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일명 '소주방'
8명이 즐겼던 야식 모임 '7만코스 + @' 
7만원코스는 6-7명이 먹을수 있는 코스입니다.
약간의 메뉴 변동과 추가 품목이 있었습니다.
케첩의 시큼한 맛은 별로라며(완전 공감) 깐소새우를 깐풍새우로 바꿔달라고 요청했고
깐풍새우로 인해 중복소스인 깐풍기는 라조기로 둔갑시켜주었습니다. 또한 제철 야채
요리를 하나 추가하였는데 호부추와 개불이 들어간 맛있는 부추잡채가 나왔습니다.
7만원 코스중 깐소새우→깐풍새우, 깐풍기→라조기로 변경
부추잡채, 물만두튀김, 볶음밥 곱배기는 따로 추가.
1번 선수, 오향 장육
짠슬과 마늘이 다져져서 올라가 있는데 부들부들한 장육 한점 씹으면서
짠슬소스는 숟가락으로 퍽퍽 퍼먹었습니다.오이는 맨 아래 깔려있어요.
이날은 맥주 한잔만.

2번 선수, 유산슬
샥스핀이 올려져 나왔습니다.
부드럽게 후루룩 넘어갑니다.
3번 선수, 대타 깐풍 새우
여기 깐풍소스는 불맛스며든 매콤함이 느껴집니다.
탱탱한 새우는 씹자마자 입안에서 팡팡 터지구요..
오늘 게임에 등장한 물만두튀김은 정식 등록된 선수는 아닙니다.
삶은 물만두를 물기 뺀 후 튀겨야하므로 금방 되는
메뉴가 아니라서 미리 말해야만 먹을수 있답니다.
깐풍새우 먹고 남은 소스를 만두위에 뿌려봤습니다.
특별 초대 가수, 부추잡채
맛있다고 다들 노래를 따라 부르게 되더군요.
중국부추라 불리는 호부추와 개불이 부드럽게
씹히고, 두재료의 맛과 향이 푹스며든 국물은
꽃빵에 적셔먹던 밥을 비벼먹던 다 맛있었어요.
4번 선수, 깐풍기 대타로 나온 라조기
라조기 역시 소스맛이 좋아서 공기밥 달라해서
쓱싹 쓱싹 비벼 먹었습니다. 이 당시 튀김류는 다소 눅눅하다고
느껴졌지만 소스맛이 좋아서 두가지 튀김요리는 다 맛있었어요.

5번 선수, 고추잡채
슬금슬금 올라오는 매운맛은 꽃빵에
싸먹으면 감쪽같이 쏙 들어가버립니다.
6번 선수, 꽃빵
앞에 등장한 선수들과 잘 어울리는
부드럽고 상냥한 도우미 되겠습니다.
즐거운 심야 회식.
살찔 걱정 따위는 잠시 재워두고...

7번 선수, 계란탕
탕이라기 보다는 걸죽한것이 스프에 가깝습니다. 산라탕의 모습을 하고 있구요.
탱글탱글 새우와 부드러운 개불, 쫄깃한 오징어등이 넉넉히 들어간 계란탕입니다.
마지막으로 초청한 볶음밥
지난번에 왔을때 볶음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곱배기로 시켜 다들 맛만 보자고 합의 도출.
하지만 나온건 곱배기가 아닌 볶음밥 산더미.
여기 볶음밥은 짜장소스가 나오지 않습니다.
(7만코스 + 부추잡채 + 물만두 튀김2인분 + 볶음밥곱배기 + 소주1,맥주2,사이다1 )
8명이 위와 같이 먹었어요. 계산 합계 11만원!! ( ^________________________^ )
영업시간: 오후 3시 ~ 새벽 2시
주소: 인천 중구 중앙동 3가 2-18
전화번호: 032)761-5550
중구청 가는 일반 통행길 좌측편에 있어요.
편의점 작은 사거리 지나 공영주차장 인근.
인천 맛집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