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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보는 능력을 가졌던 나 2

백조 |2010.08.25 02:18
조회 24,124 |추천 144

 

 

 잘려고 누웠는데 피곤함이 급 사라짐.. 그래도 몇자 끄적거리기 위해

 컴텨를 다시 켬...ㅋㅋ 나 이렇게 쉬운 여자임.

 그래도 약간은 졸리기에 이야기의 시대가 뒤죽박죽 일것임. 그래도 이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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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빠 재혼하지마

 

 

 

 

아직은 신끼가 약했던 13살때쯔음 꿈에서 아빠가 재혼함. 그리고 우리 가정은

초토화.... 일어나자마자 아빠한테 절대 결혼하면 안된다고 얘기함.

아빤 웃으면서 평생 두딸 키우고 시집보내고 죽을꺼라고 하심. 난 안심함.

그리고 2년뒤......아빤 재혼하심-_-

무서웠던 새엄마. 이때쯤 난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속마음이 보였음.

길거기를 걸을때면 머리가 아픔. 사람들이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것들이 다 들림.

알고 싶지 않은데도 다 들림. 매일같이 두통약을 먹곤했음.

하지만 새엄마.. 절대 들리지가 않았음. 속을 모르겠음. 뚫어져라 멀리서

쳐다보며 내통하려고 하지만 이상하게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았음.

 

 

 

 

 

어쨌든 내 말대로 우리아빠 이혼했음. 집 뺏기고 사업망하고 위자료때문에 빚생기고..

내동생을 매일같이 때렸음. 그러면서 언니한테 아빠한테 절대 말하지 말라고..

죽여버린다고... 자기가받는 스트레스를 내동생을 떄리면서 풀었음.

난 몰랐음. 여름인데 긴팔입는 동생이 수상했고 자기전에 늘 하느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하는 내동생을 내가 못알아봤음. 아니 그때 당시 공부한답시고 아침7시에 학교가서

학원까지 끝나면 새벽1시에나 들어오니 동생에게 관심을 갖지 못했었음.

다 내 탓임..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 새엄마 나 보다 한수위 능력을 가졌기에

자기 속마음을 감추고 지낼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음....

 

 

 

거봐. 아빠...내가 재혼하지 말랬잖아.....

 

 

 

 

 

 

 

 

2. 무당상

 

 

 

 

이번엔 외모에 대해 써볼까함. 1편에 말했듯이 어렸을떄 난 정말 못생겼었음.

학교끝나고 집에가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으면 거울속 귀신이 내게 말을검.

귀신하면 다들 무조건 무서워만 하는데 착한 귀신 웃긴귀신 별의별 귀신 다 있음.

거울속 귀신은 좀 웃겼음. 거울속 귀신의 모습은 내 얼굴을 하고 있음.

난 가만히 있는데 거울속의 내가 나한테 말을검.

" 너 진짜 못생겼다......"

 

 

 

 

 

 

 

 

 

귀신들이 말도검. 지들도 암. 얘는 영이 강하얘구나 라는것을..

하지만 첫마디가 어린 나한테 상처준것은 또 뭐임?? 난 대꾸를 안했음.

엘레베이터는 4층에서 계속 멈춰있음

" 너 이뻐지고 싶어?"

 

 

 

 

 

 

 

 

 

휙. 난 다시 거울을 봄.

"예뻐지게 해줄까? "

 

 

 

 

 

 

 

 

"...........예뻐질수 있어?"

 

 

 

 

 

 

 

"이제야 대답하네 ㅋㅋ "

 

 

 

 

 

 

 

"진짜 이뻐질수 있냐구......"

 

 

 

 

 

 

 

 

"해줄수 있어. 이제부터 거울을 볼때마다 난이쁘다 난 이쁘다 하면서 계속 날 불러.

 대신 조건이 있어. 넌 정말 예뻐질꺼야 허나 넌 돌이킬수 없는 팔자를 살꺼야 ㅋㅋ"

 

 

 

 

 

 

 

 

뭐 대충 이런내용?? 난 그렇게 귀신과의 거래(?)를 하였고,

내 외모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음.

