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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모르는 군대의모든것! 4탄

군대란? |2010.09.10 00:50
조회 1,834 |추천 8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1탄이 톡이될줄도 몰랐고,

2,3탄도, 1탄에서 재밌게 읽어주신 두~세분정도의 곰신분들께서 나머지도 올려달라고하셔서 쓰게된겁니다.

2,3,4,탄이 톡이될지는 모르겠지만, 안되도 상관없구요 ^^

제글읽고 재미없는분들은 그냥 패스하셔두되고, 재미있게봐주실분들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할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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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고가나고, 운전병은 영창에가고, 우린 경계근무를 나간곳에서 ,

 

한동안은 쭉 누워지내야했음.

 

사실 , 심하게 다친건 내 전우들이지만, 나도 꼽사리(?)껴서 아무튼 누워지냈음.

 

그러다 한 1주지났나?

 

머임... 다시 근무투입시키는거임, 사고난애들 다 쩔뚝대고 , 얼굴에 ,손에 지울수없는

 

상처를 안고... 물론, 무릎십자인대 파열된애들만빼고 근무투입했음... 군대는 그런곳....

 

이 탄약고에서 정말 재미난 추억이 많았음. ㅋㅋㅋㅋㅋㅋ

 

일반 여성분들은 모르겠지만,

 

강원도라는곳, 특히. 군사지역같은 경우는. 민간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는곳이기때문에,

 

거의 초 자연의 상태라고 봐도 무방,

 

거짓말 하나도안보태고,  밤에 근무서고있으면,

 

초소 앞에 시꺼먼게 왔다갔다거림.,

 

야간투시경으로보면 멧돼지가 뻑큐하고있음 ( 뻑큐는 아니고 걍 쳐다봄 ㅈㅅ)

 

고라니, 멧돼지, 토끼 .  아주그냥 사파리 월드가 따로없음.

 

어느날은 고가초소 ( 2층난간으로 된 초소. 사다리밟고 올라가야함)에서  새벽에 근무서고

 

있는데, 아뿔사... 머 씨꺼멓고 커다란게 저멀리서 달려오는게 아니겠슴?

 

동기랑 같이 근무서면서, " 우와 저거봐, 뭐지.. " 근데... 점점 앞으로 다가옴.

 

전속력으로 달려오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야간 투시경으로 관찰하니,. 이건 멧돼지 ㅋㅋㅋㅋㅋㅋㅋ 멧돼지가 도로 중앙선을  초고속

 

으로 질주하고있는게 아니겠음?

 

근데 마침... 진행방향을 보니 막사쪽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리아니고 두마리 ㅋㅋ

 

너무 놀라서 행정반에 연락해서, "막사쪽으로멧돼지 2마리 신속히 이동중, 주의바람"

 

이라고 무전을 날리자마자. 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 1분있다가 주황색 츄리닝 입은 7명정도 (1개분대)가 , 커다란 싸리빗자루 들고

 

슬리퍼신고 후다다닥 내려오는거임. ㅋㅋ(이것도 야간투시경으로 관찰)

 

멧돼지 쫒아 내겠다고,, ㅋㅋㅋㅋ

 

결국 멧돼지의 행방은 알수가없었으나. 새벽에 나온 그 병사들이 너무 불쌍했음.

 

또한번은 아주 음산한 새벽에 또다시 야간조 근무를 스게되었는데.

 

27사단 asp가보신분들은 아실거임, 입구쪽에 작은 구멍가게? 비슷한게있는데

 

그게 2-1초소였나.. 그쪽에서 야간투시경으로 보면 그쪽이 다보임.

 

아무튼,,, 새벽에 동기와 무서운 얘기를 주고받으며... 스릴을 만끽하고있는데........

 

어디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거임....대박... 입구쪽 관찰하니.,. 무당이 깡총깡총뛰면서

 

굿을 하고있는데..... 와.... 진짜 소름끼쳤음...   새벽에 굿하는거 봤음?......

 

대박 진짜.... 이건 글로 표현못함..

 

왜 소름이 끼쳤냐면... 다음 할얘기와 연관이 되는데.

 

아무튼 그렇게 동기와 나는 "야 너무 음산하다, 저기서 굿도하고.. 무서운얘기 그만하자"

 

하고 근무를 섰음

 

다음 근무자가 우리 초소로 근무교대를 해주러 오게되었고,

 

우리는 교대장( 근무 교대할때 같이 도와주는 고참)과 셋이서, 다음 근무지로  이동하고

 

있었음.

 

근데 우리 분대장(하사)였는데.. 이냔이 갑자기 이런얘길하는거임

 

"야 저기서 굿하는거 들었지?  이쪽초소 쪽으로 귀신 자주 출몰한데.. 니네 근무스다가

 

조심해라... 진짜 홀려서 자살한애들 있단다.. 여기서"

 

아나 이러는거임.....

 

진짜 안그래도 찝찝한데.. 동기와 나는 속으로 욕을 엄청하면서 둘이 완전히 붙어서

 

다음 근무지로 이동중이었음... 아마 내기억엔 새벽 3~4시쯤?

 

근데... 갑자기... 오른쪽 울타리 밖 산쪽에서  " 살려줘............."

 

라는 소리를 들었음.

 

나는 너무 깜짝놀래서 순간 걸음을 멈추었고, 내동기와 분대장도 따라멈췄음

 

근데... 분대장이 " 야 너뭐야 왜멈춰"

 

동기도 " 왜그래"

 

그렇슴... 나만 들은거임... 아 진짜 이상한 상상 하고있으니까.. 헛소리까지 들리고...

 

나는 영 찝찝한 기분을 안고 다음 초소로 향했음.

 

셋이서 다음 초소에 도착해서 전 근무자와 근무교대를 해주려고하는데

 

그 전근무자 2명중 1명이 갑자기 , 우리한테 이러는거임

 

전 근무자 1 -   " 야. 니네들 이상한소리못들었냐"

 

나 - "저는 들었는데 , 여기 분대장님이랑 얘는 못들었습니다. 무슨 살려줘 비슷한소리

 

       같았습니다"

 

전근무자 1 -  " 와 .. 진짜?   그치 살려줘라그랬지"

 

나 - 네 분명히 저는 들었는데... 따른사람은 못들었습니다

 

전근무자 2-  그래 야, 신기한게 얘도 지만듣고 난 못들었어, 우리둘이 붙어있었는데

 

---- 헐...

 

어떻게 이런일이 생길수가있는지

 

분명히 난  '살려줘' 란 소리를 똑똑히 들었는데,  헛소리인줄 알았지만

 

전근무자 중 1명도 분명히 들었다고 하는거임..

 

근데 신기한게 그중 1명은또 못들었다그러고,,

 

이건 참  전대미문의 미스터리로 내 머릿속에 아직까지 남아있음....

 

4탄 끝~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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