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반지하에 산지 4달째... 되는 뇨자임..ㅠ
적금으로 몇만원 더 넣어볼라고 몇마넌땜에 반지하에 이사온 불쌍한 뇨자임 -_ㅠ
나.. 이십몇년간 살면서 곱등이에 곱자도 못들어봄..
그런데 이 벌레는 몇번본적있음.....
정확히 4번...
첫만남은 전에살던집 화장실에서!!
거긴 반지하는아니지만 햇빛이 잘안드는 화장실이라 습했나봐여..
두번째만남은 반지하방에 이사온지 몇일안되서 신발장근처에서...
휴지로 살짝잡아서 보내줌... 왠지 보일러생각을 하니 친근하더라구여 -_ㅠ
그때까지난 저게 변종 귀뚜라미인줄 -_ㅡ
인간의 이기주의가 귀뚜라미까지 괴물로 만드러버렸네 ㅠ 세상말세야
이런마음이었는데...
세번째와는 내 화장대밑에서... 이날은 홈키파로 잡아써요.
보통에프킬라라고하지만 우리집엔 홈키파네요.. ㅎ
파리나 모기같은 약한애들은 멀리서 뿌려주고..
바퀴벌레같은애들은 직접분사하라고 되있더군용..ㅎ
그날 이놈한테 직접분사했어요... 진짜 마니뿌렸어요..
첨엔 막 발광을하다가 기절하더라구요.. 그거 잘 싸서... 쓰레기통에넣었는데...
새끼엿던거같애요..
요만했던거같애여....
네번째가 하이라이트에영..
그 말로만듣던 전설의 무기가지러간사이 클로킹을 쓰고 사라졌어요 ㅠ
그놈 어디있을까여.. 혹시 내 뱃속에 그 지렁이같은놈이랑 같이있는건아니겠죠?
그리고 반지하 살다보니 자주나타나는 벌레가요...
그리마라는 녀석이랑 바퀴랑 제일 자주나타나요.
혐오스럽기로는 단연 곱등이련이 제일.... 징그러운듯....
그럼 막간을 이용해서 그리마 vs 곱등이련 vs 바퀴
비교를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스피드 : 바퀴 >>>>>>>> 그리마 >>>>>>>>>>>>>> 곱등이년
점프력 : 곱등이련 >>>>>>>>>>>>>>>>>>>>>>>>>>>>>>>>>>>>>>>>>바퀴.그리마
협오도: 곱등이련 >>>>>>>넘사벽 >>>>그리마>>바퀴
체력 : 바퀴>>>곱등이 >>>그리마
특이사항 : 곱등이련 - 죽으면 등에서 미친기생충대마왕색기가 나온다고함..
바퀴련 - 스피드가 생명 . 고렙바퀴는 단거리비행도함.. 꺅!!
그리마 - 지네와흡사한데 그리마라는 더러운벌레임
어떤 은인느님의 말씀에 너무 무서워서 잠을잘수가없어서...
은인느님은 레알 저의 은인이세여. 잠못잘수있었는데 우리집을 구해주셧어요.
마치 이런느낌이었어요... 저를 깨우쳐주신!!
치약을 안쓰는 렌즈통에 담아서 문틈에 놔뒀어요.
그냥바르는것보단 이게 위생적인거같아서여... 에휴...
아까 리플에도달았지만..
선풍기바람에 내 머리가 살살날리다가 등이나 팔에 데일떼...
먼가모르게 곱등이가 아닐까.. 소름이 돋아요
이글저글 읽어보다가 깜짝놀랐음..
아니 어떠케 저런게 뉴스에한번을 안나올수가있지?
인류의 재앙이 시작된듯한 기분이었음..
게임속에서 보던 몬스터가 실사판으로 나온기분이들고..
포켓몬스터가 사실이 아닐까.. 현실과 혼돈되기도했음...
아...
치약인증사진 ^_^
에어컨관땜에.. 문틈이 저런분들 많을꼬에여 ㅠ
창틀청소는잘안해서요 죄송해요.......
마치 부적이라도 부쳐놓은것마냥 마음이 편안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