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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4박5일 제주도스쿠터 여행!

건ㅋ어ㅋ물ㅋ |2010.09.05 22:11
조회 30,373 |추천 23

대세인~임, ~ 음체로 써야하는것같음

그냥바로 시작하겠음

판은 친구의 권유로 씀 난 글재주가 많지않음

 

 

나는 교육의 도시..충북 청주에 사는 21살 여대생임

내가 혼자 여행을 하게된 계기는ㅋ..

우발적인 가출이었음ㅡ,ㅡ

21살에 가출이라니..ㅋ 하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심받고 싶었음.

돌아오는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배낭하나 맨채 집을 나왔음

물론 아무도 모르게ㅋ

 

8월7일ㅋ

조치원역으로 갔음

밤11시 33분출발 목포행기차..

기차를 타기전까지 내안에 수많은ㅋ 아이들과 싸워야했음

기차를 타야되나..정말 제주도에 이대ㅔ로 혼자가는것인가

그러나 난 온 동네방네 떠들어대고 나왔기에 ;;;; 가야했음;;;;;;;;;;;;;;;;;;;

▼슬픈타이머의 시작..

 

 

새벽3시..ㅋ...나혼자 목포에 떨어졌음ㅋ

목표역의 새벽엔

술취한 아저씨..//z젊은 남녀.. 여행객으로ㅋ

난순간 무서워졌음

그래서 고등학생으로 추측되는 남학우들을 몰래따라갔음

그리고 목포역앞에있는 PC방에서 새벽내내 ㅋ하릴없이 앉아있었음

 

 

 

아침이되어 제주도행 ㅂ퀸메리호를 타기위해

항구로갔음

여행객들이 많아서 난 위축되기도했음

겉으론 당당하게 걷기;;

배에서 만난외국인한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으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않아 상처만남김;;;

 

1일째

도착해서

스쿠터 대여점사장님께

안전교육을 받고

나란여자 스쿠터 처음타는여자;ㅋ

스쿠터 20km로 달ㄹㅕ서 뒤에오는 운전자들한테 욕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두암근처 발셔터질을 해댐

 

 

 

 

그냥 무작정 해안도로타고달렸음

아직 스쿠터는30k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수마을 지나서 있는 등대

 

 

 

 

▼사진찍어줄사람이 없어서 계속 타이머

 

 

 

 

쭉쭉 계속 달려서 숙소에 간신히 도착함;ㅋ

내가 묵었던곳중 제일좋은 숙소

 

여기서 여러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도하고

같이 즐거운 하룻밤을 보냈음ㅋ

여행정보도 얻는곳

혼자가는사람은 꼭가보길 권함 ㅋ

게스트하우스!

▼사람들

 

 

▼금능해수욕장

슬픈타이머.....

 

 

 

 

2일째  <-일수 넘기기가 너무힘듬

▼첫날만난 언니들과 한컷남기고 갈길감;ㅋㅋㅋㅋㅋ!!!!!!!!

 ▼제주도에서 생긴 우리 아버지

완전 짱착함 이것저것 다퍼먹임

보고싶을거임..

 

 

오설록가기전에 금능해수욕장

정말 그림같은 바다임 ㅠㅠ대박!

 

 

바로 오설록으로감

가는길을 몰라서 한참을 헤메고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설록에서 첫날숙소에서 만났던 언니를 만남

점심을 약속하고다시 헤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설록 녹차아이스크림 강추

녹차맛싫어했는데 제주도 가서홀릭되고

고향땅와서도 녹차빙수 녹차아이스크림만 사먹으러다님

 

 

▼슬픈ㄷ타이머.. 사람은 많은데..

날찍어줄 사람은 없구나..아.. 

 

여기서 컵에 사람들모여있었음

난 찍어줄사람이없어서 시크한척..

 

 

 

 

▼중문에서 다시만난언니들과 바다의 비린맛..+0+

해물뚝배기를 경험하고 헤어짐 ㅂ2ㅂ2...언니들 잘있쒀여????????????????ㅠ0ㅠ

 

 

이때부터 비가오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4박오일 비의 시작;;;;

태풍이란 것이 오는 중.

이때 청주에있는 (제주도 가출소식을 아는) 친구들이 내생각을 했다고함ㅋ

그리고 이날밤부터 전화통에 불남

드디어 엄마아부지가 날 찾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정을 포기할수없음

비와도감

이중섭박물관으로 갔으나 문이 닫혀있었음

난운도없음;;;

 

바로 정방폭포로갔음(사실외돌개에 갔으나 외돌개가 뭔줄몰라서 그냥옴;;ㅋ)

친화력으로 신혼부부에게 사진을 서로 찍어주자고 접근함

처음으로 사람이 찍어주는 멀쩡한 사진을 갖게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찢어진 우비 다젖은 옷..

난불쌍함그 자체..

 션션함~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여유돋는 여행

 

 

 

 

비가너무많이와서 숙소로 빨리가기로했음..

불쌍한 내지도

8갈래로 갈라짐 아직도 집에 고이보관중임

 

참좋은 숙손데 나혼자묵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도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워있는사람은 누구지

그집아들인가;

한명여행객이 더있었으나 내가 사진올리공 있는사이  잠듦..

