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탄 : http://pann.nate.com/b202657111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2탄 : http://pann.nate.com/b202661723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3탄 : http://pann.nate.com/b202689765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4탄 : http://pann.nate.com/b202715542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5탄 : http://pann.nate.com/b202723781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6탄 : http://pann.nate.com/b202729839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7탄 : http://pann.nate.com/b202741529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8탄 : http://pann.nate.com/b202747639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9탄 : http://pann.nate.com/b202749236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0탄 : http://pann.nate.com/b202758526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1탄 : http://pann.nate.com/b202769943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2탄 : http://pann.nate.com/b202774986
다들추석잘보내고계시나여
ㅋ_ㅋ저는재수생이란신분으로학원을가야해서
빠지고밤에는남친과새벽티비를시청하였음..
어제우리집에서못잔이유가있음...
오늘은 그이유를 설명하려함 고고씽!
정확히 2010년 9월 20일 바로 어제였음.
추석연휴여서 수업도없고 그래서 남자친구와 띵가띵가놀고
집에있는 냐옹이 한마리와 신나게 놀아줬음.
아빠와 엄마 그리고 동생은 할머니네를 가서 집에가면 나 혼자밖에 없는 상황이라
11시까지 남친네 집에서 뻐기다가 무섭다고하여 남친을 끌고 집까지 갔음.
내가 무서운 이유는 몇가지가있음... 일단 우리집 구조를 설명해주겠음
일케있음. 현관문을열면 바로왼쪽에 나랑동생방이있고 내방옆에 바로
냉장고와 전자렌지 뭐 이런게 있는방이있고 현관문 맞은편에 화장실이있음
이런 방구조까진 괜찮음.
우리집오는통로쪽을 그림으로 설명해주겠음.
계단에서 올라오면 바로 센서가있고 센서가 작동하면 통로가 보이는 형식임
내방창문에서 그 통로쪽이보이고 창문쪽으로 가까이붙으면 옆집 창문과 창고가보임
글고 우리집 현관문으로 오려면 통로쪽으로 오다가 옆집 창문과 창고쪽을 보게됨
밤11시에 무서워서 남친하고 집까지 같이갔음
말은 안했지만 나는 무척이나 겁쟁이임
낮에보는것과 밤에보는것은 천지차이니 무서워할수밖에없음
반면에 내남친은 강한척이 쩔음. 안무서운척 집밖에서 기다려주겠다고했음
그래도 안되겠어서 집현관문쪽까지 끌고갔는데 통로로오다가 옆집 창문쪽보더니
나한테 딱 한마디를 던졌음.
" 이집이렇게냅두면 큰일나겠다. 이런집이 무서운거야. "
.......그래그래..무서운거 아니까 끌고온거아니겠어? 라고 생각했음 나는
근데 남친이 옆집창고쪽을 보더니 한마디를 더했음..
" 아씨.........깜짝이야... "
뭔가했음....... 남친은 있다가 얘기해줄테니 일단 집으로 들어가라함
근데 어제 님들도 알다시피 비가 오질나게왔음. 천둥번개막치고
난리가 났었음. 나는 엄마한테 무서워서 거실불을 켜놓고 가라고했는데
집에 불이 다 꺼져있엇음.. 아 슈바..ㅠㅠㅠㅠㅠㅠㅠㅠ
무서움을 참고 집문을열고 거실불을 켰는데
거실불은 이미 켜진상태로 스위치가 되있던거임.
내방불을 켜봐도 불이안켜짐..............
냉장고도 열어보니까 불이안들어와서 두꺼비집이 나갔나보다 하고 보니까 내려가있어서
다시 올리니까 불이들어왔음.
집불을 싹다키고 정신차리고 냉장고에 물통을만져봤음...
........근데....시원함...^^....시...시원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때부터 무서워지기시작했음
내가 물통의 시원함을 느끼고 무서워지기 시작한 이유는 이거임
천둥번개가 거의 저녁 6시쯤 치기시작햇음.
두꺼비집이 나갔다면 아마 천둥번개가 쳐서 내려갔을 확률이 높음
근데 거의 7시정도부터 비가그치고 천둥번개따위 눈꼽만큼도 볼수없었음.
