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과 나이 이름은 따로 적지 안겠습니다.
일단은~ 23살 꽃띠라는것만 알아주심이...
안그러면 들통나서 저 사장님 차장님 과장님 대리님 들에게 매맞아 죽을지도...
아무튼간 다른사람들도 다 하는 그 ...'음'체를 쓰도록 할께요..
나만 안쓴다는 법은 없으니까..ㅎ
1. 7월 여름이었음.
개인택시 사업때문에 접수원으로 알바를 시작하게됬음
택시에 스티커며 택시등이며 미터기를 달게되는 카센타같은 곳에서 일하게되었는데
작은 사무실에서 일하다보니 이리저이 채이는 날이 많았음
그래서 블링블링이쁜구두도 기름때에 테러를 맞음![]()
일단 사무실직원들은 정사장 김사장 맹사장 이대리 이차장 이과장 백과장 나알바 그외2
이렇게 9명이라고 보면됨..
알고보면 같은 사무실 직원이아니라 다 다른회사임....
대기업에서 부터 작은 벤처기업....
이만하면 내가 누군지는 이대리나 이차장이 보지않는한 모른다고 생각함..
아니면 ㅠㅠ지금 절 아는분들이 보신다면 걍 웃고 넘겨주셈..
........................흙흙..
어느날은 너무더워서 에어컨을 틀라고 택시기사사장들 난리남
그래서 틀었음..
희망온도 18도.. 실내온도 30도...
30분을 틀어도 30도 제자리였음..
1시간을 틀어도 30도 제자리였음..
이상했음..
택시기사사장들 완전 난리남.. 에어컨 버리라고..
근데 내가 한소리 했음..
"문닫죠..."
1분의 정적이 흐르더니..
택시사장들.. 순순히 문닫음..
5분만에 실내온도 25도로 떨어짐..
2. 세상엔 다양한 성이 많음..
우리 사장님 맹씨임..
완전 웃겼음..
왜 웃겼냐하면......
난 개만 지나가도 웃음..
개폭소함..
솔직히 생기신것도 진짜 푸근한 옆집 삼촌처럼 생겼는데
회의만 시작하면 포스가 완전..
+_+난 사장님한테 반했음..
그러나 난 임자 있음..
가난뱅이 울남친.... 그래도 행복함..
그러다 어느날은 김사장님이랑 택시에 붙이는 스티커를 다닥다닥 만들고 있었는데
성씨 얘기가 나옴..
접수받을때 빈씨 지씨 암튼 못듣던 성씨들이 술술술 쏟아져 나왓음..
우리 맹사장님까지도...
그러자 김사장님 왈..
"성씨중엔 김씨가 젤많고, 그다음엔 강씨.. 그다음엔 문씨가 젤많어.."
그말 끝나기가 무섭게 김사장님이랑 눈 마주쳤음.
나 개폭소햇음..
아무도 안웃는데 나만 개폭소 햇음..
김사장님 성함이 김강문이었음..
근데 김사장님 표정이 더 압권이었음..진짜
<=이랬음..
(쓰면서도 재미없음..)
3. 아까 1번 썼음..
하루종일 에어컨 틀어도 25도 되는일은 잘 없음..
나.. 접수해도 이리저리 휙휙 돌아다녀야함..
남자들만 일하고 나만 여자임..
아무튼 남자들 옆에만 지나가도 땀냄새 진동함..
그래서 한마디 했음..
"읔.. 아저씨냄새.."
순간 옆에 사장님들을 포함한 다른분들 계셨음..
그러자 누구냄새냐고 콕 찍어 물어봄..
난 솔직하게 말함..
"나한테서 아저씨냄새나요.."
다들 개폭소함..
나만 심각함..
나 여자임.. 근데 아저씨냄새나는건..
하루종일 틀어도 실내온도 30도인 저 꼬물 에어컨임..
진짜... 겨드랑이에 데오드란트발라도 심각했음..
향긋한 그.. 베이비파우더같은 달콤한 냄새가 나줘야하는데 땀땜에사라짐
그러나 나는 이제 그 사무실에서 탈출함..
콜택시 접수사무실이 생겼음..
난 행복함..
나한테서 아저씨냄새 안나니까
그리고 행복함..
한달넘게 점심메뉴 김치찌개에서 벗어났으니까...
안그래도 집에서도 김치찌갠데 미치는줄 알았음..
그리고 제주도 여행오실분들..
한치물회 꼭 드세염..![]()
마지막으로
제발 저인거 들켜도 맞아죽지 않았으면 좋겠네여..
무튼 난 백과장땜에 김치찌개 앞으로 가을까지는 안먹을거임..
하지만 오늘 저녁도 김치찌개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