하루는 감기몸살로 아프고 나니 쌍커플이 생기고.. 턱이 생기고..

뭐 이런식? 한순간은 아니지만 거의 2년이 걸린듯...

고등학교를 가서 태어나 처음으로 남자한테 귀엽다는 고백을 받아봄.

아마 그때부터 내 외모는 호감형으로 바뀐거 같았음.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내 얼굴은 무당이 원하는 수양딸 상이라는..

사회생활을 하고 점을 좋아하는 언니에게 이끌려 무당을 찾아갔는데

나보고 이런데 다니지 말라고.. 너도나도 수양딸 삼으려고 할꺼라고

니 얼굴은 처녀귀신을 부르는 상이라고 함. 부적을 해도 너의 신끼는 절대 없어질수

없으며 나와 같은 길을 걸을거라고 함.

그리고 보여주는 자신의 수양딸... 정말.. 흡사 내얼굴과 비슷함.

도플갱어??맞나 모르겠지만 그 단어가떠오름.. 그럼 그 사람과 나 둘중에

하나는 죽을텐데... 어찌되었건 난 살아 있음.

 

 

 

 

 

뭐 이 글을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귀신보는 능력을 가졌던!!! 나..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는... 아니 솔직히 말하면 안보는 것임.

다음편에는 귀신이 보여 힘들어 하는 친구들을 위해 어찌하면 남들과 다른

그 능력을 버릴수 있나 글써보도록 하겠음.

 

 

 

 

 

3. 한이 많은 귀신.

 

 

 

 

모든 내용들이 무섭지 않을것임. 하지만 이번엔 조금은 오싹한 얘기들을 해볼까 함.

모통 귀신들은 자기 갈길 가고 할일하며 살지만.. 한이 많은 귀신은 그렇지 못함.

아니 안함. 가까운 곳에서 우리와 늘 함께함.

자려고 누우면 벽 모서리에 서서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다 가리고 눈알 하나만 크게

떠서 나를 쳐다보던 귀신이 있었음. 나도 솔직히 이런 귀신을 보면 소름 돋음.

내 기보다 더 쎈 기를 가진 귀신을 보면 봐도 못본체 하고 싶음.

하지만 그들은 자기를 알아봐주기를 원함. 알아볼때까지 괴롭힘..

 

 

 

 

 

 

 

끝까지 쌩가고 자려고 누움 . 그 귀신은 내 발부터 잡고 서서히 올라옴.

가위에 눌리기 시작함. 아 눌리기 시작했구나 생각할때쯤 눈을 감음.

하지만 그 귀신은 눈을 감아도 보임. 내 얼굴 바로 앞에서 여전히 눈알 한개만

부릅뜨고 날 지켜봄.. "크크크크......" 살며시 입술도 보임..

이젠 못참겠다 싶어서 가위눌린것을 풀어볼려고 노력함.

그럴수록 귀신은 두손으로 내 목을 조름.

그리고 알람이 울려 눈을 뜸. 아침이였음. 꿈이라고 생각안했지만

세수하러갔더니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잠시 당황함.

목에 손자국으로 멍들어 있음 시커멓게..

 

 

 

 

 

 

 

 

화가나기 시작함. 왜 나한테 이러는지 열받음. 그때부터 기가 쎄고 한이 맺혀있는

귀신을 보면 나도 독기품고 쳐다봄.그리고 눈으로 말함. 당장 꺼지라고.

나 눈에 실핏줄 터져본적도 있음. 그렇게 싸우다 내가 이긴적은 별로 없고

거품물고 쓰러짐.. 그런 귀신들 상대하고 나면 다크써클은 날로 더 심해짐.

 

 

 

 

 

 

 

이들은 자기혼자 죽기 억울해서 누군가를 데려가고 싶어함. 복수하고 싶어함.

그 한이 정말 어마어마해서 퇴마사며 스님이며 무당이며, 아마 상대하기 꺼려할것임.

