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글을 씁니다..ㅠㅠ
아 정말 화가 나요
저랑 제 남친은 나이가 5살차이가 납니다.
저가 갓 20살이 되었을때 우연히 만나게 되어서 좋은 만남으로 지속되었지요
얼굴 생김새도 옷입는 스타일도 전혀 자기 또래로 안보이고
엄청나게 동안이라서 저는 나이차에 꺼리낌도 없이 만났습니다.
만난지 이제 겨우 8개월
그런데 이 남친은 처음과 지금은 정말로 너무 다릅니다.
물론 남자와 여자가 서로 만날때는 좋은모습만 보여주는것도 알고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람인데 어떤모습인들 안좋겠습니까?
그래요 처음엔 정말 착하고 재미있는 사람이구나.. 했습니다
장난을 엄청 잘치거든여 사람들 웃기게 하는것도 재주라고
엄청나게 웃깁니다
그런게 그렇게 웃긴사람에게 그런 이기적인마음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처음엔 오빠가 다 이끄는대로 했습니다. 원래 사귄지 초창기때에는
남자가 이끌어 주길 원하자나요 전 그걸 원했지요 근데 오빠는 내 마음을 어떻게
알고 잘 이끌어 주는거입니다. 근데 아니 웬...... 내마음을 이해해줘서
날 이끌어 주는게 아니고 워낙 자기가 하고싶은건 다해야하는 사람이기때문에
그랬던거 였습니다. 예를들어서
딱히 저희는 언제 언제 만나자 이런걸 정하지 않고 오빠가 나 일끝나는시간에
델러와서 밥먹으러 가면 그게 데이트입니다.
어느날도 내가 일이 끝나고 밥먹으러가자고 하길래 갔습니다.
오빠가 뭐 먹을래? 먹고싶은거 있어? 라고는 물어봅니다.
저는 아무거나 다 좋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뭐 먹자고 하면 그거 안먹거든요
내가 돈까스 먹고싶어! 이러면 "돈까스? 뭐 맛있는데 알어? 맛없는데 가기싫은데
아 나 진짜 완전 배고프니까 저기 들어가서 걍 먹자" 이런식입니다.
얼마나 그런적이 많으면 이제는 물어봐도 전 없다고 합니다 어차피 말해봤자니깐요
또 밥먹고 나서 이제 어디갈까? 이러면 저가 또 말을할까..말까..고민하다가
"그럼 배불르니까 공원가서 커피먹자" 이러면
어느새 차는 다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내가 어디가는거냐고 공원가는거 아니냐고 물어봐야지
"아 나 피곤해 집에 일찍 들어가자"
이런식입니다..... 나한테 물어보지를 말든가요..
그리고 남친이 자기 친구들하고는 엄청나게 잘 만납니다.
하루에 한번이라도 안보면 안될정도로 (남친이 그렇게 말함) 맨날 만나야 한다면서
맨날맨날 만납니다. 저를 만나는것보단 친구들을 만나는게 훨씬많을겁니다.
전 그런거 이해해줍니다. 어렸을때부터 알던 친구이고 오랫동안 매일 만나와서
안만나면 안된다고 말도 했으니까 이해해줍니다.
근데 저는 친구들을 어쩌다가 한번씩 만납니다. 거의 다 그러지 않나요?
고등학교때 친구들 일주일에 한번? 이주일에 한번? 이렇게 만나는거
저는 친구들하고 그렇게 만나는데 만날때마다 "남자랑 같이 놀아야지?ㅋㅋ"
"술먹고 꼴아야지?ㅋㅋㅋ" 이렇게 비꼽니다...
지딴에는 장난이라고 하는데 ... 아 진짜 저는 너무 화가납니다..
그런거 이해 못해줍니까? 장난이 엄청나게 심해서 저런말도 장난으로 한다 칩시다.
내가 싫어하는 장난들은 하지 않아야 하는게 정상아닌가요?
내가 싫다고 싫다고 하는데도 계속 장난쳐오면 화가나서 짜증을 냅니다.
그럼 자긴 장난인데 왜 그러냐며 나한테 더 화를 냅니다........전 뭡니까..
아 진짜 얘기할라면 너무너무 많은데 한꺼번에 쓰면 너무 길꺼같아서
오늘은 여기에서 그만 쓸게여
진짜 미치겠습니다...
이거 쓰는 현재 어제 남친과 싸우고 연락도 안하고 있는중입니다..
이기적인 남친에게 저는 어떻게 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