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ㅋ굳ㅋ 톡이다.
댓글 대충 읽어봤는데 반 이상이 욕 이군요 ^^
아잉 이런 악플러들 당신들 때문에 힘이 납니다.
웃자고 쓴 얘기에 죽자고 달려드는 그 집념에 한번 더 저는 반했네요
제 오랜 꿈이었던 초사이어인이 될수있을것 같아요.
저는 좀 오래살것 같아요. 다 악플러 여러분 덕분입니다.
키보드워리어 님들 감사합니다. 사.. 사.. 사랑.. 아니 존경합니다.
존경의 마음으로 꼽등이 한마리씩 보내드립니다.
별거 아니니 거절하지 말아주세요. 1+1 이벤트 연가시도 특별히 포장해서 보내드릴게요.
아 그리고 톡되면 죽어가는 홈피 살리기 프로젝트 하던데 전 시크남이니깐
깔끔하게 넘어갈게요 저 매력있다고 하는 여자분들 (남자분들 ㅈㅅ)
나 이제 솔로야 오빠품으로.. 읭? ...
100% 실화임 너무 억울해서 잠도 안옴
내 얘기좀 들어주삼
흥분하지 않고 쓰려고 노력하겠음
요즘 난리난리 난리 블루스인 원빈의 아저씨를
여자친구가 계속 보자고 졸라댔음
솔직히 친구들한테 얘기 많이 들었음
여자친구랑 보면 안된다
팝콘먹는 오징어가 되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다
아저씨 보는내내 여자들은 한마리의 굶주린 짐승으로 변한다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김
이게 나의 첫번째 실수였음
솔직히 이쁜여자 나오는 영화도 아니고 새롬인지 새콤달콤인지(병맛개그 ㅈㅅ)
꼬마여자애 나오는거 흥미도 없었음
여자친구의 필살애교 때문에 어쩔수없이 아저씨 2장 예매했음
쿨하게 할인카드도 안쓰고 예매함 (피같은 내돈..ㅅㅂ)
이것이 나의 두번째 실수였음
그리고 나는 여자친구랑 아저씨를 보러갔음
여자친구 그냥 허공에 떠다니는거 같았음
좋아서 방방거리는데 나는 그게 귀엽다고 헤헤 거림
이게 세번째 실수임
영화를 보러 극장안에 가니깐 진짜 삼천궁녀 마냥 여자들 득실득실
솔직히 개 깜놀 나는 쿨하게 원빈이 좀 대단하구나 하고 걍 넘겼음
영화가 시작했음 내 여자친구 뿐만 아니고 내 주변.. 이 극장안에 모든
여자들의 안구가 스크린의 고정뿐만 아니라 레이져 뚫고 나올기세
영화 시작하니 내 여자친구 나 따위는 보이지도 않음ㅡㅡ
그래서 그냥 영화보면서 팝콘이랑 나쵸 처묵처묵했음
클라이막스 원빈이 이발할때 여자들도 급흥분
감탄사 무한 연발 남자들은 한숨 쉬고 그 중에 나도 한명이었음
내 여자친구는 박수까지 쳤음 그냥 한명의 절실한 신도같았음
그렇게 이래저래 영화를 다보고 나왔는데 그때부터 여자친구 좀 얼굴이 병맛임
뭔가 못마땅해보이는 표정
나 솔직히 좀 뚱뚱함 등치 있음 그래도 나름 매력남인데
뭔가 계속 나를 피하는듯한 느낌이 강하게 박힘
그렇게 영화만 보고 헤어지게 됐음 여자친구가 피곤하다면서
집에가자고 함
그리고 나서 연락이 서서히 안오더니 정확히
아저씨 본 순간부터 이틀뒤에 우리는 그렇게 헤어짐^^
휴... 조카 빡쳐서 이유가 뭐냐고 했더니
그냥 갑자기 내가 싫어졌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눈물좀 닦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나쁜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여자친구한테 너무 억울해서 헤어지더라도 이번에 추석에 개봉하는
그랑프리 그거 한번만 같이 보자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도 한번 김태희랑 비교를 당해봐야
아 내가 잠시 돌았었구나 할끼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여친 쿨하게 거절함
이 글을 볼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쓴다
야 원빈이 그렇게 좋디? 원빈은 니가 숨쉬고 있는거 조차도 모를거다 나쁜년아
맨날 티오피나 쳐먹으면서 그렇게 살다 꼭 너같은 남자 만나서 차여봐라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
내 여친이 걍 커피라면 김태희는 티오피 100개 임
에이 나쁜년 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