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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s 의 10 여름휴가 자전거 여행 -7 . 목포에서 해남 땅끝마을-

에이프릴.S |2010.08.26 17:16
조회 11,186 |추천 2

 

7월 10일부터 13일

 

목포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마치고

해남과 제주도를 남겨둔체

 

아침일찍 출발

 

 

 

 

 

 

 

 

 

 

 

 

해남으로 가는 길 내내 높지도 낮지도 않던 평평한 국도를 계속해서 달렸다

어렸을때 가본 해남은 비포장도로에 무척이나 힘든 길이였는데

시간은 이렇게 반듯한 길을 내 놓는구나

 

 

 

 

 

 

 

 

해남 36km

체감은 80km

나도 게임해서 한 20km만 깍고싶다 1박2일처럼...

 

 

 

 

 

 

 

 

벼 관리에 한창인 농사꾼 부부

 

 

 

 

 

 

 

 

녹색의 우거진 산과 벼밭

 

 

 

 

 

 

 

 

 

이 터널만 지나면 해남

 

 

 

 

 

 

 

 

아직은 휭한 해남앞 관문

 

 

 

 

 

 

 

 

해남 시내는 나의 고향같다

어렸을때 오락실을 찾아다니기 위해 방방곡곡을 찾아다녔던 그때

변한게 없내

그래서 좋다 해남은

 

 

 

 

 

 

 

 

해남지도를 얻기 위해 해남군청

 

 

 

 

 

 

 

 

 

 

 

 

 

 

 

 

 

사실 이동하는길에 너무 더워 해남 땅끝마을까지 가는 트럭을 얻어탔다

물론 자전거를 동석하고

이동내내 엉덩이가 부셔질거같았지만 이곳역시

변화의 바람은 어쩔수 없었다

관광지를 위해 많은 부분 신경을 쓰는것을 알수있었으니

 

 

 

 

 

 

 

 

정말 땅끝마을

 

 

 

 

 

 

 

 

요고 타면 무인도로

 

 

 

 

 

 

 

사람들이 가장 많은 사진을 찍었던 장소

 

 

 

 

 

 

 

 

 

저 높은곳이 해남 땅끝마을 전체가 보인다는 전망대

 

 

 

 

 

 

 

 

전망대 가는길

 

 

 

 

 

 

 

 

하지만 여기까지

케이블카를 타기엔 아쉽고 걸어가자니 너무나 다리가 아파서 여기에서 마무리

 

 

 

 

 

 

 

 

 

 

 

뛰는 사진을 찍고싶었다...

그냥 활짝 뛰는 사진을

하지만 약 25장 사진중에

단 한장도 뛴 장면은 없더라...

사진을 찍어준 그분의 말만 믿고 확인 안한 내 잘못이지만

정말 너무 ㅜㅜ...

 

 

 

 

 

 

 

 

다 이런 방정맞은 사진들뿐....

감사합니다 순경 아저씨....

추억이 되네요....

 

 

 

 

 

 

 

여행후 해남의 친척인 누나네집으로

 

 

 

 

 

 

 

 

해남에는 조카가 무려 7명이나 된다...

그래서 밝은 해남의 삶이 부럽더라

 

 

 

 

 

 

 

서로 죽고 못사는 두분 매형과 누나

 

 

 

 

 

 

 

 

삼촌이 사오신 얼마 안되는 양에 비해 무려

값이 14만원이 후쩍 넘던 고기들

이걸 언제 다먹나

 

 

 

 

 

 

 

 

한 소고기 하실래예~

 

 

 

 

 

 

 

 

 

요고는 굽지 않고 바로 먹는거라는데 이름이;

고기는 값을 매기며 먹는게 아니라 하지만 이 접시에 4만원이 넘는다;

고로 맛있다\

 

 

 

 

 

 

 

 

마블링 블링블링

 

 

 

 

 

 

 

약 1시간후 그 많던 고기들은 이미 얌얌

3병의 1.5리터 두꺼비 소주와 보해소주 2병, 처음처럼 3병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고기들과 함께...

 

 

 

 

 

 

 

 

다음날 아침 쓰린 속을 부여잡고

시골 할머니댁을 들리기 위해

비오는날 차로 이동

 

 

 

 

 

 

 

 

예전에는 바다였지만

지금은 모두 매꿔져 농지로 바뀐 이곳

 

 

 

 

 

 

 

 

초두리는 외할머니가 사시는 한적한 고구마 밭으로 뒤덥힌 곳이다.

할머니께서 병원에 계셔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초두리

 

 

 

 

 

 

 

 

 

아무도 안사는지 알었는데...

몸이 아퍼 혼자 집을 지킨 닭님

 

 

 

 

 

 

 

 

나머지 닭님들은 이렇게 외양간을 고친 이곳에서 옹기종기

 

 

 

 

 

 

 

 

항상 안산으로 가을이 되면 사과와 이것저것 채소들이 오곤하는데

그 모든게 이곳에서 나오는 것들 이구나

 

 

 

 

 

 

 

 

 

채소에 물주고 닭들에게 모이준후 다시 해남 시내로 이동

 

 

 

 

 

 

 

 

 

 

 

 

한후 나를 기다리던것은....

 

착한 닭님들중 .... 한분이 몸소 자신의 몸을 ...

잘먹고 힘내겠습니다 : )

 

 

 

 

 

 

 

 

 

 

 

 

목포에서 해남까지

너무나 반가웠던 누나와 형그리고 훌쩍 커버린 조카들

그리고 그세 몸이 많이 나셧던 외할머니와 할머니 집에서 몸소 집을 지킨 닭님들

해남 땅끝에서의 뻥뚤린 가슴과 함께

다음 여행지인 제주도를 향해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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