난그렇게 쓸쓸한 밤을보냄

 

 

 

 

 

3일째

본격적인 태풍시작;;;;;;;;;;

나보고 나가지말고 더있다가라고 숙소어머니께서 말씀하셨지만;;

난 내일비행기로 떠나므로 가야한다고했음ㅋ

가다가 찍은 바다

나를 집어 삼킬것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오토바이 바퀴를 재촉해서

어서떠남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으로향했음

비가 많이왔음 얼굴이 매우따가웠으매..

제주도가 너무좋아 제주에!! 김영갑선생님임..

이곳에서 사진을보고  쉬면서

내2박을 정리함

내 발사진을 보고있자니 매우 씁쓸했음

 

 

 

 

성산일출봉으로 향했음

비오는데 사람짱많았음 주로 중국인 일본인..

 

 

▼어떤 아저씨에게 부탁함

애석함 슬픔..

빗방울이 얼굴을 가림..난 운없는여자ㅋ

 

 

▼슬픈타이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님들 뭐임...

나분명 혼자 해맑게 웃고있었음 그런데.. 그런데..

그래서                                      ▼이분이 날다시 찍어줌(미안해요..)

 

 

비가 매우많이와서

바로 숙소로 가기로함.

분위기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만남

 

올래꿀빵, 옷, 찰떡, 녹차티백, 린스 <-생필품을 챙겨옴

내 마지막숙소가 될줄알았음

하지만 난 비행기 하루연장을했음 우발적이었음.....난 돌아갈수 없는 길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에서온 보기좋은 커플!!!

 

 

 

4일째

벌써 한바퀴 돌아서 갈곳이없었음.

그래서 숙소에서만난 언니가 추천해준 산굼부리고고

 

 

산굼부리 바람짱많이불었음

슬픈 사진..

 

 

▼누군지모를 자유로운 영혼..

 

 

 

 

산굼부리에서 내려와서 1132타고 계속달렸음

함덕해수욕장의 맑은 물에 혼을놓고 구경했음

그리고 스쿠터는 고장이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했다 ㅡㅡ

스쿠터아저씨는 온다고해놓고 1시간넘어서 옴..

여기서 내살은 타탐.

 

 

▼어제 숙소에서 만난 착한 서울언니가 준 올래꿀빵

꿀맛..허기진배를 달램 ㅠ0ㅠ.ㅋ

 

 

대따빠른게

 

 

낙시하는 제주도 소녀들ㅡ00ㅡㅋㅋㅋ나도하고싶은데

 

 

 

 

이렇게 시간을 보냈는데도 안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살이 새카맣게 탐.

 

짜증나서 숙소로가기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쿠터만타다끝나는 여행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1일째에 만났던 언니들과모여서

더치페이로 회사먹음

갈치회와 살아있는 전복 개불..태어나서 처음먹어봄 우왕굳

그리고 마감함 여행을 그냥 급종료하기로함

 

사실집이 너무그리웠음...................................................

 

5일째

가기전 해수욕이 하고싶어서

삼양검은모레 해수욕장에감

모래는 검고

바다엔 미역이 가득함

10분수영하고 난 나옴 집에가고싶어짐

 

 

 

동래시장의 맛집이라는 순대백반을 먹으러감

맛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4박5일내내  바베큐 , 회, 순대백반 이것이다임

나머지는 삼각김밥과 컵라면으로 생명유지.. 

 

 

 

돌하르방 초코렛 ㅎ0ㅎ!!!!!!!!!!!!!!!!

아직도 못까먹고 집에 아껴둠ㅠ-ㅠㅠㅠㅠㅠㅠ

 

 

 

청주  고향이 역시 최고임;;;;;;;;;;;;;;;;;;;;;

 

 

▼잊지않기위한 여행일기도!

 

 

 

 

그냥 대충써서 재미없음

스크롤로 사진위주로 감상했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ㅋ...

 

 4박5일 원없이 스쿠터만 타다온듯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생처음 혼자가는 여행..!

처음 스쿠터를 타보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ㅎㅎ정도 느끼고..

혼자하는 법을 배우고

여유로움돋는 일상을 경험해보고

무엇보다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던..!

가기전의 걱정이 무색할만큼 즐기다와서

개강한 지금도 제주를 있지못하는ㅠ.ㅠ....

 

그냥 이번여행 다녀와서....결론은..? 집이최고

제주도는 혼자옵서예

돈모아서 겨울에 다시갈예정..ㅠ0ㅠ 제주짱!

 

 

-끝-

추천수23
반대수0
베플로르띠끄|2010.09.06 19:37
너무 부럽습니다~^^ 혼자 스쿠터 타고 제주도여행을 한다니 꿈만 같네요. 근데 전 제주도 살고 있어요~ㅋㅋ 스쿠터 타고 동네 여행한다니 전혀 흥이 나지 않아요~~ㅠㅠ 어디 거제도나 완도 쪽으로 혼자 가볼까 생각은 하는데.. 역시 우리나라에 제주도만한 곳이 없잖아요?^^;;
베플여린사람..|2010.09.09 08:52
혼자서 여행갔다왔다는 분들 보면 참 대단해.. 존경스러워.. 요즘 세상무서워서 난 겁나던데..ㅠㅠ 가고싶은맘은 굴뚝불뚝배불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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