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우리는(총 3명) 울산 석남사를 지나 베네골에 위치한 S-B-G 펜션에 갔었습니다. 주말에도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퇴근해서 마트에서 장보고 조금 늦게 오후 6시경에 펜션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고나서 방에 들어갔는데 방안은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사장이라는 아줌마가 저한테 와서 첨으로 하는말이 기본이 2명인데 3명이니까 만원 추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곧 드리겠다고 하고 짐정리한다고 이래저래 차에서 짐을 꺼내고 있다가 주인아줌마하고 또 마주쳤는데 (20분정도 지남) 또 하는말이 "만원추가인거 아시죠??"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듣다듣다 그냥 만원 던져주었습니다.
그리고 펜션 앞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난 뒤 불판에 고기를 굽어서 먹었습니다. 우리는 고기랑 조개랑 불판에 구워먹을 게 많아서 주인아줌마한테 숯 몇개만 더 넣어주면 안돼냐니까 하는말이 그건 따로 사야 된다고 한봉지에 3천원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펜션을 다녀봤지만 숲몇개 정도는 서비스로 다 넣어줬는데 또 추가비용을 달라는겁니다. 그것까지는 그래도 좀 참을만 했습니다. 그 뒤에 밖에서 음식을 먹다보니 모기가 많아서 주인아줌마한테 모기향 좀 달라고 했더니 그냥 모기향 피워주면 될걸 가지고 조금있으면 모기가 없어지니 조금만 있어보라니 어쩌니 하면서 변명을 늘어놓습니다. 그래서 지금 모기가 많으니까 모기향 달라고 계속 우기니까 10분정도 지난 뒤 털털 대면서 모기향을 피워주었습니다. 뭔가를 요청하면 그냥 깔끔하게 해주기보다는 뭔 변명을 그래마니 늘어놓는지 정말 짜증이 날때로 났습니다.
그리고 그날의 빅 하이라이트!!!
우리는 밖에서 음식을 먹은 뒤 방에서 에어컨을 키고 티비를 보며 가볍게 맥주를 마신 뒤 잠에 들었습니다. 물론 에어컨과 선풍기는 켜고 잠에 들었습니다. 새벽 3시쯤인가?? 자고있는데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잠에서 깨고난 뒤 실눈으로 에어컨을 바라봤는데 헐...............................
에어컨이 꺼져있었습니다.....
그래서 누가 코드를 뽑았나 싶어서 코드를 찾아봤는데 코드는 벽속으로 들어가있었고 리모컨을 찾아서 아무리 작동을 놀러봐도 에어컨은 켜지지 않았습니다. 무슨 이따위 펜션이 다 있는지....전기세가 마니 든다고 아예 에어컨 차단기를 따로 둔것입니다...그리고 우리가 자고있는 사이에 차단기를 아예 내려버린 겁니다...ㅎㅎㅎ 완전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셋은 너무 더워 잠을 깊이 못자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바로씻고 나와버렸습니다. 그래도 예의상 설거지는 다 해놓고 나왔습니다,. 맘 같아서는 정말 다 던져두고 나올려다가 꾹 참고 깨끗하게 정리정돈 다 하고 나왔습니다....
무슨 이런 펜션이 다 있는지....
사장은 돈밖에 모르고 추가비용 있는거 알고있다고 해도 말끝마다 계속 돈돈돈!!! 거기다가 서비스는 하나도 없고 그래도 정당하게 돈주고 들어갔는데 손님이 뭘 해달라고 해도 전부 변명만 늘어놓고, 하나하나 전부 추가비용 부담에 더운날씨에 에어컨 틀어놓고 자고 있는데 새벽에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잠에서 깨고 에어컨을 보니 정지되어있고 방안은 완전 찜통인데 전기세가 그리 아까운지 언제부터 에어컨 차단기를 내렸는지 아침부터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못했습니다.그리고 빨리 씻고 나오기 바뻣고요.완전 짜증 지대로 였습니다. 세상에 이런 펜션 이런 서비스가 다있는지.......에어컨도 제대로 못 트는 더러운 펜션!!!
내 생애 최악의 펜션 이였습니다......
베네골에 위치한 S-B-G 펜션 입니다. 이글 읽는분들 혹시나 베네골에 있는 펜션 갈거면 정말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정말 후회하고 있습니다.....
두번다시 가기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