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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째 실패중인 우리 삼촌 이야기♡

팔불出 |2010.09.02 00:46
조회 17,335 |추천 8

 

안녕하세요 ?ㅋㅋㅋㅋ
톡에빠져사는..ㅋㅋ 녀자...입니다 .ㅎㅎ
요래 시작하면 되는거죠 ?ㅋㅋ

 

전 인생이 너무너무 재밋는 우리 막내 삼촌 얘기를 해보려구요ㅋㅋ
정말...이분만큼  ㅋㅋ 운이없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없을겁니다..

좀 엉성해도 ㅎㅎㅎ애교 애교 ㅎㅎㅎ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당 ㅎㅎ

 

1

 

우리삼촌은  조금 큰 섬에서 태어났음

무럭무럭 자라나면서  겉멋만 배운 우리삼촌...ㅠㅠ
그렇게 성인이되었고!  막내동생을 끔직히 아꼇음


매일 고등학생이엿던 막내동생을 데리러 하교시간에 맞춰서 도착해있었다함.ㅋ
그것도..오토바이를타고 ㅋㅋㅋㅋ

동생이보이면 "야  타!!!"를 외치며 동생을 납치하듯 데리고 가셧다고함

 

 

그러다  무슨 꿈에  부풀었는지  자신만의  아지트를 짓겠다며
억척같이 돈을 끌어 모앗음

 


온가족들이 미친듯이 말렷지만 ~ 아무소용없엇음냉랭

 

결국  통나무 집을 스스로 만드셧고
그속에서 삼촌은  너무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청년이였음

 


근데 ㅋㅋ사람일은  진짜 모를일임....

1층에 오락실이있엇는데  기계가 누전되는 바람에 불이남

 

 

 


아주 그냥 활활   활~활~활~활~.

삼촌의 꿈과 돈은  잿더미가됨 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비극은 시작됨.

 


2

 

다시정신을 차린 우리삼촌

열심히 돈벌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 또 억척같이 돈을 모아댐...

그러곤 일 할것이잇다며 냉동차를구입.
모든일이 잘풀리는것...................같으면 좋겟지만!!!
우리삼촌은 비운의 사나이...


잠시 차를세우고  슈퍼를 갔음.........진짜..진짜진짜 잠깐!!!....

내리고 얼마걸어가다..설마싶어서 뒤를 돌아보는순간..........

 

 

 

 

 

 

 

냉동차 누가훔쳐감^ㅡ^ㅋㅋㅋㅋㅋ

절망으로 절망으로.....아주깊은 절망에 빠지심...

 

 

 

 

 

 

 

 

 

3

 

 

하지만 우리삼촌  의지의 한국인임

다시 돈을 모았다고함.. ㅋㅋㅋㅋㅋ


이번엔 양식업을 하겠다며  고기들을  사오셧다고함


와우!!!바다에서 물고기들 너무 무럭무럭 잘잘아주고있었음


역시 하늘은 공평해..라고 생각함

 

 

 

 

 


하지만 그 하늘도  삼촌은 싫어하나봄

100년만에  최강 초강력 태풍이  한국에 왔음


그래요......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고기들 때죽음당함....

삼촌열정도   죽어가는듯.....햇음

 

 

 

 

 

 

 


4

 

 

하지만 쉽게 죽을 열정이엿으면  벌써죽었겟지..


이번에는 진짜마지막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

또또또 억척같이 일하고 , 쪼꼬만한  배를 샀음 .

 

물고기도 열심히 잡앗음 .


완전 열심히 일함  ㅋㅋㅋ열정을 다해.......
가족들....ㅋㅋㅋ에이설마 ㅋㅋㅋ  설마..또?ㅋㅋㅋ라는
생각으로  삼촌을 응원하고 있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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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쯤오면 감오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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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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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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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태풍이 또 왔네?

 

 

 

 

 

 

 

그쪼꼬만한 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삼촌의 희망이였던 배가......

땅에 처박혀서 고장이 낫음...

우리삼촌  3년동안  배고침...

 

 

 

 

 

 

삼년이 지난 드디어올해!!!!!!!!!!!!!!!!!배고쳣음!!!!!

 

 

 

 

 

막내동생이  외쿡에 사는데 ㅋㅋㅋ한국나오는날
마중나갔다고함 ㅋㅋㅋㅋ

정말 해맑은얼굴로.....  배 다고쳣다고 말햇다고함

 

철없는 막내동생  너무 기뻐하며 ....  정~~~~~~~~말해맑게 .~~~!!!

 

"오빠  그거 노저으면 가는배야 ??????
몇명이서 노저으면 바다나갈수있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삼촌......... 그아끼던 막내동생한테
모터달린 배라고  정색하시며 말햇다고함

 

 

찌릿

 

 

 

 

 

 

 


5

 

 

삼촌 ...심신을 안정시키기위해 ㅋㅋㅋ
가족들끼리 모두들 막내 동생이 있는  외쿡으로 갔음

 

우리식구들  모두들  무사히 나왓음 ㅋㅋㅋㅋ
근데......어....랏....???

우리 막내삼촌 ,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나오심.............

인내를 갖고 기다리고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막내동생 들어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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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

울상으로  지문검사  여권검사  소지품검사...

