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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짜가 붙어 무조건 기분나빠한다는 남편...남의편

버라겅쥬 |2010.08.20 13:43
조회 8,709 |추천 9
오늘 부부상담 하고 왔는데
남편의 생각은 그대로네요
시집 부모나 형제들은 잘못한거 하나 없는데
니가 성격이 이상해서 이상하게 받아들인다...

예를 들어볼까요?
시부가 친정엄마 생신때 내 전화로 전화해서
낳아주고 길러준 니 엄마보다 니 시어머니한테 더 잘해
이러고 전화를 뚝...

시모는 넌 사람대하는 법을 모르는것 같아 책좀 많이 읽어..
친정이랑 시집이랑 똑같이 하지마..
며느리랑 아들이랑 알콩달콩하면 얼마나 샘나
그런데 난 드라마 같이 그런 시어머니는 아니잖아
그렇게까진 안하잖아

내가 방에 있으면 나 들으란듯이 남편한테
내 욕을 크게 했던 시모...

시누는 난 딸이니까 이래도 되는데 며느리는 이러면 소박 맞겠다
난 딸이라 이래도 되는데 며느리는 이러면 안돼
이걸 5년동안 계속 하고 있음..
시모나 시부는 암묵적인 동의로 아무말이 없으심..

시부는 친정부모가 무슨 부모냐
니 친정에서 그렇게 가르치든?
시어머니가 뭐라고 하면 무조건 네...해야지

일주일에 시집 한번씩 가다가
그 후에 친정 갔다왔다고 말하니
다른 사람 숟가락 다 놓고 내 숟가락 안놓던
시모

제 친정아빠가 교사이신거 뻔히 알면서 교사같이 돈 쉽게 버는 직업이 어디있냐
촌지 받으면 건물도 세운다며
이걸 우리 엄마 앞에서도 하고
나한테도 한 세번은 말함.
시집 식구들과 밥먹는 밥상머리에서..
시모가

구구절절이 남편한테 말했는데도
남편은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답니다
내가 꼬인거라고

이게 과연 내가 꼬인걸까요?
5년 동안 겪은일 저것 말고도 무지 많죠
아주 대표적인것들 추린것인데요

정말 내 성격이 이상한걸까요?
며느리들만 있는 방에 올리지 말고
공정히 남자들도 볼 수 있게 올리라네요
시집에서 이상한 말하면
인터넷에서 판정하자고

자기가 들었을땐 기분나쁜말이 하나도 아니랍니다
시집에서 남편한테 어떤식으로 말을하길래
내가 성격이 이상한 여자가 됐을까요?
==================================================== 다음 미즈넷 며느리 희노애락 방에도 이 글을 올렸네요.. 며느리방에 올려서 며느리 입장으로만 쓴글을 정당화시킨다고 할까봐 여기에도 한번 올려봅니다..
 

추천수9
반대수0
베플.....|2010.08.20 14:01
막말로 얘기하자면... 그런부모밑에서 컸으니 님 남편도 그따위밖에 안되겠지요. 참..님도 대~단합니다.그런것도 남편이라고 데리고 사니 말이에요.
베플악-_-|2010.08.20 14:19
푸하하하하하하하...... 저런 배우지 못한 집안을 봤나. 완젼 웃겨...ㅋㅋㅋㅋ 이햐... 진짜 짱이다... 시모 시누... 캐짱이다. 남편은 모잘라도 한참 모자른듯... 욕쳐먹고 만수무강하려나? 진짜 머리에 똥밖에 안들어서 생각이라는걸 못하나? 인터넷에 올려보래... 와... 대박... 이기심이 덕지덕지 붙어 눈까지 귀까지 멀게했나봐... 와... 진짜 짱이다. 지 자식이 결혼하고 나서 저런꼴 당하고 살면 좋겠네. 아주 신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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