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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에서 물쩡한 물건을 팔았는데 불량이라고?

뫄하하하 |2010.09.10 10:25
조회 849 |추천 0

제가 어제 컴퓨터 CPU를 팔았습니다. AMD 4000+입니다.

이제품은 한번도 써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종이각이 저희집 강아지가 물어뜯어서 펜만 버리고 쇠덩이랑 뜯어본적 없는 CPU만

남았습니다. 어느분께서 사신다고 하셔서 3만에 거래를 한 후 제가 처음으로 물건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CPU 상태(핀)

이상이 없다는걸 확인하고 다시 포장을 하였습니다.

물건이 배송되고 받고나서 지금 전화가 왔는데 핀이 아래쪽10개정도가 휘어있다는겁니다. 이게 CPU는 개별 플라스틱에 핀쪽에는 스폰지가 들어있어서 휘지 못하는데 게다가 포장에 문제도 없었습니다. 신문지에 에이포용지를 구겨서 볼륨을 준다음 CPU플라스틱포장은 휴지로 말아서 네모난 박스에 넣어 보냈습니다. 근데 환불해 달라고 하는데 저쪽분은 내가 불량을 팔았다고 할거고

저는 불량을 팔지 않았고 제입장에서는 상대방이 끼우다가 휘었는지 뭔지 알 수는 없는 상황이지요. 무턱대고 내일 택배 다시 보낼테니 환불해 달라고만 있네요. 이러다가 무슨 수리비만 된통 나가게 생겼습니다. 본인에게 택배완료 시간이 3시50분인데 7시 20분이 다되어서 전화가 오더니 핀이 휘어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직접 핀셋을 펴볼려고 했다는겁니다.그런데 여기서 핀이 휘어있다고 가정하고 그럼 만지지말고 저에게 먼저 전화를 하는게 정상인데 수령 후4~5시간이 지나서 휘어있다고 회사컴퓨터가 고장나서 바꾼다고 하셨다는데 택배도 회사로 갔는데 그럼 바로 확인을 했을테고 전화를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이전에 이상품을 사신다는 분께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못사신다고 하셔서 제 통장으로 선입금된 부분에서 바로 돌려드렸습니다. 그러면서 확인안하고 보냈다. 다 제 책임이라고 하네요. 이러다 무슨 사기꾼 신세 지게 생겼네요. A/S센터 전화해보니 일반 소비자가 핀셋을 만지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더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센터에서 어느정도는 펴준다고 하는데이경우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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