검사란검사는  다하고있엇다고함
막내동생 너무 놀래서  세관한테  무슨 일이냐고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삼촌 흑인처럼 몸이 검정색임  무지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범죄자로  오해받으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돕기위해...우리삼촌사진보여드리겟음

 

 

내가 왔썹맨~~

 

 

6

 

 

이제 할 이야기는, 약간의 픽션이 가미되어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호호홋

 

 

 

 

 

 

 

 

 

 

 

우리 귀요미 삼촌 ㅋㅋㅋㅋ
다마스끌고 외쿡에서 귀국한 막내동생 마중나감 ㅋㅋㅋㅋㅋㅋ


그땐 완전 더운  8월이엿음
막내동생이  덥다고  에어컨  틀라고
난리난리 생난리를 치자 ㅋㅋㅋㅋㅋ차를세우더니

 

 

 

 

슈퍼로 들어가시더니 얼음물이 담긴 아이스박스들고 나와서
수건을...적시기 시작.......

막내동생,..설마....설마 하고계셨음!!!!!!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ㅋㅋㅋㅋ그걸 목에 두르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동생은 싫다고 옷젖는다고  난리치자 ㅋㅋㅋ
바람불면  다마른다며 강제로 둘러줫다함


귀요미 귀요미..ㅠ_ㅠ

 

 

 

 

 

 

 

 

 

 

7

 

 

요건 우리 아빠얘기임

왕년에  우리아빠  오토바이좀 타보셧다햇음

자기말론 그시대에  여자들에게  우상이였다고함
그장면,  그시절로  돌아가고싶어하셧음

 

우리가족  여름 피서를 가게됬음
때마침  오토바이가 울아부지  눈에  포착..ㅋㅋㅋㅋ


엄마에게 이것좀보라며 ㅋ ㅋ달리다가 급정지하며  오토바이
뒷바퀴를 돌리며  흙을 뿌리는???????여튼 그묘기를  선사함

 

나멋잇지?어때 반햇지?^^라는 표정으로  엄마쳐다봄
우리엄마.......................표정이변하더니
아빠한테 욕함 ㅋㅋㅋㅋㅋㅋ누구죽일셈이냐고...

 

 

 

 

 

 

예얍 ㅋ....ㅋ거긴...자갈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묘기 선사한순간 ㅋㅋㅋ자갈들 울어머님 얼굴에 어택함

 

 

 

 

그러곤

울아부지 갑자기  내가   오토바이 타고싶어하는거 같다며
날태우고  사라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에게  돌아가는 순간까지  엄마욕햇음  너무하다고...ㅋㅋㅋㅋ

내입막음용으로  ㅋㅋㅋ마지막에 용돈 주시는것도 잊지않앗음
그어린 나이에도  돈이 좋은걸 알앗나봄  ^ㅡ^ 입도 뻥긋 안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만 하나만 하나만 더얘기하게해줘................yo  man~


이건우리동생얘기....ㅋㅋㅋ
이거 쓴거알면 울고불고 생난리를 치겟지만...그냥무시하고 쓰겟음

 

 


내남동생 어릴때부터 방구쟁이엿음,  지금도 여전하지만...ㅋㅋㅋ

어느날ㅋㅋㅋ우리동생 방구투척함 ㅋㅋㅋㅋ

 

 

 


근데 그날따라 먼가 이상했음..ㅋㅋㅋㅋ갑자기  샤워하겟다고 옷벗기시작
샤워한지 5분도 안됫는데  또  씻겟다는게  이상해보엿던지

 

 

 


울어무니  완전   캐물음  왜 샤워하냐  왜 속옷은또갈아입냐
그러더니  속옷을 뺏음...그러더니 미친듯이웃기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동생 표정굳어지면서 한마디  햇음 ㅋ......

 

 


"방구 너 무 쌔게 껴가지고   똥나왔다  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엄마랑 나랑   미친듯이   웃으며  거실바닥 기어댕김 ㅋㅋㅋㅋㅋㅋ

그후로 동생이랑 어색해짐 ㅋㅋㅋ

 

 

 

 

악..이거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될지 모르겠음...
나란여자 원래 뒷끝없는 여자임으로
뒷끝없이  끝내겠음 ㅋㅋㅋㅋㅋ


여러분  절대  우리동생한테 말하면안됨

우리끼리  우리들만의 비밀^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끗~~~~

추천수8
반대수0
베플ㅡ,.ㅡ|2010.09.02 00:59
와 그냥 그돈 게속모으셧으면 완죤부자이실듯
베플남남남남|2010.09.04 15:45
어떻게 벌어야 집도만들고 차도사고 배도사나염?..
베플헐~|2010.09.03 09:37
마지막에피소드.. 나만 겪었던 일은 아니었구나.. 고딩때 방귀가 나올만하면 들어가고 나올만하면 들어가서 있는힘껏 시원하게 뀌어 보겠다고 나름 괄약근의 힘을 줬는데 그녀석이 새어 나올줄은 ㅜ.ㅜ 평소 빨래란걸 해본적 없었는데 X팔려서 샤워하면서 속옷을 살짝 빨아서 널어놨는데 고새 그걸 본 엄마는 이눔시퀴 DDONG 쌌냐며 동네방네.. 아~ 그만합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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