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한숨밖에..

한숨이 절로~ |2010.09.13 21:19
조회 1,294 |추천 0

저는 결혼한지 5년차 입니다.

5살된 아들, 2살된 딸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혼소송서류 접수중이구요..신랑역시 서류를 접수하여 금요일 저녁에 소장을 받았습니다.

전 신랑의 폭력, 폭언, 외도로 소송을 하였습니다.

양육권, 친권 모두 제가 갖고 위자료 3천만원을 요구하였습니다.

내용은..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임신초기 관계를 요구하였고 애기를 위해 조금만 참아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폭언을 하며 화를 냈습니다. 그렇게 해버리니 관계를 더욱 하기 싫어졌습니다. 몇번 거부하다가 관계를 하면 변태적인 행동을 하였고 싫다고 하면 왜 싫냐며 다른여자들은 좋아하는데 니는 뭔데 싫냐며 막말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첫째를 낳았고 부부관계가 괜찮아 지는것 같았습니다.

3살되던해 결혼하기전 다니던 회사에 자리가 생겨 잠시 10개월 가량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 제카드를 사용하였고 제 월급으로 카드대금 아파트관리비, 공과금을 납부하였습니다.맞벌이를 해서 인지 생활비를 주지 않더군요..

그러다 둘째가 생겼고 임신초기 유산기 있다며 부부관계를 당분간 피하라고 하였습니다.신랑에게 얘기하고 양의를 구했죠..그런데 술마시고 들어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관계를 요구하였고 거부하면 폭언과 폭력을 하였습니다. 임신 말기때도 역시 조산기가 있다며 관계를 당분간 하지말라고 하였습니다.그럼에도 거부하면 폭언과 폭력을 하였습니다. 그당시는 그냥 아이들을 위해 참고 살생각이였어 아무증거를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임신중이라 그런지 술을 마시고 폭력을써도  가슴아래로는 때리지 않더군요..그러다 어느날 술이 만취가 되어 죽여버린다며 음주상태로 운전해 산쪽까지 간적있습니다. 잘못했다고 싹싹빌었고 집으로 돌아왔지만..차안에서 엄청 맞았습니다. 머리만 때려 다른곳에는 멍하나 들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되어보니 눈에 실핏줄이 터졌더라구요..병원에 갔지만 임신상태라 약을 복용할수 없어 그냥 낫을때까지 두었습니다.그러고 눈이 다낫자 안면신경마비가 왔습니다. 한달가량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물리치료 받은건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그러고 어느날 부터인가 바람을 피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장난으로 애인있냐고 물어도 보고 외출할때 애인만나러 가냐는 등의 장난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신랑도 애인 만나러간다는 둥,,애인한테 뭐 사줄까?라는둥 장난썩인 말로 대답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술을 마시고 들어와 관계를 요구하였고 피곤하다 하였더니 니랑 결혼했어 하는것보다 지금여자랑 몇달동안 한게 더 많다며 니하고 하면 아무느낌 안난다며 말을 했습니다.

그래도 설마설마했는데..배신감이 들더군요..

자료를 찾는다면 컴퓨터 이곳저곳을 디졌습니다. 그랬더니 왠 여자의 나체사진이 있고 장난치면서 찍은 사진 신랑과 함께찍은 사진은 없었지만,,신랑의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였습니다.

일단 변호사한테 제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혼을 결정하게 된 사건은,,

형님 내외와 나들이를 갔습니다. 어린이 날인데 신랑이 일을 하는 바람에 형님내외와 가게 되었죠,,

그러고 7시쯤 집으로 오게 되었고,,신랑은 회사동료와 저녁을 먹고 저희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식당에 갔더니 동료 1명과 소주5병을 먹었고 만취가 되있었습니다.제가 운전해 오게 되었고 갑자기 자기가 운전한다며 내리라고 하더군요..마침 신호에 걸려 차를 세우게 되었고 자기가 운전한다며 내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주먹으로 마구 때렸습니다. 안경알이 빠지고 룸미러가 부러지고,,지나가던 사람 쳐다보았습니다,,집으로 오는 동안 뒷자석에 앉아 운전하는 저에게 발길질과 주먹질을 하였습니다. 몇번씩 차를 세웠다 출발하고 그랬는지 모릅니다. 집앞에 왔어는 애들 먼저 재워놓지 않으면 다죽여버린다며 협박까지 했습니다. 마침 집에 동생이 있었고(동생과 같이 살고있었습니다) 신랑이 문을 열라며 발로 문을 찼습니다. 동생이 문을 열었고 동생을 보자 주먹을 날리며 몸싸움을 하였습니다. 당황스럽고 무서워 시누에게 전화를 하였고 잠시후 왔습니다. 시누는 이혼하라며 집에 있으면 신랑이 언제 또 찾아와 행패부릴지 모르니 짐을 챙겨 친정집으로 가있으라하였습니다. 동생과 짐을 챙겨 아이둘과 친정을 갔습니다. 그리고 현재 첫째는 제가 보고있고 둘째는 신랑이 보고있습니다.(별거할때 둘째를 데려가겠다고 그렇지 않으면 안나가겠다고 하여 둘째를 보냈고 단, 형님집에 있는 조건으로 보냈습니다)

저는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시간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신랑이 주장하는건 부부관계거부한것, 제가 밤늦게 애를 데리고 다녔다는것입니다. 전 그런적이 없습니다.그리고 제가 과소비가 심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랑카드 4개 빚이 1600입니다. 전 제카드를 사용하였고 지금도 제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건이 있던날 말다툼을 하고 제가 애들을 데리고 집을 나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빨리 재판이 끝났어 맘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현재 입맛도 없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넘 힘듭니다.

적다보니 너무 길어졌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어 고맙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