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여친은 외계인?!!!

뭐래 |2010.08.18 14:11
조회 124,349 |추천 18

흐미 이게 톡된건가요? 첨쓴글인데..ㅎㄷㄷ

 

뭐 어떻게해야 하는지....뭐 읽고 싶지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약속대로 2탄 쓰려고 했는데 우리 외계인이 악플에 시달리는거 같아서

 

추억으로 걍 남기려구용~~

 

그리구 우리 외계인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이쁜점이 더 많아용 ㅋ 저한텐 코딱지정도 애교로 봐줄 수 있는

 

어여쁜 여자랍니다!~

 

뭐 더럽다고들 하시는데 코한번 안파고 살아오신분들 없잖아요

 

양심에 손 올리고!!말해보세요! 살아오면서 코파고  모두 휴지에 처리 하셨나요?ㅋㅋ

 

전 정말로 제 여자친구의 엉뚱하고 가식없는 모습에 더 끌립니다

 

남자앞에서 내숭떨고 한없이 여자인척 하는 여자들 많이 만나 봤지만..

 

그 모습 1년 안가더라구요 ㅋㅋ

 

지금 여자친구의 저런 행동들때문에 더욱 어색함없이 깊게 사랑할 수 있었던거

 

같구요~

 

뭐 사람마다 스타일은 틀리겠지만..ㅋㅋㅋ

 

이쁘게 봐주세용~~~~뭐 사랑스럽기도하고 생각하면 웃기기도하고 해서

 

웃음드리려 쓴 글인데.....웃음은 못드리고 혐오감만 드려 죄송하네요~

 

 

 

 

 

 

 

 

 ===================================================================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때문에 판을 처음보게 되었고

 

"홍킹"의 글보다 기절 세번하고 요즘 판에 푹 빠져사는 28살(여기선 노땅급인가요?)

 

남자입니다.

 

다름아니라 톡을 읽다보니 제 여자친구도 일반 평범한 여인네는 아닌거 같아

 

이렇게 글 한번 써봅니다 혹시 설마 행여나 제 여자친구랑 비슷한 취향과 성격의

 

여자친구가 있으신 남성분은 말씀해주세요 정보공유 및 무한위로 서비스 해드립니다.

 

이제 왜 제여자친구가 외계인같은지...몇가지 특이 사항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첫번째-몸매

 

키 168에 몸무게 50킬로....

 

여기서 "몸매 좋은데~"생각하신분은 당장 그생각 접으십시오

 

정확한 E.T 몸매의 소유자 입니다. 여친이 삿대질 할때마다 묘한 기분이 들곤합니다.

 

빈약한 바스트 곡선을 커버하려는듯 복부라인에 거대한 곡선이 형성되어있더군요

 

그 거대한 곡선을 이때까지 어떻게 직선으로 숨기며

 

저를 만났는지...정말 불가사의 한 일인거 같습니다..

 

 

 

 

 

 

두번째-목소리

 

흠...여자분들중에 박경림 목소리 비슷한 목소리는 자주 들어봤는데

 

제여친 목소리는 뭐라해야될까 변성기에 다다른 초딩(남자)의 목소리와 흡사합니다.

 

그래서 그녀가 노래방에서 제일 잘 부르는 노래는 H.O.T 에    "빛"...참 솔직하게 부릅니다

 

밖에서 지나가다들으면 분명 초등학생 남자아이 목소리임 싱크로율 100%!!

 

얼마나 씩씩하게도 잘부르는지 여친이 노래부를땐 혹시나 밖에 새어나갈까봐

 

방광이 터져나갈꺼같아도 화장실 갈 엄두 못냅니다.(제발 1절만...이라고 기도도 여러번...)

 

 아마도 제생각엔 외계인들이 지구인들을 copy해 갈때 가장 거슬리는 목소리를 담아간듯

 

합니다  겜방에 있다보면 "초딩러쉬"란걸 경험 해보신분들은 알겁니다.