그냥 내 생각에.. 가끔 귀신보러 폐교나 폐가 등 찾아 다니는 사람들 있는데

제발 가지말기 바람. 사람에겐 누구나 귀신이 붙어 있음. 만약 귀신이 딴사람에게

옮겨가 자리가 나 있으면 그 사람한테 붙어서 감. 제발 그런데 가지말기 바람.

 

 

 

 

 

 

 

 

 

4. 귀신의 진실?

 

 

 

 

 

 

 

글쎄 다들 귀신얘기 하면 틀림. 왜인지는 나도 모르겠음.

내가 아는것들을 써보자면. 귀신은 거울에 비치지 않는다고 함

차 타면 빽미러?? 로 뒷사람이 안보이면 귀신이네 어쩌네... 근데 아님.

오히려 실상에서 안보일떄 거울로 보면 보임.

나의 신끼가 사라질때즘 평소에 보이지 않던 귀신들이 꼭 양치하면 내 옆에 지나감.

가장많은 곳은 엘레베이터. 삼각이 거울이라 귀신들이 좋아하나봄.

가끔 뚫어져라 거울속의 나를 보고 있으면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의 여러개 중에

한 모습이 씨익...하고 웃기도 함.

 

 

 

 

 

 

 

귀신은 몸이 허약하거나 영적으로 약하면 잘 보임. 게다가 잘 붙어오기도 함.

사람은 두가지 종류가 있음. 사람의 기가 너무 쎈사람과 영의 기가 쎈 사람.

무슨 차이냐고? 오직 영적인 힘 없이 사람의 기가 쎈 사람도 귀신이 보임

그리고 이겨낼수도 있고 휘둘리지도 않아. 그 사람은 귀신들이 무서워함.

한많은 귀신들은 덤비기도 함. 이겨볼려고..

반대로 영적인 기가 쎈사람은 바로 나같은 사람임 .. 한번 귀신에 씌여서..

(전편의 우리 엄마 이야기) 그 뒤로 귀신들이 보이고 하는..

이들은 어찌보면 귀신들과 비슷한 입장일수도 있고 가끔 동지라고도 생함.

참 웃기지? 그래서 ........................

나도 가끔은 사람의 기가 쎈 사람을 만나면..

손이 바들바들 떨림.... 무서움.. 특히 잘 맞지도 않아서 트러블도 생김.

 

 

 

 

 

 

한번은 내가 레스토랑 빠에서 일음함. 빠텐터로 알바를 했었음.

거기서 서빙하는 알바생 오빠가 있었음 이 오빠는 나랑 진짜 안맞음.

얼굴만 봐도 불쾌하고 취향도 하나도 맞지않고.. 정말 친해질수가 없었음.

그냥.. 맘에 안들었음. 어느날 빠쪽에 젊은 남자 손님이 옴. 얼굴은 훈남인데

다크써클이 심했음. 간단히 맥주 시켜서 먹고 있는데 혼자 있길래 가서

말시킴.  알고보니 알바생 친구라고 함. 근데 그 훈남은 나를 알고 있었음.

내 명찰을 보더니 " 멀리서 봤을때부터 그쪽이 송이씨인줄 알았어요^^"

하는것임. 속으로 알바생이 내 욕을 뭐라 한거야? 하고 그냥 "네.." 하면서

돌아서는데..

 

 

 

 

 

 

 

"범수한테서 떨어져요" 하는것임. 난 이놈이 맛이갔나 싶었음.

내가 꼬실려고 한것도 아니고 뭐? 떨어져? 어이 없어서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와..역시 보통 사람은 아니네요 ㅋㅋ 살기가...." 하는 것임.

"당신 누구야? 뭐야 도대체? 친구 만나러 왔으면 곱게 술먹구 가"

하고 시크하게 반말하고 돌아 섰음. 그때 그 훈남이 말을 이어감.

"나.. 당신하고 같은 과 인데..   귀신 보이죠? 나도 보여요" 하는것임.

 

 

 

 

 

 

난 나의 정체성을 일하는 곳 누구한테도 말한적이 없었음. 당연 알바생 오빠한테도..

