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이거 이때도 있었고 같은 글 몇번씩이나 썼었네??
보니까 글에 묘사하는 장난기 어린 웃음 어쩌구저쩌구 4년전에 처음 본 것도 내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너 왜 이러냐 정말??
너랑 내가 4년전에 처음 보고 싸이 일촌인데 왕래도 없었고
나 솔직히 말해서 니 싸이 가지도 않았었어.
그런데 1년 반 전에 나 영국에서 만났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나 취업되고나서
마음에 여유 생기면서 그때부터 사람들 싸이 돌아다니다가
니 싸이 업데이트 되어있어서 가봤는데(작년 4월쯤일걸 아마?)
너 환골탈태한 모습 보고 왜이렇게 멋있어졌냐고 놀라서 방명록 남기면서..
그러면서 너 알았었단다.
내가 기억하는 넌 그때부터였어.
그러고나서 내가 작년 여름에 같은 반 동기였던 남자애 오랜만에 만나서 밥먹고 있는데 니가 참 운명의 장난인지 그걸 딱 길거리에서 발견하고 나보고 남자친구랑 있길래 아는체 안했다고 그랬는데 내가 남친 아니라 그랬었고.
너랑 나는 올해에 니가 작년 겨울 내가 나쁜 놈 만나서 내가 힘들어하다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나혼자 못잊어서 힘들어하고있을 때,
그때 니가 나한테 음악으로 고백하고..
근데 내가 눈치가 빨라서 그거 알아채고 너한테 문자로 나도 너 몰래 마음속에 두고있었다고 좋아했었다고 말하면서 너랑 그렇게 인연이 시작됐던거지.
근데 넌 무슨 내가 너랑 4년 동거... 그리고 내가 올해 1월에 널 찼다고??
다른 남자 만나느라??
나 ...
니랑 그렇게 계속 엇갈리고 시달리다가 끝나고..
마음 추스리고 있는데 니가 계속 소원카드로 나 못잊어하고 힘들어하는거라고 생각하고
(니는 참.. 다른여자 잘만 만나고 놀고다니는데 나혼자 착각했지 하하하)
너랑 나랑 정말 성격 안 맞고.. 니 성격이 내가 알던 것과 전혀 다르다는 것 알게되고 실망하고 너랑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즈음에 니 전처(너 결혼 안한거 알아. 니 전여자친구를 이렇게 표현한거란다. 말꼬투리 잡지 말아라. 니가 내가 전처라고 말지어낸다고 댓글달았다가 지웠더라?)와 어린애동거에 대해서 알게되었고(니 어린애한테 나한테 전화왔었다고... 나보고 스토커맞냐고 무슨 사연있냐고 물어보더니, 나보고 니랑 결혼하기로 하고 만나는 여잔데 더이상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정중히 말씀하시더라.. 그래서 알았다고 둘이 행복하라고하고 전화 좋게 끊었었단다. 내가 전화할때 느꼈는데, 진짜 착하고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여자같았거든.
난 그렇게 어린 여잔지 몰랐다. 그 어린애... 같은 여자로서 진짜 마음 안된거 아냐? 넌 이런 착한 여자애를 니 친구들한테 '창녀'라고 하고 다녔냐?? 어?? 니가 인간이냐??)
그러고나서도 내가 너한테 나름 다 사연있을거라 생각하고
그거 알면서도 너랑 이야기 해보려고
7월 15일날 마지막으로 찾아갔었단다.
니가 7월 14일날에 그런 일기 여기다가 쓴것도 모르고.!!!
근데 이제 하나하나 다... 나오네...
뭐 그냥 지금은 너털웃음만 나올뿐이다..
너...
진짜 그렇게 살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