 

세상에서 가장 거슬리고 스트레스 받는 목소리가 그들의 목소리란걸....

 

 

 

 

 

세번째-알 수 없는 행동

 

어느날 집에서 같이 티비를 보고 있었습니다.사귄지 얼마 안되었을때 였죠...

 

열심히 시청중에 있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여친을 힐끗 쳐다보니......

 

고도의 집중상태로 과감히 콧속 괴물체를 열심히 파헤치고 있었습니다...

 

순간 많은 생각들이 머릴 스쳤죠.....

 

 

 

 

지금 코파는 현장을 급습해서 놀릴까....?

 

 

 

 

아님 그냥 모른척 넘어갈까...??아님...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같이 코를 팔까.......

 

 

 

결국 모른척 하기로 맘먹었습니다...그런데.........

 

외계인은 남자친구라는 지구인에게 잊을 수 없는 첫경험을 선물하고자

 

반지름 2mm가량 되는 괴물체를....

 

 

 

 

 

 

 

 자랑스럽단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며 제 팔뚝에 붙여 놓았습니다 ㅠ.ㅠ

 

 

 

 

 

모른척 하고 있던 저는 괴물체 처리 방법에 대해 또 고민에 빠졌습니다....

 

 

 

 

 

 

 

털털한척 웃으며 이걸 털어내야할지....

 

 

 

 

 

 

아님...뭐하는 짓이냐고 당장 치우라고 화를 내야할지...아님...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비슷한 크기의 괴물체를 혼합하여 외계인의 팔뚝에

 

묻혀야 할지...

 

 

 

 

 

 

 

고민끝에 털털척 쿨한척 웃으며 털어냈습니다 

 

 

 

중요한건 털털한척 넘어갔더니 ......

 

요즘엔 콧구멍을 아예 손가락 거취대로 이용하는건지..

 

아님 콧구멍과 손가락을 합체시키는 외계인만의 능력을 보여주려하는건지...

 

아님 이홍렬아저씨한테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있는건지...

 

단 둘이 있을땐 살짝오버해서 외계인의 오른쪽 손이 목 밑으로 내려올 생각을 안합니다 ㅜ

 

그덕분에 전 무더운 여름인데도 단둘이 있을땐 반팔 입고 있다가도 긴팔로 갈아 입는

 

답니다...ㅜ.ㅜ

 

 

 

 

 

 

 

 이 외에도 여러 특이사항들이 많으나 글이 너무 길어 질꺼 같아 이정도만 적습니다

 

전 여친한테 이글을 적었다 말하지 않을겁니다...소리 소문없이 제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뭐 만약에 톡된다거나 많이 읽어주시면 여친한테 고해성사하고 여러 사건들 올릴께요

 

그래도 전 우리 외계인을 많이 사...라...앙..합..니다..ㅜ.ㅜ (혹시나 행여나 아니 혹은

 

볼까봐 ㅠ.ㅠ)

 

사랑스러운 점들이 더 많습니다만....가끔 정말 외계인이 아닐까 하고 진지하게 생각해

 

봅니다.근데 저한테 왜이러는 걸까요? 편해서?만만해서?친구같아서?

 

아님 흔적을 남기려는 동물적 본능때문일까요 ㅜ.ㅜ

 

이제 가을 이네요~

 

이글 보고 이계인드립하며 3류개그로 리플 달지 않길기원하며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다들~바이~~~~~~~

 

 

 

 

 

 

 

 

 

 

 

 

 

추천수18
반대수0
베플|2010.08.21 08:13
모야 저건 외계인이아니구 그냥 더러운여자잔아 --------------------------- 목요일날 베플됬엇는데 오늘또ㅋㅋㅋ www.cyworld.com/01091210390
베플162 45|2010.08.18 14:15
아미ㅊ....코딱지를팔에다왜붙여.......
베플..아|2010.08.21 11:49
저런 여자도 남자친구가 있는데 .......하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