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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하철 구로역에서 수원방향으로 속옷만 입고가신 여자분

패션도정도껏 |2010.08.19 14:55
조회 1,507 |추천 0

몇개월전쯤부터 유행하는 티셔츠가 있어요.

시스루티셔츠인데 반팔보단 조금 길고 칠부보단 조금 짧은.

큰꽃무늬가 몇개 있고 그 외엔 아주 성근 망사로 되어있어요.

물론 꽃무늬부분도 비치는 재질이구요. 망사부분은 더 말할 것도 없죠.

당연히 안에 끈나시같은걸 입고 그 위에 입는거예요.

그 시스루티셔츠만 단독으로 입는 사람은 아마 전국에 어제 그 아가씨 하나였을거예요.

 

어제 8시 40분쯤에 구로역에서 수원가는 방향으로 지하철 탄 아가씨....

뒷모습만 보고는 안에 짧은 탑입으신 줄 알았어요.

브래지어보다 조금 더 넓은 면적을 감싸지만 배꼽과 등은 다 나오는, 그렇지만 속옷은 아닌 그런거요.

잘 안입는 옷이고 야하긴 하지만 탑도 옷은 옷이니까요.

그런데 아주 정숙돋는 브래지어 입고 계시더라구요.

흔히 티비광고에서 나오는 자잘한 꽃무늬들이 가득하게 있는 청색빛이 돌정도로 새하얀 그런 브래지어요.

시스루티셔츠는 아이보리색이었어요.

가슴도 크시더라구요. 일부러 쳐다보라고 그렇게 입으신건지..

브래지어 무늬까지 다 들여다보일 정돈데 가슴은 안보이겠어요?

보지않으려해도 너무너무 잘보였어요. 그냥 벗고있는거나 마찬가지였어요.

같은 여자가 보기에 너무 부끄러웠어요.

그리고 지하철 타고 가는 사람들 전부다 쳐다봤구요.

안좋게 쏘아보는 사람도 있었는데 꿋꿋하게 시선 피하고 잘 가시더라구요.

 

아가씨 그거 그렇게 입는거 아니예요.

과감한 성격이라 노출을 즐기신다면 속옷이라도 다른걸 입으시던지.

노출도 과했을뿐더러 너무 촌스럽고 센스없었어요.

다음부터는 속옷과 겉옷은 맞춰서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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