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요 ㅎ 저는 올해 25살된 남자랍니다 .
매일 공포, 무서운이야기 판만 허벌나게 보다가...
나도 몬가 글을 쓰고싶은데... 난 귀신을 본적이 없어서
그저 눈팅만 하고 있었죠...하지만 전 인생이 찌질해서 억울한 일은 많습니다 ㅎ
그ㅐ서 여기 찾아오게 되써여 헿헿..
재미 없더라도 한번 읽어봐주세연 ㅎㅎㅎㅎㅎㅎ
서두는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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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은 제가 2년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떄 당시 저는 23살이었고 군대따위 나라에서
저를 거부해서 안가고 띵까띵까 방탕한 생활을 즐기고 있었을때 입니다.
그날도 저는 새벽 늦게 까지 띵까띵까 피씨방에서 서툰어택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있었습니다.
새벽이 많이 늦어 5시쯤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집에 오는 도중 길거리에서 큰소리가 들리더군요.
남녀가 큰소리로 말다툼을 하고있는겁니다.
꼭두새벽에 저인간들이 왜저러나.....하고 구경했습니다.
한..5분쯤 구경했을까....급기야 남자가 손지검을 시작하더군요...
여자분 머리끄댕이를 쥐어잡고 뺨을 마구 때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여자분은 그떄부터 아무말도 못하고 비명을 지르며 맞고만 계셨어여..
그러케 한참을 맞는걸 구경하다가 정신이 번쩍들더군요
저여자 저대로 후드려 맞다가는 죽겠구나 싶어서
내가 무슨짓을 하는지도 모르고 달려가 끼어들었습니다.
"저기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분을 이래 때리시면 안되죠.."
요래 말하면 쭈뼛쭈뼛 남자분을 말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신경도 안쓰고 여자분을 때리드라구요..
그러다 내가 하도 붙잡고 늘어지니까 그제서야 저를 보시더라구여.
그남자분이 ....
가까히서 본 그남자분 인상은 아주 남달랐습니다...
모랄까.... 수염을 기르신 한....30대 중반쯤 되는 남자분이셨는데.
참...괜히 건드렸다 싶을 정도로 무섭게 생기셨드라구여.
저를 보며 남자분은 여자분을 향한 손지검을 잠시 멈추셨고.
그여자분은 이때다 싶었는지 .. 잽싸게 도망가시더군요...
어찌나 빠른지...우사인볼트보다 빠르게.. 어둠속으로 사라지시더군요..
여자분이 도망가시고....한 30초 정도 정적이 흘렀습니다...
그정적을 깬건 빡! 하는 소리.... 그 아저씨가 저를 향해 주먹을 날리시더군요..
저는 참고로 싸울줄 모릅니다.. 초딩때 부터 가벼운 언쟁을 많았으나..
주먹을 써본적이없습니다. ...
맞는 순간 머리가 띵~하더니 하늘이 노래지더군요...
"넌 뭔데 참견이야!!" 라고 하시면서.. 그 여자분한테 다 못푸신 분을 저한테 푸시더군요.
그날... 전 정말 개맞듯이 맞았습니다...새벽에...
그렇케 얼마나 맞았을까... 그 아저씨는 아직도 분이 안풀리셨는지
씩씩 거리면 자리를 뜨셨고.. 그자리엔 저만 홀로 남겨졌습니다..
저만 홀로남겨지자...몬가 허무하드라구요...
내심 아까 후드려 맞던 여자분이 근처에 숨어있다가
그아자씨 가는거 보고 나한테 와서 고맙다 인사라도 하지 않을까...하면 주변을
살펴보았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구만요..
저는 그 추운 겨울날 맨바닥에 털썩주저앉아.. 한 10분을 멍때렸습니다..
이래서 엄마가 남에 일에는 함부러 끼어드는거 아니야..
라고 하는거였구나....라고 제 행동을 후회하고 또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집에들어가 잠들었고 다음날 일어나서 거울을 보니
말이 아니더군요... 얼굴이 김경진처럼 부어있더군요....
전 혼자 거울을 보며 훌쩍거렸습니다.. 전날 영문도 모르고 개맞듯이 맞은게 억울해서요.
그뒤로 전 남에 일에 절대 끼어들지 앉습니다...
중딩이 담배를 피던 말던 전 구경만 합니다..(요새 꼬꼬마들 무섭더라구요..)
어떠케 끝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군요..아무튼 여기까지입니다 ^
감사합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