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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여자를 울리실때 조심하세요...

찰스 |2010.09.20 19:39
조회 3,151 |추천 21

바야흐로..때는 해가 스물스물 기어들어가던 나이릿나이릿나인~

 

이 아닌..-.-   저저번주..어느 평범한 날..

 

 

이야기에 앞서 간단히 설명드리면

 

제 나이는 스물셋...그리고 제 여친님은 열아홉입니다.....

 

그래요 저 도둑놈이에요 ㅋㅋㅋ

 

 

무튼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왜 항상 커플들의 싸움은 사소한거에서 부터 시작되잖아여..

 

( 아...솔로이신분들은 죄송해여ㅋㅋ )

 

 

 

 

여자친구와 영화를 한편보고 나왓는데

 

 

갑자기 맥흥날힝에 파는 스낵랩이 먹고싶다고

 

 

하두 생때를 부리길래 먹으러가자 해서 갔지여..

 

 

가는길에 서로 조그만 오해가 생겨서 티격태격 하게 되었습니다

 

 

전 공사장을 보고잇엇는데 여자친구는 그런 저에게 무슨말을 했고

 

 

저는 못보고있다가 여자친구님은 다른이유로 화가나셔서 가버리셧고..

 

 

그리고 또 뭐가 히융해융삐융 잇엇는데 기억은 잘 안나고..

 

 

하튼 왜 싸우게 됫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고...

 

 

심지어 그날 화내고 눈물을 보이신 여자친구님도

 

 

 싸운이유를 기억못하고 계십니다....((하하하 이런 썩을 -_-a))

 

 

 

 

 

어떻게든 풀어주려 할머님들 가득한 버스안에서 미친듯한 폭풍애교 작렬 ~_~

 

 

 

 

 

글쓴이 : 쟈아아기이잉~♥

 

여친님 : 꺼져

 

글쓴이 : 아이이이이잉

 

여치님 : 꺼져

 

글쓴이 : 잘못해쪄어...

 

여신님 : 꺼져

 

 

 

 

 

네... 휴 이렇게 한 20분간 살벌하게 버스를 타고 맥흥날힝이 있는 곳에 왓습니다.

 

내려서 가는데 갑자기 얘기를 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지금부터가 재미 없어지는 구간이빈다....

 

 

는 아니고..지금부터가 사실 시작입니다 !!ㅋㅋ

 

 

 

하튼 그렇게 내려서 걸어가는데

 

 

여친님의 입이 열리기 시작한것입니다..

 

 

아 방언터진줄 알앗습니다..

 

 

성령이 오셧구나...!! 광명이로다..(ㅈㅅ-_-흠흠)

 

마구마구 뭐라고 하시는데 그냥 덥썩 안아줬습니다..

 

 

그랬더니 울더라구...

 

 

그러면서 슬금슬금 바로 뒤에 잇던 건물쪽으로 갔습니다

 

 

그 건물 입구에서 여친님은 울고 계시고

 

 

저는 그런 여친님을 꼭 끌어안고 토닥토닥...

 

 

그렇게 10분쯤이 흘럿을까여..

 

 

사람들의 곱지않은 시선과 비웃음을 여럿 보앗지만..

 

 

그래도 난 남자니까 !! 하는 굳은 의지가 담긴 표정으로 여친님을 위로하고 있엇습니다.

 

 

그런데...

 

그런뒈...!!

 

그런뒈.....!!!!!!!!!에에에

 

 

뭔가 이상한 표짓판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건물 입구에 붙어있는 표지판..

 

'육아보육시설' '미혼모보호기관'

 

 

 

릉......-_-?????????????

 

 

머지...하면서 위를 올려다 봤더니..

 

 

그곳은 ....

 

산.부.인.과

 

 

그곳은 .... 그래요 산부인과 였던 것입니다..

 

산부인과 앞에서 왠 어린 남여 둘이 껴안고 울고있고

 

남자친구는 대담한 표정으로 토닥토닥 하고있으니..

 

당연히 곱지않은 시선이 오갈수밖에요...

 

그 일 하나로 화나셧던 여친님은

 

눈물뚝 웃음 방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단순한 우리 여친님ㅋㅋ

 

그렇게 우린 맛나게 스낵랩먹고

 

산부인과 앞에서 문어발 팔던 아저씨 눈치를 살피며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으하핫

 

남자분들..

 

여자가 운다고 다짜고자 끌어안고 위로부터 하시지마시구..

 

주변을 꼭 살피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처럼 좃투더망 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구 항상 티격태격 하지만..

언제나 나한테 항상 쫑쫑 대지만

그래두 너뿐이다 최지영 !! 사랑해 ^^♥

추천수21
반대수0
베플음...|2010.09.20 20:13
강냉이 다 털리고 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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