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5살 여자입니다.
판은 처음 써보네요.. 그래서 뭘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ㅠ_ㅠ
그냥 저는 제식대로 쓸게요 ㅋㅋ
음.. 제가 꿈을 많이 꾸는 편이예요.
평균 하루에 하나는 꼭 꾼다고나 할까요..
많이 꿀때는 하루에 3~5개씩 꾸기도 해요.
제가 들은 바로는 사람은 평균 하루 3~5개의 꿈을 꾼다는데 기억을 못할 뿐이라네요..
많이 기억해봤자 하나 정도?
어디에서 들었는데 언제 어디에서 들었는 지는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꿈을 많이 꾸는 편이라서 신기한 꿈들도 많이 꿔요.
그 중에 무서운 꿈도 꿨었고 예지몽에.. 뭐 기분 좋은 꿈도 많았구요^^
가위 눌린적도 있고.. 귀접(귀신과 접촉)한적도 꽤 돼요..
정말 심하게 눌리시거나 당하시는 분들은 잠자는게 두렵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게 어려울 정도라고 하는데 ㅠ_ㅠ..
저는 그정도까진 아니라서 다행이예요.. 그냥 장난식으로 받아들일 정도니까..
정말 다행이죠 ㅠㅠㅠ
제가 25년동안 살면서 신기한 꿈을 너무 많이 꿔서 그 꿈 얘기들을..
다는 못해드릴 것 같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많아서ㅠㅠㅠㅠ)
기억나는 꿈 몇개만 얘기해드릴게요!! ^^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1. 가위
가위 눌리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몸이 안 움직이고, 귀신을 볼 경우가 있다고 하시는데
저는 귀신.... 그닥 안 무서워하는 편이예요..ㅋㅋㅋㅋ
음... 공포영화 무지 무지 좋아하구요.. 특히 귀신 나오는 영화는 코웃음 치면서 볼 정도예요ㅋㅋㅋㅋ
예전에 꿈에서 귀신이 나왔었는데 귀신 머리끄덩이를 잡고 마구 흔들어 패줘서 귀신이 도망갈 정도라면....... 아실까요..?ㅋㅋㅋ.. 얼마나 안 무서워 하는지..ㅋㅋㅋ..
저는 가위 눌리면 몸이 안 움직이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거의 한번에 풀어서 그냥 그런데..
잠이 쏟아져서 죽을 지경이예요ㅠㅠㅠ
잠이 미친듯이 쏟아져서 잠들면 악몽을 계속 꾸는데.. 놀라서 일어나면 또 잠이 쏟아져서 저도 모르게 잠이 드는... 그런 가위를 많이 눌려요 ㅠㅠㅠㅠ
정말 일어나고 싶어도 못 일어나는 그 고통 ㅠㅠㅠ 죽을 것 같아요 ㅠㅠ
아침에 다 자고 일어나면 아무 것도 아니였구나 생각이 들지만.. 그 순간만큼은 진짜..ㅋㅋ
가위 눌린 것중에 제일 기억이 나는게..
제가 잠을 자고 있었어요 꿈인지 현실인지 구별을 못하겠는데..
(제 방이고, 제 침대에 누워있었으니 구별이 안될만도 했어요..)
벽쪽을 보고 베개 밑으로 손을 넣어서 누워있었어요.
↓↓↓↓↓↓↓↓그림 참고(병맛 그림 죄송)↓↓↓↓↓↓↓↓↓↓↓
등돌리고 있는 쪽이 문쪽인데 거기서 뭔가 인기척이 나기 시작.
귀신이 나타나면 오싹해진다 하잖아요.
바로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ㅠㅠ 서늘해지더니 무언가 다가 오는게 느껴져서 눈을 꼭 감았드랬죠ㅠㅠㅠㅠ
아닐꺼야 아닐꺼야 머릿속으로 부정을 하면서 두려움을 떨쳐버리려던 그 순간...
베개 밑에 넣었던 그 팔... 그 손끝에 무언가의 숨결(콧김 같은)이 느껴졌어요 ㅠㅠㅠㅠ
후욱하고 ㅠㅠㅠㅠㅠㅠㅠ
그때 돋았던 소름이란...... 하.. 말로 다 할 수 없다는...
너무 놀라서 한동안 가만히 있다가... 저는 그게 뭔지 확인해야하는 성격이라... (호기심이 너무 왕성한게 탈이죠...ㅋㅋㅋ..)
조심히 몸을 돌려 뒤쪽을 바라봤는데......
어떤 검은 물체가.... 몸은 잘 안보이는데 표정만큼은 뚜렷하게 보이더라구요..
웃고 있었어요.. 즐겁다는 듯이.........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변태 같은데 그때 당시 무척이나 무서웠다는........ㅋㅋㅋㅋㅋ.....
