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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왕 김무릎(스압쩔)

비매품 |2010.08.16 19:44
조회 574 |추천 1

반갑습니다 파주사는 슴넷여자사람입니다
첨 글써보네요 맨날 리플다는 재미에 살았는데ㅜㅜ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음슴체 쓰겠습니다 써도되죠??
사실 귀찮아서...

나의 불행은 새해 첫날부터 시작됨.

2010년 1월1일 야간반 퇴근길에 회사 문앞에서 ...

눈때문에 젖은땅이 미끄러울까바 회사입구에 깔아둔 빨간 카페트가 .. 접혀있었음

당연히 내눈엔 그게 보일리가 없음. 성격이 급해서 먼곳을 이미 응시하고있던 나였음

문앞에 손잡이를 잡으려던 찰나 내 눈은 땅바닥과 아이컨텍윙크하고있었음

내 무릎이 바닥과 부딪히는 소리에 같이 퇴근하던 친구들도 모두함께 놀랬음

이렇게 내 양쪽무릎을 잃었음.사요나라테디 내 무릎....

 

두번째는 정말 어이가 없음 5월쯤이었을것임.

친구들과 야간반 퇴근후 일산가서 볼일보고 회사버스 타려고 달려가던 중이었음.

버스가 거의 출발하려던 시간이라 부랴부랴 뛰어감..건너편에 있어서 정말 무한질주!!

당시 내 친구중 한명은 지금도 그렇지만 엄청난 자린고비임.

허튼데엔 돈 안쓰지만 먹는데는 좀 씀. 특히 오징어..

암튼 택시타면 2만원가량 나오는 거리라 우린 모두 그 회사 버스를 타려고 뛰었음.

당시 내 양손엔 서류와 가방이 들려있었음.

내 뉴발이 하필 이럴때 지네끼리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남.

내 손은 땅을 짚을 수 없었음.. 몸이 一자로 넘어짐.

쿵! 세상이 빙글빙글 돌았음. 내 광대뼈가 바닥과 부비부비윙크하고있었음.

무릎은 감각이 사라지고 손발이 바르르떨렸음. 내 앞으로 뛰어가던 친구들이 다시 돌아옴.

그와중 오징어친구는 이미 길을 건너서 버스아저씨에게 쫌만 기다려달람서

애들 뛰어온다고 피드백함.

부축하고 난 병원에 갔고 그 오징어친구는 버스에서 온갖 비난을

받은채 전화받고 내림.ㅠㅠㅠ

팔뚝다 까지고 광대뼈 욱씬거리고 무릎은 이미 내것이 아니게됨.

그날이후로 팔뚝에 붕대감고다님..

원래 뚜둑뚜둑 소리나던 무릎인데 이젠 그 소리도 안들림..

그냥 튼튼한 통나무일뿐임..ㅠㅠ

휴..그러다 이번 여름휴가는 진짜 나에게 선물을 주자..

해서 맨날 일만 하느라 제대로 놀지못한나에게

홍콩여행을 선물함.. 사실 엄청 놈 안자고 안먹고 놈 ㅋㅋ계속 놈 ㅋㅋ일하는시간외엔 계속 놈 ㅋㅋ먹고놀고마시고 ㅋㅋ

첫 해외여행이라 설레임이 장난 아니었음부끄 같이 간 언니 두명은 쇼핑 위주의 여행이었고

난 그냥 관광이었음 사진 만장찍고오리다 다짐하고 감

첫날 홍콩 도착하자마자 옥토퍼스카드를 삼 이것만 있으면 3일동안

어디든지 갈수있는거임! 다쓰면 충전도 가능함!!

380달러(당시환율로 61180원정도..아닌가)정도 주고 삼 . 첫 홍콩달러로 이걸산거임 !!!!!

뿌듯뿌듯짱 근데 ㅋㅋㅋ하루 지나고 이틀째였음 쇼핑몰건물 화장실을 들리게 됨.

내 손엔 옥토퍼스카드가 들려있음 왠만해선 바지주머니나 가방에 넣는데 그 순간만큼은 왜 손에 들렸는지 ㅠㅠㅠ

화장실 휴지위에 사뿐히 올려놓고 볼일보고 나왔음^^ 물론 두고..고대로 두고..

결국 남은 시간동안 언니들은 슝슝 통과하는 지하철역을 ...

난 혼자 표끊고 돈세고 아주 계속 뒤처짐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림..

뭔가 억울함 물론 내 과실인데 돈이 매우 아까웠음 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내 물건에 집착쩌는 사람인데 그날밤부터 불면증시달림..

우여곡절 마지막날 전날 ㅋㅋ 홍콩 야경보러 스타의거리 시계탑앞으로 감

비옴.^^우산 기다림 비옴^^우산 기다림 폭우^^우산 기다림

비와서 레이져쇼 취소됫다고함 ㅋㅋ .ㅋ..ㅋㅋㅋ오늘이 마지막 기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못봄

넘넘 아쉬운상태로 집에옴 담날 짐쌀껄 미친듯히 쌈

산것도없는데 안들어감 ㅋㅋ 그렇게 담날 남은 쇼핑을 마저하고 인천공항에도착!

