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
21살 남정네 입니닼ㅋㅋ
대학교에서 있었던 일이 아니라
고등학생때 얘기에요 ㅋㅋ
음체로 할께요 ㅋㅋ 지송
나님은
추억 많은 남고를 나왔음 ㅋㅋ
창밖에 지나가는 할머니만 봐도
환호하던 때가 생각나는구만 ㅋㅋㅋㅋㅋ
교실에서 토한녀석 얘기를 하기에 앞서
기억에 남는 추억을 얘기해드림 ㅋ
고2때 무더운 여름 어느날...
청소시간이였음..
근데 그날따라 청소가 너무 하기 싫었음...![]()
청소시간 바로 전 수업시간에
퍼질러 잔게 문제였음...
청소시간을 알리는 종이 치자마자
난 복도로 나옴...
1층인 우리 교실 창문 밖에
버려진 캐비넷? 비슷한게 보였음...
겁나 하기 싫은 청소...
그리고 몰아치는 폭잠...
그리고 내입가에 번지는 미소 ㅎㅎ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뭐 하려는지 다들 눈치 까셨음?ㅋ
난 잠을 잘 요량으로 캐비넷에 겨들어감 ㅋ
그러고는 친구에게
캐비넷 문을 닫아 달라고 요청함 ㅋ
(문닫아 준친구가 나중에 웩할 친구임ㅋㅋ)
겉보기엔 좁아보여도 속은 아늑했음 ㅋ
그러고는 잠깐 졸았음 ㅋㅋㅋㅋㅋ
한 5분 졸았을까?
갑자기 들리는 담임선생님의 고함 ㅋ
ㅋ..............
클람 ㅋ
그 고함 소리는
공습을 알리는 싸이렌과 같았음 ㅋ
빨리 여기서 나가야 한다는걸 직감함...
어?ㅋ
문이 안 ㅋ 열 ㅋ 림 ㅋ
어찌댄영문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로 까도 안열림 ㅋㅋㅋㅋ 환장하것음ㅋㅋㅋㅋ
이곳에서 지체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내가 사랑의 매에 빈사상태가 될 확률은 증가하는거임 ㅋ
다급해짐...
발로 뻥뻥깜 ㅋ
그래도 안열림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열리는건 둘째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쾅쾅 소리 듣고 친애하는 선생님께서
손수 감옥까지 찾아오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는 문을 따시더니
바로 내 뒷통수에 사랑의 딱밤을 쏴주심 ㅋ
그러더니 하시는말
"야이 쉑기야 니가 무슨 사도세자냐?"
그날부로 내 별명 사도세자임...........![]()
아 비운의왕자돋네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건이 있은 후 알게 된건데
캐비넷 문을 닫아준 녀석이
날 엿맥일라고 양문짝 손잡이에
굵직한 막대기를 꽂아서 가둬논거였음 ㅋㅋㅋ
아 이 똥통에 튀겨죽일놈 ㅋㅋㅋㅋ
뭐어쨌든 이사건 이후로 1년정도 지났을쯤
대박 사건이 하나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수 캐비넷에 날 가둔 친구녀석과
같은 반으로 진학을 함 ㅋ
고3......
어느날 야자시간 ..............
숙연함과 긴장감이 맴도는 야자시간......
난 반쯤 졸고있었음......
"꺽꺽꺽꺽 꺼~~~~~~~~~억"
이소리에 잠에서 깸 ....
정신차리고 보니
그 조용한 교실에서
날 감금한 녀석과 또 한녀석이
트림배틀을 하고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날 감금한 녀석과 잘 붙어댕기던 녀석이 있었는데
이녀석 둘은 2학년때 부터 덤앤더머로 통했던 녀석들임 ㅋㅋ
하는짓 하나하나가 폭소를 자아냄 ㅋㅋㅋ
아 근데 이 정신 탈영한 놈들이 이번에는 트림으로 붙은거임 ㅋㅋㅋ
"꾹꾹꾹꾹꾹꾹"(ㅈㅅ 공기 억지로 삼키는걸 표현못하것음..)
"꺽"
"꾹꾹꾹꾹"
"꺽"
이거 무한반복임 ㅡㅡ
도저히 판가름이 안남
막상막하 용호상박 난형난제였음,,,,
한 오분쯤 저러고 있었나?
감금녀석이
최후의 일격을 날릴 준비를 하는거 같았음.......
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꾹
진짜 겁나많이 삼킴 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꺼어어어어억우왝"
그순간 우리반 애들 표정
...............
이놈이 필살기를 날리려다 지가 자폭을함..ㅋㅋㅋㅋ
퓽......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는 아무일도 아닌듯이
청소도구함으로 가더니
밀대를 가져와 지가 한 웩을 쓱싹쓱싹ㅋㅋㅋㅋ
아...... 태연한 그모습....
마치 사람많은 명동에서 지 신발끈 밟아 지가 쳐자빠지고
무슨일 있었냐는듯 태연히 걸어가는 사람 표정이였음...
그날 이후로 저녀석 별명
"교토"
교실에서 토한놈 ㅋㅋ
아......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하지
클랐다............................
난 그냥 뒤주속으로
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