그 말려 올라간 입꼬리가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끼치도록.....ㅋㅋㅋ
2. 귀접
귀접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저도 실제로 겪기 전까지는 잘 몰랐는데.. 겪어보니 아 이런거구나 ...ㅋㅋㅋㅋ
귀신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그 분이 제 동생 흉내를 잘 내셨어요 ㅋㅋㅋㅋ
이사 오기 전 집에서 ㅋㅋㅋㅋ
음.. 귀접을 하게 될때 이상하게 가위 눌릴때처럼 잠이 쏟아지더라구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래요 ㅋㅋ
꿈이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꿈이랑 확연히 다르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느낌이 나요.. 촉감이 확실하게..!!
제방에서 누워자다가 오전 10시쯤에 잠에서 깼어요..
엄마 나가시는 시각이 그쯤이라..
원래 엄마 나가면 컴퓨터 하던 습관이 있어서 그때 일어난것 같아요 ㅋㅋㅋㅋ
엄마 나가는 문 소리 듣고 바로 일어났으니까 ㅋㅋㅋㅋㅋㅋ
이런건 정말 귀신 같이 듣고 잘 일어난다는...ㅋㅋㅋㅋㅋ
근데 이상하게 어제 늦게 잔 영향인지 뭐 때문인지 잠이 쏟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안방에 들어가서 전기 장판을 펴고 이불을 깔고 누워 있다가 저도 모르는 사이 스르륵 잠이 들었어요
그렇게 자고 있는데 문이 열리고 누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동생방으로 들어간것 같아서 동생인줄 알았어요.
소리는 들리는데 눈을 뜰수가 없어서 자꾸만 잠이 와서 계속 누워만 있는데
동생이 안방으로 걸어오더라구요... 근데 정말 눈이 안떠졌어요 ㅠㅠ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ㅠㅠ
동생 안방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고 제 쪽으로 걸어오더니 일어나라고 흔들어 깨우더군요.. 그 흔들어 깨우는 느낌.. 동생의 손이 저의 몸에 닿는 느낌이 그대로 났어요..
원래 동생이 저 깨울때 되게 괴팍하게 깨우는데-_-
이불 뺏어가고 발로 차고 그러거든요.. 근데 얌전하게 깨워서 얘가 왜이러나 하고 있었어요.. 여전히 눈은 못뜬 상태구요..
그냥 너무 졸려서 동생이 "누나~ 일어나~ 일어나~" 하는데도 가만히 누워서 간신히 "좀만 더 잘게....." 하니 다시 자기 방으로 가더라구요...
그때 잠깐 눈을 떴는데.. 안방에 있는 장롱 중에 하나가 전신 거울이 붙어있거든요..
그 거울을 보면서 누워있었는데 눈을 뜨니 제가 누워있는 모습이 딱 보이더라구요
(얼굴이 엄청 부어서 무척이나 흉측했음... 내 얼굴 보고 내가 놀람...ㅋㅋㅋ)
그러고 나서 동생이 안방으로 다시 걸어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때 또 잠이 쏟아져서 눈을 감게 됐어요..
동생이 안방으로 올때 잠이 들고.. 동생이 가면 깨고 그러기를 2~3번 반복 했을 때쯤..
뭔가 이상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동생이 학교 가 있을 시간이더라구요.....
11시에서 12시 밖에 안됐을때니까.....
그때부터 동생을 가장한 누군가가 안방으로 올 기척이 나면 제발 오지 말라고 오지 말라고 하다가 다시 잠들어서 한 1시쯤에 일어난 것 같아요..ㅋㅋㅋㅋ
진짜 동생이 아니라고 느낀 순간 ㅠㅠㅠㅠ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요....
모르는 그 누군가와 집안에 단둘이 있다니ㅠㅠㅠㅠㅠㅠㅠ
사람인지 귀신인지도 모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정말 무서웠는데 일어나고 보니.. 역시 별거 아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동생 집에 오자마자 귀신이 니 흉내 냈다면서 재밌다는 듯이 떠벌렸으니 ㅋㅋㅋㅋ
동생은 그런거 믿지 않는 지라.. 얘기해도 별 반응 없더라구요.. 재미없게스리..ㅋㅋ
그리고 나서 또 한번.. 어느날 쇼파에 누워 자는데 동생이 집에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어요 ㅋㅋ 역시 눈은 안떠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발로 차면서 깨우길래 이번에는 진짜 동생인가보다 하고 "아 좀만 더 잘게" 하면서 잠들었는데 ㅋㅋㅋㅋㅋ 일어나고 보니 동생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은 학교 가있을 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은 성대모사 달인이였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격하게 쓰다보니 저도 모르게 말투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ㅋㅋ......)
아.. 원래 한번에 다 쓰려고 했는데..
왜이렇게 길어졌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에 또 쓸게요..!
2탄에서는 예지몽!!!
음.... 좀 돋는 예지몽이 하나 있어요..ㅠㅠㅠ
이걸 말해야 하나...... 고민 되는데 ㅠㅠㅠㅠㅠ
아무튼 오늘은 토요일밤..!
즐거운 토요일이 이렇게 또 가는 군요 ㅠㅠㅠㅠ
모두들 굳밤 되세요..
2탄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