고..

시누가 아이가 둘인데 싸운다고 컴퓨터도 두대 장만한다고하고..

참..어이가 없어서..

저희 시누이 자기 엄마 카드로 돈빼서 쓰다가 저희 시어머니 집에

차압딱지 붙여지고 정말.. 무개념입니다

근데도 계속 빌려달라고하고 빌려주는 저희 신랑..

이제 둘째도 태어나는데.. 정말 막막합니다..

항상 마지막이라고 말뿐이고.. 저희 신랑 막내면서도 맨날

시댁식구 다같이 만나면 밥사고 옷사고 조그만한것 하나까지

저희가 다 사드립니다.

전 친정에 돈 드린거 명절때 생신때빼고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한달에 20만원씩 받아씁니다.

정말 시댁식구들만 아니면 신랑과 싸울일도 없어요..

정말 스트레스받고 화나고 이제 억울한 맘까지 듭니다..

계속 참아야하나요..?

추천수0
반대수1
베플하핫|2010.08.16 11:05
시누고 나발이고 신랑이 미쳤구만 처자식 안보이나... 시누가 완전 버릇들인거같은데 통장하고 비번 죄다 회수해요 남편앉혀놓고 곧 둘째태어난다고 정신차리라고 하고 당신믿고 통장못맡기겠으니 정 거절못하겠으면 내가 통장갖고있겠다고 돈빌릴 일 있음 시누더러 글쓴님한테 전화하라그래요 저런인간들은 사채로 뒤지게 휘말려봐야 돈무서운줄아나
베플!|2010.08.16 11:03
빌려주는 사람이 더 이상해! 친정에 도움은 못 줄 망정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베플아름드리|2010.08.16 11:20
시집사람들 욕할거 없어요. 님 남편이 그 사람들 그렇게 만든거지... 맨날 아쉬운 소리하면 우물에 샘솟듯 돈이 계속 나오는데 뭐하러 내가 힘들게 일하겠어요? 님 남편이 문제예요. 그사람들 남은 평생 책임져 줄 거 아니면 지금이라도 자립심 생기게 모른척 하라 하세요. 그리고 남편카드고, 님 카드고 월한도 50만원이나 100만원으로 줄여놓으시고 친정에서 받는 돈은 받지 말든가, 아님 비상금으로 모아두시고 남편월급은 통장에 들어오는대로 용돈만 빼고 다른 통장으로 이체하시구요. (이럴땐 미리 용도별로 통장을 따로 만들어놓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월급날일주일전부터 가계재정상태를 줄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하세요. 나같음 "우린 애 기저귀사느라 뼈빠지게 번 돈도 못쓰고 맨날 이 지경인데 시누는 있는사치, 없는 사치 다 부리고 다니느라 돈 맞겨놓은 것마냥 갖다쓴다고, 팔다리가 부러져서 일할 능력이 없음 돈을 쓰지말던가 몸이 성하면 자기가 쓸 돈은 자기가 벌어서 써야 하는게 당연한거다. 앞으로 돈 쓰고 싶음 차 팔아서 쓰라해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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