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된 커플입니다.. 한창 좋을 시기라고하지만 저흰 매번 싸우기만하네요.
남자친구도볼꺼니까 리플에 남자친구에게 깨달을만한 글을 써주세요
장거리커플이라 매일전화나 문자에 예민하고 또 싸울떄조차 전화를 통해서 싸우니까
점점 싸움의 골이 깊어지고 화해를했는데도 찝찝하고...ㅠㅠ 얼굴못보고힘듬
제가 남자친구에게 가지고 있는 불만
1.잠이 많고 그 전날 놀아서 피곤하다고 늦잠자서 학교를 안간다.
2.피곤하다면서 너무 자주 논다. 하루에 평균 4시간꼴로 일주일에 네번정도
3.공부를 안한다. 자기가 가고싶은 과 갔으면서 탱자탱자논다..
4.게임을 좋아한다.. 친구만나도 게임 집에와도 게임... 친구만나서피씨방에서
게임했으면 집에선 게임안해도되는거아닌가요? 남자들은 다이러는지?
저로서는 학교안가고 공부도안하는 남자친구가 너무 안타깝달까요..
등록금이 아깝지두 않은건지...
처음엔 좋게좋게 말했었어요.
5월달에 남자친구를 처음만나고, 학교안다니고 공부안하는게보여서
닌공부좀해라~ 이렇게 장난식으로 툭툭 건내곤햇엇는데
뭐 1학기기말고사 대충치고공부도안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여름방학동안 공부해라고 2학기부턴 진짜해보자고 화이팅거리며 다독였는데.
두고봤는데 개강과 동시에 학교를 제대로 안가더라구요..
도서관은 억지루라도 가라고하니까 가더라구요 밤에.. 한두시간정도..공부하더라구요
근데 학교는어전히.. 지각/결석의 반복
그래서 저도 너무 속상하고 철이 없는걸까, 왜 미래에 대해 저렇게 대책이없을까
저건 낙천적인게 아니라 대책이없는거같다싶어 화도내고 명령으로도 말해봤어요
"너 하루에 게임은 한시간만해"
"너 공부한만큼 게임시간도늘어나는거야 공부한시간하면 게임도 한시간할수잇어"
"일주일에 몇번만 놀아 공부좀해야지"
"친구들이랑 밤에놀러가기전에 그럼 낮에공부하고 나가 놀고와서 밤에 무슨공부를해"
저렇게 며칠정도 명령과 회유를 반복하니 남자친구가 어제 폭발하더군요
정말 남친이 지쳐서 헤어지고싶을 생각까지햇엇데요.
제가너무 구속이심한건가요? 남자친구는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난 이제껏 공부제대로한적도없고 꼴찌만 매일햇엇는데 어떻게 그런애가
하루아침에 몇시간씩 엉덩이붙이고공부를 하냐 그래서내가 차차도서관다니고있잖아
지켜본다면서 왜 나아지는걸 안보고 노력안한다고생각하냐.. 넌 내 자존심 다상하게
명령조로말하고 갇혀사는거처럼 나는 놀러나갈때마다 너한테 허락받아야하고
죄짓는기분이다 닌 너무구속이심하다..........." 라고요
구속이심하단말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ㅠㅠ전 남자친구를 전혀 구속할생각이없었는데.. 그 말이안잊혀져서
게속 하루에 몇번씩 가슴에 쿵하고 내려앉는거 같아요.
남자친구한테 듣기좋은 말만 골라하고 예쁨 받을 수도 있는거 겠지만
저는 그러고싶지 않아요. 맨날 나만나러 오라고 뭐해달라 징징거릴수잇지만
그러기싫어요 전 얘가 진심으로 커서하고픈거 지금부터 준비했으면 좋겠거든요.
제가너무 남자친구를 힘들게한건가요
그래서 어제 아이러지말아야지 그냥 남친말대로 충고나 장난식으로만
공부좀해라~ 이런식으로 좋게말하기로 약속했는데
근데 오늘아침에 또 남자친구는 학교를 늦잠자서안갔어요... 진짜 남친이 잠이많아요ㅠ
알람다섯개해도못일어나서 그렇다는데.. 지금가밧자
학교수업 끝낫다고 학겨안간다더라구요 그러고지금또자네요ㅡ.ㅡ ㅠㅠ 속상해요
저도피곤해죽겟는데..맨날일어나서 지깨우는데..ㅠㅠ
실컷깨워줬더니 이미수업늦엇다 다시잘란다 이러니
속터져요...휴..근데 따지거나 화내지도 못하겠어요. 가슴이 답답해요
어제 분명 싸우고 잘하겟다 하고 다음날부터 또 김빠지게 이러니까...
미안하다 잠이많은걸 어쩌냐 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리고 또 구속한단소리들을까바..이젠 화가나도 혼자 삭혀야하고
노는거나 공부하는거에 대해서 머라고 못하겟어요..
이런남자친구 어떡해야 좋을까요.. 제가 잘못한게있다면 제잘못도 알려주세요..ㅠ
제가 너무 제가원하는모습으로 남자친구를 만들려고하는건가요?
남친이 그렇게말하더라구요.. 니가원하는모습으로강요하지말라고..
저희커플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헤어지란 말씀은 말아주세요
제가 남자친구를 너무 구속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