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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친구를 가진 자의 서러움

지봉 |2010.08.25 08:30
조회 783 |추천 1

친구 vs 나

 

 


 

1. 헤어스타일을 바꾸면?

 


- 친구

 

"우와 잘어울린다~ 머리 어디서 했어?" 라며

주변 여자사람들에게 찬사를 듣는다..

모든 머리 스타일이 다 잘 어울린다..

심지어 막 전역했을때.. 반삭 머리 였는데도.. 간지가 났다..

 

- 나

 
말을 걸어주는 여자사람이 없다.

"너 머리가꼬 장난치지 말라고 했지?"

주변 남자들의 엄청난 욕과함께 쓸떼없는 지출만 는다..

 

 


 

 

 

 

2. 여자와의 썸씽

 


- 친구

 

너무 많다보니 고민이다.

어떻게 하면 상처주지 않을까? 라며 나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 나

 

없어서 고민이다.. 여자친구 사귀긴 불가능하다..

여자친구 사귀고싶다.. 여자사람들이 날 멀리한다..

 

 

 

 

 

 

 

3. 길가다가 우연히 헌팅을 받으면?

 


- 친구

 

상대방 여자가 예쁘고.. 마음에 들면 전화번호를 준다.

 

- 나

 

만약 받는다면.. 평생 연락하며 지낼 수 있다..

 

 

 

 

 

 

 

4. 별명, 닮은연예인

 

 

- 친구

 

장동건, 쾌남, 간지남, 킹카, 얼짱, 훈남 등등..

 

- 나

 

동남아, 옹박, 허경영-_-, 본야스키;; 아데바요르ㅠㅠ

 

 

 

 

 

 

 

5. 사진을 찍어 미니홈피 사진첩에 올리면?

 

 

- 친구

 

퍼가요~♡ <- 이 댓글이 20개는 달린다. 엄청난 스크랩!!

그리고 사진이 얼짱사이트에 자신도 모른 채 올라와 있다.

 

- 나

 

악플부터 달린다.

: 당신은 사형이야! -_-
: 아 졸라 재섭서!
: 이게 진정한 사기다-_-
: 누구세요? -_-)a
: 징역 20년은 살듯한데?
: 이 사람을 공개 수배합니다.
: ..........(그냥 욕들)

 

 

 

 

 


6. 싸이 - 새

 


- 친구


당신 너무나 예쁜 당신 항상 난 당신을 향해 행진 당신은 세뇨리따~

 

- 나


나 완전히 새 됐어-_-

 

 

 

 

 


7. 렉시 - 애송이

 


- 친구


여김없이 여자들은 나를보네~

나는 콧대높은 남자.. 시건방진 남자.. 자신있음 이리와봐 애송이들아~

 


- 나


감동이 없어~! 재미도 없어~! 별볼일 없어~! 인물이 없어~! ㅠㅠ

 

 

 

 

 

 

 

8. 길거리 캐스팅

 


- 친구


자주 있는 일이라서 익숙한 편이다.

하지만 별로 관심이 없다. 받은 명함은 주로 버리는 편.

 


- 나


그게 뭔데-_- (좀약광고의 좀벌레 역할이라도 들어온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9. 때 늦은 식사를 할 때

 

 

- 친구


"오빠앙 아직도 밥 안먹고 뭐했어? 밥 잘 챙겨먹고 다녀요. 담에 내가 맛있는거 사줄게*-_-*"

 


- 나


"밥 값은 하고 사냐?"

 

 

 

 

 

 

10. 사랑

 


- 친구


가만히 있어도 여자사람들의 대쉬를 받는다. 그렇지만 여자에 그닥 관심이 없다.

첫사랑을 아직도 못잊고 추억에 묻고 사는 그런 녀석이다.

 


- 나


힘들게 찾아 해메도 쉽게 오지 않는 것..

설령 온다해도.. 쉽게 날려보내는 그런 녀석이다.

 

 

 

 

 

내 친구와 나는 정말 다른점이 너무나 많지만..

한가지 같은점이 있다면 그건 우리가 우정이란 이름으로 얽힌

소중한 친구라는 거겠지..

 


친구야 우리 잘살아봅세-_-

 

 

 

 

친구 사진을 올릴까 말까.. 걸리면 죽을텐데-_-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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