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입니다~92일남았다죠 ..
원래 네이트판 자주읽고그랬는데 ㅠㅠ쓰고싶고 댓글도 달고싶었지만..
제가 빠른93년생이라서..맨날 실명인증 안된다고 못썼었거든요~ㅠㅠ
주민등록증도 늦게 발급 받아서 어제 찾아왔는데
이제 실명인증 되서 네이트가입두 하고 판도 쓸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판같은거 처음써보니깐 잘부탁드려요 ?........?!!!!!!
처음쓰려고 하다보니깐 많이어색하고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임체?.............로 시작할께요!
일단 우리가족에대해서 소개하겠음
난 집에서 막둥이임
언니랑 9살 차이남
아빠 엄마도 이제 나이가 지긋하심
아빠에 관한 일화를 말하겠음
난 어느오후날 낮잠을자고있었음 근데 우리언니가오늘 구급차에ㅋㅋ실려갔음 ㅠㅠ 밖에서전화를 걸엇는데 ㅇ언니가 울면서 아빠/언니 "여보세요" "아빠..........흐으으으어어어.....엉" "뭐야!!!!!!!!!!!(소리치면서)왜그래똑바로말해" "흐으으으어....엉 엄마좀 바꿔줘요" "엄마가어딨어!!!!" (엄마는 오늘아빠랑 싸워서 내방에서 자고잇엇음ㅋ) "엄마좀바꿔줘요.....ㅠㅠ" "엄마가 죽었어?????????????!!!!!!!!!" 왠동문서답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내방에서 전화소리들으면서 친할머니가 돌아가셧다는줄 알앗다고하셧음ㅋㅋㅋㅋㅋ근데 아빠의 동문서답 반응이 너무웃겻음 언니랑 아빠사이는 그닥좋지않아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취업하고나서 아빠가 잘해주시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언니가 또 배가아파서 실려간적이 있었음 ㅋㅋ 언니가 막 배아파하고 힘들어하고있는데 "일찍 죽는것도 효도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픈사람한테 이러셨음 독설이 매우심하심 근데2번째 실려갔을때는 전화해서 "아프냐??힘내라" 이러셧다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진짜 독설이 매우심함.............. 나도 많이 겪었고 ; 마음아파한적이 많았음 상처도 받고 중3때였음 내가 밤에 컴퓨터를 중독자처럼 열심히 즐기고있었음 아빠랑 엄마랑 하시는 얘기가 얼핏들림 아빠가 "저 손목아지를 짤라버려야 정신차리려나" 그날 불끄고 방에서 조용히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잔인한말을 서슴없이 꺼내셔서 충격받고 상처받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것도 중3때임 어느날은 가족끼리 밥먹다가 공부얘기가 나왔었음 근데 내가 중3때 공부를 못했음 (못한건 아니고 안한거라고 부정하고싶음) 위에서 말하다시피 우리아빠는 독설이 매우심하심..... "니머릿속에 뇌는 있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날또 서럽게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저런말을 딸에게 서슴없이 하는지 매우 서러웠음 ㅠㅠ 하지만 이젠 많이 연단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도 가끔씩 공부안하고 있는 모습보이면 아빠가 "니인생은 왜이렇게 비참하냐 " ㅇㅣ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옛날같으면 상처받고 슬퍼하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는 그러려니함 아빠의 독설에 익숙해졌음 그리고 내가 밤에 학교갔다오거나 언니가 집에들어올때 아빠는 "잘다녀왔니?" 이런말 절대 한적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화장실로 들어가서 발닦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는 깨끗한걸 좋아하심 그리고 집안의 청소를 도맡아하심............ 엄마가 해도 뭔가 찝찝하다가 하시면서 한번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 청소기소리 들릴때 정말 끔찍함 ㅠㅠ옛날부터 이래왔음 저번엔 아빠가 밤에 신문을 엎드려서 읽고 계셨음 난 안방에 뭐좀 가지러감ㅋㅋ 근데 아빠가 엎드린 상태에서 잠이 들었나봄; 코고는 소리가들림 "푸~~~~~~~~~우우우컹~~~~~~~~~" 그상황이 너무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려면 똑바로 누워서 편히주무시던가 그래서내가 이랬음 "아빠 누워서 편히 주무세요 " "음.......음.........으"<아직 덜깬상태임 깨웠는데 다시 신문 보시기 시작함 근데 1분뒤 다시 코골면서 잠드셨음;.....................난 이상황을 혼자 지켜보기 아까워서 사진을찍었음 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한테 전송함 언니 아빠 신문읽다가 저렇게 자고있어 언니는 "아빠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꼭밀랍인형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기가 좀길어진거같음 내어릴적 이야기를 하겠음 어릴적 잠깐 시골에산적이 있었음 그땐 5~6살 쯤이였음 아빠랑 어디 양식장 같은데에 같이 갔었음 근데 뱀이나타난거임....... 난 너무무서웠음 근데 아빠 그상태에서 바로 뱀입찢어버림..................... 난 어린나이에 꽤나큰 충격을 받았음ㅋㅋ 그리고 집에돌아왔었는데 뱀이 스물스물 어디선가 등장함 아빠 옆에있던 삽으로 뱀 두동강이냄;............................오지져스.......... 그리고 아빠가 여기로와서 뱀만져보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어린나이에 정말 겁이없었나봄 ㅋㅋㅋㅋㅋㅋㅋ두동강이 난 뱀을 부드럽게 쓰담쓰담했음 .......ㅜㅜ어린나이에 나도 참 용자 였던거같음 무튼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짓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