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살고있는 20살 여자입니다
제목그대로 성추행?미수?를 당했는데요
모든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어제 친구들과 놀다가 남자친구를만났는데 남자친구랑 싸우는바람에
그냥 혼자서 걸어서 집에가고있었는데 그때 시간이 12시쯤이였을꺼에요
저희집쪽이 다 골목뿐이고.. 집가는방향에도 골목길있구
집에 다와갈무렴 남자친구와 폭풍문자를하면서 싸우고있었는데
마주오고있는 어떤 아저씨가 혼잣말을 하길래 좀 경계하면서 가고있었는데
또 골목으로 들어가야 저희집이 나오거든요
근데 무서워서 남자친구랑 문자하면서 주위를 봤는데 아무도없는거에요
그래서 골목으로 들어갈려고하는데 갑자기
"돈줄께 하자" 이런식으로 애기하길래 제가 "저요?" 이렇게 애길하니까
"돈줄께 한번하자고~" 이러는거에요
그냥 무시하려고했는데 "조건만남하자 돈줄께" 이러길래 ㅡㅡ
무섭고 어떤일을 당할지모르잖아요 그래서 바로 112 전화해서
여기 어디어디인데 어떤이상한아저씨가 조건만남하자고한다고 빨리와달랬어요
그러니까 그 사람이 딴쪽으로 걸어가길래 뒤따라갔거든요;
저도 무슨생각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112에 신고한마당에
따라가자 이런생각하면서 따라가고있었는데 갑자기 냅다뛰길래 놓치고
남자친구랑 연락하면서 이런저런 상황을 애기하니까 바로온다길래
그럼 오는길에 뛰어가는사람 잡아라고 그렇게 애길했는데 딴쪽으로오더군요
경찰이 전화오길래 갑자기 뛰길래 쫓아갔는데 놓쳤다고 말하니까
위험한테 쫓아가면어떻하냐고 순찰해보신다고하길래
목에 수건두르고있는사람이라고 정확히 애길하고
남자친구랑은 화해하면서 아저씨가 뛰어간쪽으로 걷고있었는데
육교계단에서 목에 수건메고있는사람이 내려오길래 남자친구한테 저사람이라고
애길했고 제가 먼저 "아저씨 아까 왜 도망갔어요?" 이런식으로 말을했는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다 기억은 못하겠구요
그 아저씨가 저보고 누구냐면서 생사람잡는다면서 컴퓨터로 조건만남하면은
쭉쭉빵빵 이쁜아가씨들 많은데 왜 그쪽한테 그랬겠냐면서
내가 아가씨만한 아들이있는데 지금 친구들이랑 술한잔하면서 운동할겸 걷는거라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아까 아저씨 목에 수건둘러메고있는거 다봤고 그거 경찰한테 그대로 알려줬어요"
이렇게 애길하니까 수건들고있으면 다 범인이냐면서 경찰불러란식으로하길래
경찰을 불렀는데 10분이 지나도 안오길래 계속 재촉하고있었는데
내가 만약에 아가씨한테 그런소리 안했으면 아가씨 명예훼손죄로 신고할꺼라면서
오히려 저보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도 갑자기 화가나서
"제가 돈때문에 이러는것같아요? 조건만남 안해도 그정도 돈 있거든요?" 이렇게 애길하자
"그래 아가씨 돈없어서 돈때문에 그러는것같은데" 이렇게 애길하길래
됬고 경찰오면은 애기하자고 그랬는데 경찰이 너무안오고 그아저씨는 혼자서
중얼중얼 거리고 경찰도 너무안오길래
너무 화나서 "아저씨 미안하지도않으세요? 저도 아저씨만한 아빠가있는데
그러는건 아니죠 사과라도하세요 여기서 끝내게"
이렇게 애길하니까 "내가 뭘했는데 사과를해? 그냥 우리가 경찰서를 직접가자"
이러길래
전 잘못한거없거든요 기다리면 올꺼니까 있으세요 이러고있는데 마침 경찰와서
경찰한테 다 애기해주고 경찰차타고 경찰서로갔는데
경찰이 잠시 앉아서 있어라더니 경찰분들끼리 애기하는데
이건 미수라니 손잡고 이런것도 없었으니까 죄가 안된다 이런식으로
애길하고 그사람은 자꾸 자기가 한게 아니라고하니까
5만원짜리 스티커를 붙이게 할꺼라니 그러길래 그냥
아 그러니까 죄가성립이 안되고 사과도 못받는거니까 그냥 가면되는거죠?갈께요
이러고 경찰아저씨가 데리러 준다길래 경찰차 탔는데
그 아저씨가 사과한다고 저보고 내려라고해서 내렸는데
미안하다면서 무릎꿇고 사과하길래 다신 그러지마세요 이렇게 애길하고 끝냈는데
진짜 골목도 많고 사람도 하나도없는데 돈 몇푼받으면서 합의하려고
신고한게아니라 진짜 진심이 담긴 사과를 받고싶었는데 대충 그렇게 사과하길래
그냥 끝냈어요 저희 부모님들이랑 할머니랑 다 알면 까무라칠껀데
걱정 끼쳐드리기도 뭣하고 .. 남자친구가 안왔거나
폰이 꺼져서 신고를못했으면 전 어떻게 됫을까요ㅠㅠㅠㅠ
조심하세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