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피킹 시험이 대세라는 흐름과 삼성뿐만 아니라 대부분 Major 기업이 토익뿐만 아니라
Toeic Speaking과 Opic을 필수로 제출해야 함에 따라.. 부랴부랴 작년에 받아놓았던 OPIC점수를 갈아 엎기 위해..
한 20일 동안 책하나 떵~그러니 사서 독서실서 그냥...달달 외워버렸다..
사실 작년 보잘것 없는, 1년 좀 넘는 캐나다 회사 근무 후에 그래도 계속해서 영어 까먹기 전에 한번 보는게 나을거 같아 작년에 OPIC보고, 그래도 안보는것 보다는 보는게 나을것 같아서 ETS Toeic Speaking test 한번 보려 했는데 사실 반년넘게 안써온 영어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있었던걸... 나조차 몰랐더라ㅋㅋ
요 몇일 mp3에 씨디를 음악 파일로 편집해서 넣어 다니면서 들었는데...
역시나.. 그 녹음파일을 MP3에 넣은것은 그닥 도움이 안된것 같다.
우선 ETS 토익 스피킹 테스트에 대해 말하면,
문제를 1,2,3 점 별로 해놓아서 이렇게 말하면 1점, 이런식은 2점, 3점 말하기는 이런식 이렇게 평가가 되는데 문제집 풀때 2,3 점은 그래도 들을만 한데, 1점자리 말하기 예제 보면 답답하고 이거 계속 듣다가는 무의식 중에 그렇게 말하게 될것 같은? 그래서 나중에 3점짜리 답변 파일만 따로 뽑아서 반복하는게 포인트..
아무튼 이렇게 여자저차 공부해서 시험장에 갔는데 인천대학교에서 시험을 봐서 그런지 좀 깔끔한 컴퓨터실 수준임. 그래도 천만 다행인건 헤드폰 끼면 남들 말하는거 잘 안들려서 신경은 덜 쓰였다. 이게 사실 상당히 중요한데 옆자리에 원어민 같은 사람이 앉거나, 부실한 헤드셋의 여파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게 또렷하게 들리게 된다면 상대방 말에 말려들 수 있음. 주의요망...ㅋㅋ
첫질문은 문장 따라읽기
이건 발음의 정확성과 유창성을 보는거 같음. 시간이 좀 충분한 편이니까 천천히 읽으면 되고,
45초 연습시간주고 45초 녹음시간이니까 삐~익 소리나고 한템포 쉬고 말하면, 말 앞머리 끊기는 사고를 방지 할 수있죠.. 주의 해야 읽어야 할 점은 모음앞에 오는 the (디) 와, 쉼표 앞 끊어읽기, 그리고 강세. 이것만 완벽히 한다면 읽는다면.. 최고점을 받을 수 있을듯 합니다.
둘째, 질문은 사진 묘사..
사진을 전체적-> 세부적 이렇게 해야 생각하기가 편하다.
난 슈퍼마켓에서 사람이 물건사는 사진이 나왔는데.,. that photo was taken in a supermarket and there is a woman who is buying a vegetable.....같은 식으로 묘사해 나갔는데. 정해진 틀에 껴맞춰 말을 좀 빨리 해서 그런지 시간이 쫌 남아서 당황하긴 했는데;; 할말을 다 하고, 빼먹지 않았다면 시간이 남아도 감점요인은 피해갈 수 있다.
셋째, 즉석질문에 답하기
상황이 주어짐.. 캐내디언 회사가 우리나라에서 전화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러고 너가 애용하는 교통수단은?
이렇게 문제 떨어지면 바로바로 준비시간 없이 대답해야되는 문제. 말그대로 순간적인 능력을 보는건데 의문문 대답 형식에 익숙해져 있으면 나름 괜찮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듯.
이건 토익의 part 2를 묻기 대답하기 식의 문제라고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
넷째, 일정주고 대답하기
표를 주고 정보를 뽑아내 대답하는 문제. 표 읽을 시간을 주고 그 표에 나타난 컨퍼런스가 언제 열리는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 뭐에대한 내용인가.. 이런걸 물어보는데 표를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그 정보를 얼마나 잘 조합해 문장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지가 고득점의 관건. 지문은 토익의 part 8의 표부분과 매우 흡사. 나의 경우는
이걸 가지고 연습하며 유형을 파악했습니다...하하핫.. 아! 마찬가지로 이 문제도 준비시간이 없습니다.
다섯때, 상황설명-> 문제발견-> 해결책 제시
상황설명을 해주는데 예를들면 난 다음주에 일본에 떠나는데 이번달에 너네 학원에서 일어 레슨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 그거 너무 하고 싶은데 너네 룰상 한달전에 수강신청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내가 할수 있는 방법이없나? 이런 방식의 문제.. 좀 난이도가 있는편 ㅎㅎ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해서 대답하면됨. 준비시간 30초에 대답시간 1분~
여섯째, 의견 펼치기
질문이 스크린에 뜬다. 예를 들면, 회사에서는 유니폼을 입는데 찬반논쟁이 많다. 당신의 의견은?
그럼 어느한쪽을 골라 논리적인 말하기를 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데. 영어로 하면 더욱 좋겠지만 평소에 한국말로 라도 discussion 하면서 주제 제시하고 답변하고, 토의하면 도움이 많이됨. 60초 답변 시간에 순발력 있고 명확한 첫 문장을 시작으로 근거와 예를 적절하게 들어주고, 첫 문장은 주어진 질문에 있는 단어나 구를 사용하여 시작하면 말 실수할 확률이 적겠죠. 그리고 근거를 말할 때는 하나의 근거에 하나의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는 방법이 가장 좋구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렇게 다 보고 마지막에 자신의 답변이 녹음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페이지가 뜨고,
하나하나 클릭해서 확인한 후에 마치면, 시험끝입니다.
사실 별거 아닌 20분의 시험 인데..굉장히 길게 썼네yo
Tip>
아직까지 우리 나이의 사람들은 경험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있는 사실대로 말하기 보다는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순발력이 필요한 시험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대답을 할 것인가 라는 연습을 계속 한다면
고득점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