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6월 15일
부모님께 예수그리스도의 가호가 있기를 빕니다.
주신 글월받고 기뻤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넘치는 은헤와 사랑으로 건강하게 잘 지냅니다.
앞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저는 모든 크리스챤이 어떻게
살아야 바른가를 편지로 전해드린 일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알려 주셨으므로 저의 편지는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고향에 있을 때 일루쟈가 나에게 찬송가를 가르쳐 준 것을
알려 드립니다. 이 사실을 꼬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루쟈는
찬송가를 모르는 노인들에게도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가르쳤습니다.
어제는 케르티에서 회합이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소티에서 온 형제들도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나의 소문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이 회합은 상당히
유익했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
주님은 저에게 길을 보여주셨고 저는 이 길을 따르리라 결심했습니다.
나는 되돌아가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싸움은 어느 때보다 더욱
중대합니다. 여러 면에서 중대한 싸움이기에 그전 어느 때보다 크나
큰 싸움을 맞게 될 것입니다.
부모님,
슬퍼하지 마십시오. 제가 왜 제 자신보다 예수를 더욱 사랑하는가를
보여 줄 것입니다. 저는 그를 따를 수 있습니다. 비록 육신은 두려워하고
모든 일에 순종하기는 어려울지라도 말입니다. 저는 목숨보다도 그를
더 사랑합니다. 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주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한는 것을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가 "가라"하시면 저는 가야 합니다.
이것이 소자가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되도라도 슬퍼하지 마십시오.
저는 계시를 받고 천사들이 말하는 것을 들으며 보고 놀랐습니다.
믿기 어려운 일일지는 모르지만 천사들과 얘기도 나누어보았습니다.
반자도 허물이 많고 죄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고난을 통해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제 제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인 시몬을 위해서도 이 편지를 씁니다.
"하나님게서는 당신에게 생명을 주시고자 합니다.
실제로 저는 당신에게 너무나 관심이 많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하려고 말입니다.
당신은 제가 천사들과 얘기를 나누고 천사와 함께 영원한
생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하늘나라를 여행했다는 것을
알고 믿게 되기를 말입니다.
내세를 모르는 당신이 신앙을 가지기를 빕니다."
저는 제가 직접 몬 것이기에 이 글을 적는 것입니다.
*******1972년 유엔사무총장 발트하임에게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