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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었던 [여우누이뎐]의 아쉬움.

되다만 비평가 |2010.08.25 13:37
조회 352 |추천 1

마지막회라고 기대를 하고 봤다.

 

내용은 둘째치고 암만 드라마라지만 어색해도 그렇게 어색할수가 없다.

 

명색이 꼬리 아홉 달린 구미혼데..

구미호면 몇백년을 살아 심신으로 최강고수일지언데..

칼부림 몇번에 잡히고 아녀자와의 몸싸움도 밀리고..

그냥 변신만 하면 끝나는것 같다.

구미호 다운 카리스마는 전혀 볼수가 없다.

 

변신만 하면 단가?

송곳니는 처음 드러낼때보다 점점더 누래진다.

어젠 정말 확연히 티나드라는;;

정말 TV속으로 들어가 닦아주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드랬다;;

글고 송곳니 나오는 과정인데 그때마다 한은정은 왜 웃는가?

잇몸을 드러내고 거친 숨소리를 내며 동물본성으로 으르렁 거리며 송곳니가 나와야 하는것 아닌가..

송곳니 출연때마다 웃어재끼는 연기는 정말 지우고 싶을만큼 실망스럽다.

 

말로만 맨날 연이를 지켜준다고 큰소리 치더니 결정적일땐 연이가 나타나 엄마를 지켜주는건 또 뭔가?

방울속에 들어가 있는 연이의 혼령은 시도때도 없이 위급상황땐 잘 나타나면서 초옥이가 여우피를 섞는 동안 연이는 제할일 끝난듯 사라지고 없다.

 

그동안 매년 여름만 되면 하던 전설의 고향이 훨 나을듯 했다.

좀 생소하고 색다른 주제라 해서 많은 기대를 갖고 봤고,

그동안 어색하고 말도 안되는 부분들 마지막 반전을 위해 넘겼으나..

어제의 마지막회는 배신감까지 불질렀다;;

 

별거아닌 만신의 정체..

기껏해야 괴물이었던,,,

구산댁을 무조건적으로 도왔던 벙어리의 개죽음..

정말 너무 허무했다..

 

반전이라도 새로웠다면 이정돈 아니었을것을...

 

그러나 그동안 정말 열정적으로 연기했던 연기자들에겐 박수를 보낸다..

구성이나 내용,연출이 아쉬웠지만 연기자들은 연기대상을 줘도 모자랄만큼 대단했다..

아역배우 성인배우 엑스트라...모두 잘했다..

 

나 머..비평가라도 되는 사람은 아니지만 시간만 되면 꼼짝없이 TV앞에 쪼그리고 앉아 시청했던 시간만큼 기대도 크고 아쉬움도 커서 몇자 적어봤다.

 

나두 송곳니 누렇게 보이기 전에 얼릉 치약사러 가야지    =3=3=3=3=3=3=3=3=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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