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고요
정확히 이번주 월욜이였네요
일이 있어 압구정동으로 가는 버스43뿅뿅에 몸을 실었드랬어요
중간쯤 앉아있는데
어디선가 빛이 막 버스를 타더군요
하아~
저보고 원빈님인줄 알고 깜놀
맘을 진정시키며..원빈님이 왜 저렴하게 버스를 타겠냐고
스스로 합리화를 시키고...
도도한척 쳐다보지 않고 있었어요
아이패드로 깐죽깐죽 놀다가 문득 내릴때가 되서 일어났는데..왠걸...
내리신다고 옆에 서시는겁니다..완전..하아~~~ㅠ_ㅠ
원빈님이랑 정말 똑같이 생겼어요
뭔 행운이였는지
그 원빈님이랑 같은 버스에 같은 정류장에서 내리고
같은 신호등 기다리면서
같은 아파트로 들어 갔네요...
정말 잘생겼더이다..
사실 나도 모르게 따라가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과외하는 시키가 입구서 기다렸다 같이가자고 하지만 않았어도..
좀더 므흣하게 어디로 들어가시는지 잘 보고 왔을텐데..
그시키 이유없이 그날 저한테 욕많이 먹고 많이 맞았네요..
ㅈㅇㅎ야 선새미니가 미안해..ㅠ_ㅠ
아..정말 빛나는 우월한 외모를 가지신분이 또 계셨다니...
설마...정말 정말...원빈님은 아니시겠지요??
아흑...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