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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옥상에서 흡연하는 청소년

 

열심히 쓴거 날라가서 음,슴체로 하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내팔자

그리고 스압예상됨.

 

본인은 20대초반새댁으로써

2010년 4월경에 신혼부부전세임대로 이 아파트 8층으로 이사를 옴.

(우리 라인은 8층이 꼭대기임)

분가를 한 거라서 기분이 날아갈것 같았음

그러나 그것 또한 잠시뿐이었음. 나에겐 크나큰 시련이 다가왔음.

 

시집에 오면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벙어리 3년이라 하였음.

나는 이사오면서 현관밖에 있는 것을 눈감고도 때려맞추게 됨. 하아..

 

일단 에피소드를 몇개 공개하겠음.

 

내가 이런 능력(눈감고도~~!~!)을 갖게 된 계기임.

흡연청소년의 존재를 모를때 외출을 하게 됨.

열쇠로 문을 잠그는데 뒤에서 쎄한 느낌을 받음. 여자의 직감이란..

서서히 고개를 돌렸음.

아니나 다를까 왠 남자가 계단 중턱에서 날 쳐다보고 있었음.

ㅅㅂ.....개기겁함. 허겁지겁 엘리베이터에 타서 내려옴.

 

근데 나 문잠궜나? 안잠궜으면 걔네가 들어가면 어쩔? 이런 생각이 뇌리에 스치는데

무섭지만 개털도 없는 우리집이 중요하기에 다시 올라감.

문은 잠겨있음

 

엘리베이터앞에서 울 서방님께 전화를 드림.

중학생같은데 얘네가 날 노려보고 있었어 읗긓그헉헉흑흐그 살려줘

 

그리고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아뿔싸 우리집 엘리베이터는 창이있어.

그 창너머로 보이는 중학생의 노려보는 눈과 컨택...............으 ㄹ나이러 ㅏㅈㄷ거ㅣ잗ㄱ

 

서방님 그 좋아하는 고기도 마다하고 날 위해 달려와줌.

그 길로 관리사무소 가서 이게 뭐냐. 울 마누라 혼자 있는데 무서워서 어케 살겠냐

고 막 따졌더니...

 

자기들도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함.

 

뭐라 할 수 없기에 집에옴.

이렇게 살 수는 없다. 우리가 경비를 하자.

그렇게 나의 귀는 발달됨.

 

애들 목소리나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경찰에 신고했음

 

읭? 경찰이 신고한지 20분이나 지나서 와서 한다는 말이

"지금 없네요. 다음에 올때 연락바람ㅇㅇ"

 

..................이 이후로 이 세상에 믿을건 본인밖에 없다는 생각을 함.

역시 민중의 ㄱ.................하아........

 

 이 사건이 있고 난 후부터 신랑은 출근할때 옥상 순찰 퇴근할때 순찰

○○고 남자2명

★★중 여자애들무리

☆☆중 남자애들무리

※※중 여자두명을 신랑이 검거함.

 

이 외에 내가 목격한 건 더 많았음.

그러나 신랑은 경찰에 넘기거나 뭐 그런거 없이 다음부터 오지마라 하고 보내줌.

근데 ☆☆중 남자무리는 날 노려본 그놈들이었음.

라면에 물부어서 룰루랄라 올라가는걸 퇴근하는 울신랑이 봤음.

너네 잘만났다. 야 이ㅅㄲ들아 내려와!!!!!!!!!! 해서

너네 여기 왜 왓냐고 물으니

 

처음이에요 진짜에요 비피하러 왔어요......ㅜㅠㅠㅠㅠ

 

라고 거짓말치면서 슬금슬금 내려갔음.ㅠㅠ

 

 

아 또 한번은 ※※중 여자 둘이 올라오다 신랑한테 걸렸는데

죄송합니다. 이러고 엘리베이터 타자마자

ㅆㅃ!!!!!!!!!!!!!!!!!!!! 이러고 내려감

우리가 너네 인상착의 봤다 버섯머리들아............................ㅡㅡ

울신랑이 쫓아가서 귀ㅆㄷㄱ안날린게 다행인줄알아...

 

 

하여튼 우리부부가 이렇게 경비를 한 덕에 6월부터는 멸종했음. 아니 2층으로 감.

엘리베이터가 안다니고 2층사람들이 왕래가 적어서 그쪽으로 피신을 간듯.

한 명이 망보고 한 명이 피는 식으로 바꿈. ○○고 남자 둘이 유독 그랬음.

 

 

그런데 여름방학이 지나고 개학이 됐음.

애들이 우리부부의 경비를 리셋했는지 슬금슬금 또 올라옴.

 

하아 CCTV죽치고 보던 경비아저씨가 안되겠는지 네번이나 쫓아올라와 애들을 쫓아내주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번째 순찰에서는 이불이 깔려있었다고 함.

저녁 11시경에는 그 이불 깐 놈들이 올라와서 경비와 마주쳐서 혼나고 내려감.

 

 

이런 삶을 도대체 얼마나 더 살아야 하나...

 

관리사무소, 경찰도 소용없는 우리아파트 옥상

어디에 신고하고 어디에 하소연하면 해결될지 톡커님들이 해결책 좀 줬음 좋겠음 ㅠㅠ

 

 

 

 

 

p.s. 첨 이사왔을때 그곳은 담배무덤과 쓰레기가 가득했음. 어느날 엘리베이터에서 청소 아줌마를 만나서

"옥상은 청소안하시나봐요" 라고 했더니

"어휴 말도마, 뭔 애들이 거기서 그렇게 담배를 펴대는지.. 이불도 있고... 어쩜 여자애들이 그래? 생리대도 거기다 버리고 그런다니까. 맨날 치워도 그래.."

 

생리대도 거기다 버리고생리대도 거기다 버리고생리대도 거기다 버리고

 

 

 

 

+추추추추추가

 

발그림 ㅈㅅㅈㅅ

 

울집은 저 보라색이고 옥상은 저렇게 생겼고

저 빨간부분...그러니까 옥상문가기전에 공간이 있음. 그곳에서 그짓을 하는거임.

 

 

 

방금 울아들 얼라집 데려다주고 오는길인데

○○고 하나가 왔따감

나와 엘리베이터1층에서 마주침

난 니놈이 지나갈때부터 수상했어....

9시에 학교 안가고 왜 남의 아파트 옥상은 오는건데ㅡㅡ

 

나 지금 관리사무소 가서 열폭할거임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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