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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안좋아슬픈女

불가리스 |2010.08.31 15:50
조회 912 |추천 0

저는 23살 여자사람이예요

장트러블때문에 생겼던 에피소드 써볼께요 ㅋㅋ

대세를 따라 음임체로 쓰겠어요 ㅋㅋ

 

장트러블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는 엄청나게 많음

그 중에서도 기억나는 일중에 하나를 써보겠음

난 타지에서 유학중인 여학생임

오랫만에 한국에서 엄마가 나 보러 왔음. 내가 좋아하는 천하장사 소세지를

한박스 가지고 오셨음.ㅋㅋㅋㅋㅋ 난 원래 장이 안좋은 여자임 그래서 차를 타고 먼 길을 못가고 밖에 나오면 더 긴장해서 똥이 계속 마려움. 근데 난 엄청 대식가임. 엄마가 한국가시기 전날 난 또 참을수없이 먹었음. 요구르트 다섯개 빨대하나로 돌아가면서 원샷드립침 ㄷㄷㄷ 천하장사 소세지 2초에 한개씩 계속 처먹음. 자려고 하니 배가 벌써부터 부글부굴 거리고 가스가 세어나옴ㅋㅋ

엄마 아침 비행기라서 일찍부터 모닝똥도 못싸고 택시탔음. 타자마자 배가 부글부글 거리고 엉덩이까지 부글부글 거림. 자꾸 가스가 세어나왔음

참으려고 했으나 천하장사와 요구르트의 위력은 엄청났음. 엄마한테 배아프다고 하니까 엄마가 내 장을 욕하면서 택시기사한테 한국말로 "차세워 차세워 빨리 차세워" 이러심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손으로는 바쁘게 신문지 꾸깃꾸깃 비비고 계셨음ㅋㅋㅋㅋㅋㅋ(휴지없어 ㅠㅠ) 아저씨가 용케 알아듣고 갓길에 차세워줌. 풀숲으로 신문지 들고 폭풍설사드립침. 엄마가 따라오셔서 신문지 모자랄 것이라며 본인의 양말을 주심. 감동적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배가 아픔. 이유를 모르겠음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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