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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조국순례대장정

낄낄 |2010.08.21 11:32
조회 174 |추천 0

고등학교때부터 국토대장정을 꿈꿔왔던 저는

아는 언니의 소개로

 제 37회 조국순례대행진은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단체로써

현재 현존하는 여러가지 단체들의 걷는 행사의 시발점인 조국순례대행진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기업에서 주최하는 걷는 행사들은 기업의 홍보를 위한 수단, 상업성과 영리성을 함께 수반합니다.

사실 걷는 행사의 원조는 조국순례대행진인데 타 단체들에 비해 귀에 익숙치 않습니다.

37회째를 맞이하면서 걷는행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유네스코에서 주최하는 조국순례대행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홍보부분이 미약한 이유는 비상업성, 비영리성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모제약회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아주 유명한 걷는 행사는 조국순례대행진 행사에서 모티브를 딴거라도 알려져 있습니다.

 

8/1~8/16 (15박16일) 동안 다녀왔습니다~

 

8/1~8/2 (오리엔테이션)

처음보는 조별인원들과 인사도하고 조단합을 위해 조구호도 만든답니다.

여기서는 3일에 한번씩 식량을 조달해서 매끼를 만들어 먹습니다. 1시간만에 식사준비와 식사 설거지까지 연습

응급처치 강의 듣기, 샤워시간 5분..ㅠㅠ

2일날 저녁에는 순례자들 탈없이 무사완주를 기원하며 고사도 지냈답니다

선착순 고사음식 먹기~~

 

8/3~8/13 (대행진)

6시에 기상

6시5분까지 운동장 집합해서 구보

아침밥먹고 출발

오전걷기하고 점심먹고 또 출발

대략 6시~8시 사이 숙영지 도착

저녁밥먹고 조별로 샤워(5분동안 해야함...저는 처음에 5분동안 샤워를 할줄몰라서 2일동안 못햇다는ㅋㅋ하다보면 요령생김)

레크레이션 해서 1, 2, 3등은 상품이 있어요 (배낭추진권, 구보열외권,10분휴식권)

점오하고 취침

 

 출발인원보고

 

 진짜 출발하기전 단체사진

 

 같이온 친구다혜랑 나랑 여진이언니랑

 

 출바알~

첫날부터 44km...허벅지 터질 것 같고 발바닥은 말못할 만큼 아파서 무릎으로 아스팔트 걷고 싶을 정도의 고통입니다ㅠ_ㅠ

하지만 열외해서 앉았다 일어서기, 오리걸음하고 삼일동안 걸으면 그다음부터는 좀 가뿐사뿐 ( 발바닥고통은 그대로...)

 

 첫휴식

한타임 걷고 10분쉬고 10분 휴식이 어찌나 달콤한지~

 

 8월 8일 말복날 예비역오빠들이 끓여주신 삼계탕

진짜 최고!

 

 30분안에 점심먹고 남은 30분은 낮잠자기

 

8/16 조국순례대행진 해체

 

 정말 다 끝나고 모자던지기

추천수0
반대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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