"그쪽이 범수랑 안맞는 이유는 예를 들자면.. 당신은 귀신의 기가 가득하고..

범수는 퇴마사마냥 사람의 기가 가득하기 때문이죠 ㅋㅋ"

대충 이랬음.. 난 어이가 없어서 가만 이야기를 들음

"범수도 나랑 안맞아요 . 내가 내 기를 컨트롤 안하면 범수 다쳐요.

 내가 좀 쎄거든요 ㅋㅋㅋ" 하는 것임.. 머리가 좀 돈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듬

한참을 계속 말하길래 맞장구 쳐줌

"아 네~ 그렇게 영적인 기가 쎄시는 분이셨어여? 아우 근데 왜 난 몰랐지?

 그쪽한테 음의 기운이 전~혀 안느껴지던데.. 별볼일 없는 잡귀신 영기인가보죠?"

하고 주방으로 빠지는데...............

 

 

 

 

 

 

 

 

난 그 빠 안에서 털썩 주저앉아 부들부들 떨수밖에 없었음.

뒤를 돌아보지도 못함. 들고 있던 유리컵은 와장장 깨졌고.. 숨조차 제대로

쉴수 없었음..

 

 

 

 

그 이유는 갑자기 그 사람한테 엄청난 한맺힌 귀신의 기운이 맴돌아서

나를 바들바들 떨게 만든것임. 다른 일하는 분들이 와서 나를 화장실로 대리고 갔음.

난 정신을 차리고 세수를 했음. 다들 걱정하며 왜그러냐고 몸 안좋으면 조퇴하라함.

하지만 난 당당히 다시 일함. 그리고 그 훈남에게 다시 찾아감.

"당신 뭐예요?아까 나한테 뭐한거예요?"

 

 

 

 

 

 "그냥 난....그쪽보다 좀 쎌 뿐이예요.. 송이씨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할준 모르죠?

 난 사용할줄 안다고 해야하나? 난 그냥 나의 그 기를 감췄다 뺐다 컨트롤 할수 있어요"

 

 

 

 

 

 

"그런데 나한테 왜 온거죠.?"

 

 

 

 

 

 

"범수가 이상하게 일하는데에 안맞는 여자아이가 있는데 웬지 나랑 비슷한

 기운이 돈다 하길래 호기심 생겨서 와본거예요"

 

 

 

 

 

 

 

훈남을 가만히 쳐다봤음.... 정말 훈남임. 다크써클만 빼면...

훈남 주위에 귀신들은 다 쳐녀귀신들이였음. 가장 무섭다는..

한두명이 아니였음 귀신들이 있고싶어서 있는것보다 훈남이 대리고 있다는

느낌이 더 강했음. 훈남은 계산을 하고 떠나면서 연락처를 알려줌

 

 

 

 

 

 

"우리.. 굉장히 잘맞을거 같은데......... 힘들면 연락해요. 도와줄께요..

그 능력 버릴수 없으면 길들여야죠. 안그래요?"

 

 

 

 

 

 

"지금 나 꼬시는거예요?"

 

 

 

 

 

"ㅋㅋ 아니요. 내가 여자친구 없는지 6년 넘었거든요? 왜인줄 아세요?"

 

 

 

 

 

"안궁금한데요"

 

 

 

 

 

 

"얘네들이 가만두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

 

 

 

 

 

 

훈남에게 붙어있는 처녀귀신들..... 그들이 방해하나 봄.

암튼 이야기가 무진장 길어짐.

하나더 이야기 쓸려고 했지만 너무 길어진거 같음.

1편 2편 반응좋으면....

다음에 또 쓸것임. 굿나잇

 

 

 

 

 

추천수144
반대수1
베플크로스정|2010.08.25 03:24
다음편을 내놓아라
베플1|2010.08.25 02:31
뭔가 땡기는데? 감칠맛이 있어 ㅋㅋㅋ 다음편을 가져오거라
베플gmgmgm|2010.08.25 20:32
왠지 저 남자 내여친구미호에 노민우말투생각남ㅋ.... 딱 노민우브금도 들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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