근데 내가 집에간시간은 11시가 넘은시간이였고 정확히 4시간이 지난시간인데
물통이 시원하다는건 내가 집들어오기 얼마전에 나간거였음
(참고로 물통이 냉장고에 전기가들어온상태로 보관되어있을때의 온도와 똑같았음)
뭔가 떨렸음. 근데 그때 남친이 갑자기 나한테 그럼
" 집에 창문 싹다 닫아. 그리고 집열쇠 집에 냅두지말고 갖고나오고 "
문을싹다 닫고있는데 남친은 갑자기 현관문을 열고 집밖으로 나가서 옆집을 살펴보기 시작함. 난 다 닫고 화장실로가서 있는데 남친이 갑자기 급하게불름
왜? 왜? 이러니까 아니야 이러더니 들어옴. 들어와서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보길시작함
(참고로 남친님의 핸드폰엔 핸드폰 센서로 감지하여 수맥을 측정할수있는 프로그램이있었음)
집에 싹다 측정해보더니 갑자기 나에게 소리치기 시작했음.
" 불 싹다 끄고 내 안경벗겨봐 "
남친말대로 불을 다 끄고 안경을 벗겼음
어두워도 어느정도는 형태를 볼수있어서 남친이 보는곳을 나도봤음
화장실 쪽을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뭔가 휙 화장실쪽으로 들어가는거임..
남친이 이제 불키라고 그래서 키고 남친은 화장실쪽으로 들어갔음.
들어갔다 나오던 남친이 마루에만 불켜놓고 빨리 나오라고 그래서 나갔음
집문을잠그고 무서워서 동네쪽에서 좀 밝은쪽으로 걸으면서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음
남친의 말은 이거였음
내가 무섭대서 남친은 걍 따라왔다고 함.
평소에 낮에 우리집쪽으로 다닐땐 몰랐는데 옆집에서 살기가 느껴졌다고함
옆집에 지금 공사중인데 창문부터 시작해서 지붕쪽이 뭔가 안좋은 구조라고함
처음엔 그냥 안좋은 구조라고 생각하고 창고쪽을 봤는데 혼불을 봤다고함
(혼불이란건 도깨비불과 비슷한 형태인데 뭔가 틀리다고함)
그래서 깜짝 놀란거라고 함 그러고나서 나랑 우리집에 들어갔는데
뭔가 안좋은 예감이 어제따라 들었다고함.
그래서 창문을 다 잠그라고 하고 밖으로 나가서 핸드폰 프로그램으로 옆집쪽
수맥을 측정했는데 위험구역이라고 빨갛게 뜨고 수맥이 몇천씩 떴다고함
그래서 내이름을 빨리불렀는데 화장실쪽에서 뭔가 보이는것같았다고함
그래서 불을끄고 정신을 집중하고 봤는데 뭔가가 화장실쪽으로 휙 들어가더니
사라졌다고함.
그리고나서 집에서 나올때 다시 옆집 수맥을 측정해보니까 정상이였음.
글케 얘기하더니 남친은 그랬음
저집은 수맥이 흐른게아니라 귀신이 있었던것같다고
우리가 느끼는게 신기해서 놀리려고 우리집까지 따라들어온것같다고함.
뭐 한맺히고 그런귀신은 아니고 걍 잡귀라고함.
우리동네에 유난히 점집들이 많음. 무당들이 꽤 많은데
그런곳에서 귀신들을 못나가게 막아야하는데 우리동네는 그런게없어서
잡귀들이 많이 떠돌고 있다고함;
ㅠㅠㅠㅠㅠ암튼 나 이제 집에 무서워서 잘 못들어오겠음.
집에서 나올때부터 목쪽에 소름이 쫙 돋아있는 상태였는데 남친이 보더니그랬음
나는 기가 약하고 체형으로 볼땐 모르는데 은근 약해가지고
귀신이 잘 따라 다니는것 같다고 했음.
( 그럼 너님은 왜보는거임? )
암튼 나간김에 PC방에들렸다가 남친네로 다시 갔는데
우리집 냐옹이가 내 머리위를 보고 미친듯이 도망다니기 시작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놔 너까지 그럼 나 쫀다고.....
...암튼 우리 옆집은 무서움.. 결론은 그거임...
오늘밤까지는 혼자네요 ㅠ0ㅠ 무서워도 꾹참고..ㅎㄷㄷ
다들 즐거운 메리추석*^0^*
허접한 글과 그림 봐주시느라고 고생하셨음 ㅅㄱ!