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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지하철타고 오다 생긴일 ㅠㅠ

아침이 밝았네여 군대전역한 후로 처음으로 아침에 눈이 떠있네요^.,^

 

강남에서 자취하는 23살 군대전역한 유학준비중인 남자입니다.

 

처음에는 어머니께서 장을봐주신걸로 두달을 버티고난 후 라면이 지겨워

 

장을 보기위해 강남에서 건대 입구에있는 e-마중으로(탁구유행이라서염)

 

장 보러갔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움반 설레임으로 이마트에 들어갔습니다. 보안에서 일하시는분들이

 

저를 반겨주시더군요. 저도 인사를 드리고 바구니를 오른쪽손에 들고 갔습니다.

 

처음에 고른건 과자를 바구니에 담았져 그리고 라면, 무말랭이,우유,시리얼 등

 

왜 사람들이 마트에오면 카트를 조종하는지 여기서 깨닳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많이 사게됬습니다. 바구니가 꽉차 카트를 다시 백원짜리를 주입한뒤

 

카트에 옴겨담은 뒤 다시 장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가다보니 물이 6개 2L리터 짜리를 묶음으로 굉장히 싸게 팔더군요

 

 그래서 바로 카트에

 

담은 후에 마지막 계란을 카트에 담고 캐셔분한테 오늘 안부를 물은뒤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장보기 하이라이트 박스에 물건담기  사람들 많이 모여있는

 

장소로 향해 카트를 주차한뒤 박스를 조립하고 테입 붙인뒤 물건을 담기시작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져 손은 두개 발은 두개 가방을 매고있어서 가방까지

 

제가 장본걸 담아갈수있는 아이템이 가방 밖에 없다는걸 깨닳았습니다.

 

2분 생각한뒤 비닐을 다뜯은뒤 박스에 담을건 담고 가방에 넣을건 넣고 해서

 

음 네모난 박스에 뒤에 프링글스 4개 눕혀서 우유 2개 그위에 시리얼 2개 앞에 물 2개 등등

 

내가방에 물 4개 그리고 계란을 넣은뒤 손두개로 박스를 들어 올렸습니다.

 

드디어 장본지 1시간 20분만에 집으로 갈수있다는게 너무기뻤습니다.

 

여기서 40미터 가다 가방에있는 계란이 너무 불안해져 고객센터있는 곳으로 가서

 

가방을 내려논뒤 계란을 30알 즉 1판 을 꺼낸뒤 시리얼위에 올리고 다시 출발 했습니다.

 

가방을 구입한지 얼마 안되서 혹시나 계란이 깨질꺼같은 느낌이 들어 옴겨담은거져^.,^

 

다시 출발

 

날씨가 꽤덥더군요 얼굴에는 땀에 쩔어 안경이 미끄러져 코 구멍 까지 내려오더군요

 

시야가 확보가안되 시민여러분들한테 피해를 입힐까봐 박스 모퉁이로 안경을 올리면서

 

지하철 역까지 도착!!!

 

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건대입구 사람많더군요 자리가 없습니다 젠장

 

 박스를 안고 발을 벌려 균형을 잡고 열심히 서서 가고있었습니다.

 

마침내 고속버스터미널!!!!!!!!!!! 오예 사람 다내렸습니다. 하지만 저도내려야됩니다

 

9호선 신논현행  제팔은 후둘후둘거리기 시작했고 어깨도 2L터짜리 생수4병 때문에 많이

 

쳐진 상태,다리도 힘이풀리고 너무더워 땀떄문에

 

 안경은 내려가 30초마다 박스 모퉁이로 올리면서 급행 열차를 기달리고있었습니다.

 

지하철 대기석은 사람이 다 앉아있더군요 지하철 오면 바로 탈생각에 바로앞에

 

물건을 내리고 쪼그려 앉아있었습니다.

 

급행열차 도착 소리가 들리고 문이열리면 바로타야지 생각했습니다.

 

문이열리고 뒤에 사람들이 서있길래 저도 물건을 들고 얼른 일어나 발을 내딛는 순간

 

앞이 안보이더군요 . 그리고 바로 빈혈 비슷한 느낌이 나더니 꿈을 꾸기시작했죠

 

디카프리오가 인셉션으로 제꿈을 훔치러 온줄알았습니다.

 

눈을 떴는데 주위에 굉장히 사람이 많이있고 안경이 떨어져 있더군요

 

헉 이건 말로만 듣던 기절?????????????????????

 

너무 챙피하고 빨리 일어나 아무렇지않은척 괜찮은척 일어나야겠다 생각해서 안경을 줍고

 

물건들고 바로 일어났습니다. 안경에 먼가 묻어있더군요 얼굴에도 끈적끈적한게 묻어있길

 

래 땀을너무많이 흘렸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같은 아주머니께서 손수건을

 

주시더군요 학생 얼굴에 계란 껍질이랑 묻어있으니까 닦으라고 ^ㅡ^

 

저는 그제서야 얼굴에 계란이 깨져 껍질과 노른자가 얼굴에 묻었다는걸 알았습니다.

 

뒤를 돌아본뒤 기절해서 주위 살피지도 않고 온게 생각나 뒤를돌아 제가 엎어졌던 곳을 봤

 

지만 계란은 박스 안에만 내용물이 있더군요.

 

박스 모퉁이로 새어나오는 계란을 제 책과 손으로 막으면서 집까지 왔습니다.

 

그아주머니한텐 전화번호를 딴뒤 손수건을 세탁해서 갔다드렸습니다.^-^

 

어떻게 끝내야 될지 몰르겠네요 ... 긴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하고 자취생 화이팅입니당.

 

대한민국 군인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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