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랑 처지 비슷한 분들도 많이 있고해서 매일같이 와서 보기만하다가 글쓰네요~
저는 25살에 결혼해서 딸낳고 사는 초보엄마입니다
다들 시자 들어가면 진저리 치게 싫어하겠지만, 저의 경우는 좀 어떤가 궁금해서요ㅋ
제가 좀 예민하게 받아들여서 그런건지, 정말 시댁이 너무한건지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우선 저희 아버님 어머님 두분다 50대 초, 중반으로 아주 젊으십니다.
결혼하고 2년은 시댁근처에서 살기로해서 같은아파트 바로 옆라인에 살고있습니다~
아버님은 툭하면 올라오라고해서
x발년,개같은x , 니미,좃x등등 입에도 담지못할 욕설을 하십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참다가 이제는 말대꾸도 하고,
그렇게 예의없이 말씀하셔서 기분나쁘다고 대놓고 말합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 아무런 연락도, 말씀도 없이
집에 마구잡이로 시간과 때를 가리지 않고 오십니다
집방문은 이젠 그러려니 하고 포기했는데,
회사에 마구잡이로 찾아오시는건 정말 참을수가 없습니다
동네아주머니들을 다 데리고 말씀도없이 회사며 집으로 들이닥치십니다
더 답답한건 제발 그러시지좀 말라고 강력하게 강력하게 말씀드리고 또 말씀드려도
그때만 알겠다고 하고 돌아서면 무한반복입니다
하나있는 시동생, 도련님은 말도없이 회사나 집앞에서 한시간씩 기다리고
제 핸드폰 몰래 문자, 사진첩 다 봅니다
무슨 내가 자기 마누라도 아니고-_-약간 부담스럽고 징그럽습니다.
그 또한 말해도 변화없습니다
이런일이 1년반동안 반복이 되다보니까 정말이지 우울증이온것같습니다
신랑이랑은 싸우는일도 없고 말다툼하는일도 없고 잘 지냈는데,
이젠 신랑까지 너무너무 미워지려고합니다
집에다가 신랑이 나서서 말씀드려도 변하는거없습니다
신랑도 우유부단한면이 있어서 이사가자고해도 말을듣질않고 추진을 안합니다
만사가 귀찮아지고 우울해서 미칠것같습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다 그러고들 사는건가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