도착~~꺄~~~~~~~한국이당~~야호

 

언니들 화장실 들리길래 짐보다가 언니들 나와서.. 안매렵지만 화장실감 ㅋㅋ

예의상가서 볼일봄. 내손엔 한달전에 산 옵티머스Q가 놓여있었음^^

역시..ㅋㅋㅋ 두고옴^^ 10분만에 달려갔지만 내 옵티머스Q는 無존재.엉엉

고사이 가져감.. 정말 눈물났지만 착한 사람이 찾아줄거라 믿고 집에감..

일주일이지나도 연락안옴..결국 ...임대폰 신청했지만 임대폰 4일만에 고장남 소리안남

....옵티머스Q에 대한 집착이 날로 커져감 결국 며칠전 다시삼....

난 180만원짜리 폰을 들고다님 돈여포

애지중지 목에 걸어야함 ㅋㅋ^^ 목디스크걸려도 괜차늠..내곁에 있어준다면...

별남친별같은 존재임 (남친없음 폰이내남친임 밍글맹글이 데이트임)

그리고..대망의 어제 있었던 일임..이젠 정말 나쁜일 안일어나길 바라고 바라고있었음..

쉬는날이라 인천집에감 아이X빌가서 삼일내내 영화봄

하루는 스텝X3D 하루는 X마를 보았다 막날엔 아X씨..

아X씨 영화가 1시에 있었음 1시간이남았길래 같이간 친구와 고민함

뭘 할까 하다가 아이X내에 있는 겜장에 가서 총쌈도 하고 태고의달인도하고 놀다가

얼마 안남았길래 4D체험을 했음. (어른삼천원임. 3D안경끼고

의자자체가 막움직여서 실제 타는것처럼 느끼는거임.)

 

이건 난 매니아라고 자부함 ^^^

난 매니아임 새로나오면 꼭 해봄. 쿠폰도 많음 물론 일산 라페용 쿠폰들 ㅋㅋㅋ

그래서 당연히 탔음 어제도 탓으니 오늘도 탐 ㅋㅋㅋ

그게 문제였음 같이간 친구가 "뒷자리 타는게 어때?"라고했지만

그건 말도안되는거였음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감 앞자리두고 왜 뒷자리를 타지??

뒷자리엔 안전벨트가있음 앞자리는 매우 불편함 양쪽으로 튕겨나갈것같음 ㅋㅋㅋㅋㅋ

어젠4번했으니 오늘은 3번을해볼까~ ㅋㅋ하고 부푼맘에 손잡이를 잡고 시작함 ㅋㅋㅋ

오늘따라 더 심하게 움직임..어느순간 내 얼굴이 땅에 가있음..응?응?

안전바가 무너짐...난 또!무릎으로 떨어짐

그와중에 핏플랍슬리퍼를 신고있었는데 안전바뒷쪽에 낌..

난 무릎으로 계속 탐...아픈걸 느낄수없게 정신이없었음 친구가 일으켜세우고

문열어달라고 문을 막 쳤음

안들림^^ 내부소리가 넘 큼 ...우린 갇힘. 난 아파옴..무릎을 또 잃음...

내 무릎은 이제 연골이 사라졌을것같았음

시간이 다끝나고 문열리고 관계자나오고 난리도 아니었음

세X병원가서 엑스레이찍고..ㅠㅠㅠㅠ

그 와중 '아저씨'는 봐야한다며 표값물어달라고해서 3시반영화 봄...

그 담날..바로 오늘임 파주와서 느낀건데 온몸이아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릎으로 딛고 침대에 올라갈수가없음...

휴..친구들이 굿하라고 함..이건 삼재아니냐며..

그래서 할머니께 물어보니 토끼띠는 삼재가 없다고함..

다행인데 난 왜이럼??나 나이속인거임??ㅠㅠㅠㅠ하루하루 의심병이 돋아남.

넘어질까바 땅만보고 가고 안전사고에 더 유의하게됨..ㅠㅠ조심조심 자나 깨나

조심조심!!!..재미없고 두서없는글 읽느라 수고하셨음..ㅠㅠ

정말 초딩때도 롤러스케이트 타다가 엘베타고 집에가려는데 ㅋㅋ왁스칠한 바닥때문에 무릎으로 넘어짐...그때부터 내 키가 안큰듯싶음.. 그때키가 지금키임 ㅋㅋㅋ

하..내가 글쓰고서도 뭔말인지 모르겠네..  ㅜㅜ

 

p.s 작년11월이후로 남친 안생김 ㅋㅋㅋㅋ이것도 삼재인가 ㅋㅋㅋㅋㅋ남친좀주세요

그리고..홍콩에서찍은ㅅㅏ진이 가득담긴 제 옵티머스Q돌려주세요 ㅠㅠ사례할게요

 

 

-끗-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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