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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 1 코스 등반기

도윤진 |2010.09.21 14:02
조회 354 |추천 0

즐거운 마음으로 등반을 시작한다.

원래의 우리 목적지는 금잔디고개...

아이들도 함께가기 때문에 가볍게 다녀온후 꼬기 먹기로 하고... 우후훗..

 

 

선생님들차 2대로온 관계로 차한대당 4000원의 주차비 총 8000원 주차비...

두둥...어른은 2000원 아이는 다행이 400원....ㅠㅠ

미리 알아볼걸~~~

입장료 12800원 지급...

 

 

쑥이씨 그림자와 함께 GoGo~~~~

 

 

 

약수물 한바가지 마시고 씩씩하게 걸어 갑니다.

 

 

우리를 반겨주는 폭포... 물이 시원해보여서 단체 사진 찍기를 도전!!!!

지나가시는 신사분게 부탁드려 한컷 찍었습니다.

 

 

근사한 사진 감사해용~~~~^0^

 

 

이코스의 좋은점은... 계곡물과 함께여서 좋았다.

히들었던건... 가파른 돌짝들???

 

 

사진보다 더 가파른 곳도 있었지만... 요즘 운동 부족이기에... 

열심히 올랐습니다. 헉헉헉...ㅜㅜ

 

 

걷기 시작한지 30분 쫌 넘기 시작하자 삼촌님께서 힘이 다빠지셨답니다.

옆에서 언니는 싱글싱글 신이 났습니다.

삼촌의 상태는 금잔디고개에 도착할때까지 계속되었답니다. ㅎ

 

 

 후다닥 금잔디를 지나서 지나가시는 어르신이 삼불봉은 보고 내려가야지 하는 말에...

다리를 후들후들 떨면서 그 계단을 올라서... 다달은 삼불봉... 그리고 두 여인...^0^ㅎ

 

 

삼불봉에서도 단체 컷... 같이오신 신사분이 찍어주셨네요.

와우~~~

 

 

올라온 반대길로 금잔디고개로 돌아 가려고 했는데...

갈림길에서 한분이 말씀하십니다... 올라왔으면 관음봉도 보고 가야지~!!!!

여기서 얼마안걸려~ 관음봉에서 갑사내려가는거 15분 20분이면 가지~

이러시는거여요... 정말요????!!!!!!!

여기서 부터 우리에 길은 2봉우리 완주가 되어버렸습니다.

앞에 일행은 놓쳐버렸고 더 빨리가고 좋은 경치도 구경하자는 마음으로 경로 급변경... 관음봉으로 GoGo~

 

 

여기부터 우리는 걷고 또 걸었던가...

바로라는 관음봉은 보이지 않고 고개고개만 보이는 겁니다.

끝은 보이겠지 하면서 경치는 좋네 위로하면서 갑니다.

 

단풍들면 정말 절정일듯 합니다. 다음엔 가을에 꼭 와봐야 겠어요.^0^

 

 

 

걸었는데... 벌써 1시간째 걸었는데... 푯말을 보고 허걱 했습니다.

1km남 았답니다. 허허허...ㅠㅠ

 

 

 

 경치보면서 한숨 돌리고 다시 열심히 열심히 걸었습니다.

 

 

관음봉 드디어 도착~

10시에 갑사에서 출발하여 이곳에 1시 20분쯤 도착했습니다.

오는 길에 다들 도시락을 드시고 계시는데 힘들어서 배고픈줄 모르고 그냥 걸었어요..ㅠㅠ

 

 

아.... 우리가 지나온 산길입니다.

ㄱㄱ ㅑ~~~~~~ 헉....ㅠㅠ

 

 

관음봉에서 15분거리라던 갑사가... 관음봉 내려오는 우측길로 30분은 내려왔는데...

이제 보인는 푯말에는 갑사 2.4km라고 선명하게 찍혀있습니다.

와... 산악인에 10분은 정령 믿을게 못된는 건가요...

우리가 아까 만난 그분은 어떻게 2.4km를 15분 20분 안에 내려가신거냐구요~~~ㄱㄱ ㅑ~~~~

 

 

그후로는 다리에 힘풀리고 아무 생각없이 내려갔습니다. 아.... 마지막까지 정신줄 꽉 잡고...

장작 5시간 10분이라는 초유의 등산기록...

하루에 2봉우리 완주를 기록하면서...

 

 

 

 

원래의 코스는 갑사분소에서 금잔디고개... 가다가 삼불봉은 보고 가야지 하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얼마 안걸린다는 그말씀에 올랐습죠...

저는 꺽어진 그 계단이 정말 무서웠습니다...

아... 손잡아주는 사람도 없더이다.

계단이 싫더이다..ㅠㅠ

 

 

 

삼불봉에서 관음봉이 1.6km...

몸은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는 등산이었네요...

등산후 가까운 저희집으로 가서 꼬기를 먹었어여... 그리고 너구리한마리 몰고 갔죠...

다음번엔 연천봉을 가볼까? ㅎㅎㅎㅎ

총 5시간 10분... 길이길이 기억되리~~~~

그리고 오늘의 교훈...

산속에서 10분은 짭으면 30분 길으면 1시간 2시간이란걸...

꼬옥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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